새벽기도회

지하실에서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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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7-12 09:46 조회82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로마서 7: 18-25
설교일자 : 2023. 07. 12.

본문

 

             지하실에서 사는 사람들

                                                                     롬7: 18-25     찬송가 93

사람 자체가 영적인 것을 찾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철학적이고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그렇게 영적인 존재가 아니다...

어떤 점에서는 자신이 이 정도는 되다고 하는 자신의 능력.

자신의 대단함을 나타내려는 일에는 목숨도 거는 것이 인간.

자기 의를 위해서는 목숨도 거는 것이 인간. 순교도 마다 하지 않는다.......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아주 대단한 위인으로 보인다....

남이 가보지 않는 해탈의 경지에? 속임수.

겸손. 정직. . . 사랑...이런 말들은 인간들에게 그림의 떡이다.

인간의 죄성을 너무 쉽게 보면 내가 어리석어집니다.

인간이 엄청난 진화를 해서 

죄의식같은 것은 도태되고 희미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같은 것은 없어도 아무 불편이 없고 

오히려 거추장 스럽고 불편한 존재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자기 신앙생활 잘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한다.

마른 땅이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을 찾고 기다리는 것이 인간일까요?

그게 오늘날 인간들

그 인간들 세상이 그렇게 좋아 보이시는가요?

육신의 필요와 자신을 인정해주고 높여주고 

보상과 댓가를 바라는 것이 인간들의 진짜 모습이다.

 

집 구조가 지하실. 12이렇게 되어 있고 

각 층 단위로 세를 놓고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선호 하고 인기가 높아서 

비싼 가격대를 유지하는 층은 어디일까요? 한강 뷰?

불행하게도 인간은 지하층을 가장 좋아합니다.....

2층에 비하면 100배이상 높은 가격입니다

사람들은 바람도 잘 통하고 경관도 아주 좋은 2층이 

아주 저렴한 가격인데도....거기가서 살으라고 하면.....

화를 내면서 왜 거기서 살라고 하냐고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다. 더 비싼 임대료를 내겠다고 한다

죽어도 거기 가서는 안산다고.......

사람은 지하실 12층 이런 구조로 되어 있지만 유기체적으로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2층은 거의 깡통 수준이고 

아주 답답하게 생각하든지 숨막히는 곳정도로 생각

고작해야 1층정도......

사람은 육신과 육적인 자아 그리고 영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 이 영적인 부분은 우리가 거의 소경수준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죄성입니다....

인간들이 아주 잘난 척하면서 자유의지를 이야기하지만......

죄를 짓는 노예의지밖에 없더. 자유 의지?

 . 7:18-25을 잘 읽어보시라.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 심판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5:24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죄가 왕노릇. 나는 죄의 종노릇. 죄의 삯은 사망.......죄에서 해방. 구원

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3:1 사데 교회...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애굽의 종살이에서 끄집어 내오셨다.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논쟁? 증명? 학문으로 연구해서 알아?

. 성경은 거칠게 표현하지 않는 것 같으나

       실상은 아주 가감없이 실상 그대 다 말하고 있다.

     죽은 송장이나 다름 없는 죄인들이 무엇을 할 수가 있는가?

      죄가 내 왕 노릇. 나는 죄의 종노릇하고... 

      죽었다가 살았고 잃었다가 다시 얻었다.

      죽고 죽으리라. 정녕 죽으리라

      너는 흙이다 흙으로 돌아가라

     사람이 육체가 되니라

      죄와 허물로 죽은 자

      살았다고 하나 실상은 죽은 자

      인간 벌레 구더기

      해골골짜기 마른 뼈들. 

       사람의 의라는 것은 썩은 낙엽같은 것.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40: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62:9 ,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 창조주 앞에서 인간은 무. 없음.

       늘깨어서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➀. 자신의 죄성에 대하여 

            ➁. 영생의 소망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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