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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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5-26 08:49 조회9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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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으면.............................
고전13: 1-3 찬송가 212장
➀. 진리는 자기 자신의 영혼의 문제
㉠. 번역을 하신 분들도 무슨 말인지를 알고 하셨을까?
번역까지 하셨는데...그러면 다른 번역서들은?......
단순히 외국어 살력 문제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영혼의 문제
㉡. 150여년 전의 덴마크 사람의 언어와 오늘 우리들 언어감각이 다르다.
『사랑의 역사』라는 글에는
『의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무슨 뜻으로?
해야만 하는 정언적 명령. 율법.....
에로스적인 사랑은 심미적인데 반해서....
네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선택도 아니고 주어진 천명 같은 것.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마땅하고 당연하고....
언어감각이 다르기때문에 이해하는데.....
➜. 성경을 읽는데도......
객관적인 어떤 지식이 아니라
자기 영혼의 문제로 씨름하지 않으면....번역은 하는데...
사실은 여러가지 벽이 있는데도
자기 읽고 싶은대로 읽는데 아주 익숙하다.
㉢.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이 씨름했던 문제들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다시 한 번 성경적인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배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믿음생활 잘 하기 위한 것이다.
➁. 사람에게 왜 윤리적인 도덕성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인간 이해의 3단계
㉮. 심미적 실존
㉯. 윤리적 실존
㉰. 신앙적 실존
사람이 사람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윤리적인 실존부터입니다. 인간 만사의 첫 단추입니다.
인격과 성품의 근본.
단순한 도덕성의 문제가 넘어서 사람의 됨됨이와 그릇의 문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정신 세계를 풀어갈 수있는 실마라가 됩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선택이
영혼의 자유로 주어진 갈림길에 서게 하는 것입니다.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하늘과 땅의 관계 설정으로 시작
하늘의 명령이 사람의 바탕. 근본. 본성으로 심어져 있다.....
그 천명을 따르는 것을 도라고 하고
그 도를 닦는 것을 배움이라고 한다.....
사람이 되라. 사람 노릇은 하고 살아야지......
이이의 격몽요결. 이황의 성학 십도.....
사람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밀려나버리고
돈과 성공이 있어야 사람 구실을 하게 되는 세상.....
문제는 이 생각들이 교회에 아주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
현실적인 문제로 중요하게 되고
윤리적인 선택. 도덕성은
신앙생활에서 본질적인 것이 아닌 것처럼 되어버리는 것
오직 믿음으로 구원. 오직 은혜라는 말은
자기 성찰이 되고 도덕성을 바탕에 깔고 있어야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말이 그 뜻이 드러나는 것인데.......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말만 되풀이하면
십자가나 예수님이 주문처럼 마술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➂. 인간들이 말하는 사랑이란
하나님 사랑의 작은 조각도 안되는 것들이다.
에로스적인 사랑을 노래한 시나 노래는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이 많지만
이웃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시가 있는가?
그것도 자기 자신 처럼 사랑하라는 노래가 있는가?
인간이란 아무리 사랑 사랑 떠들어도
결국은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자기 사랑에 불과한 것이다.
에로스 적인 사랑은
영원하신 하나님 사랑이 빚어내는 어지러운 현기증에 불과하다.
하나님 사랑이 부모 사랑과 비슷한 것?.✘
에로스적인 사랑에 대한 온갖 황홀한 거짓말들에 속지 마라.
영원히 사랑한다고?
영원히 하나가 된다고?
죽음마저도 갈라 놓을 수가 없다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 축하하고 노래할 가치가 전혀 없다는 말은 맞다.
그러나 인간 존재 자체가 시간적인 허망함 자체인 것이고
그 짧은 순간마저도 변덕 그 자체이다.
인간들의 사랑이란 것이 고귀한 희생이라고
동상까지 만들어 놓고도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사실.
무슨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명백한데도
그런 에로스적인 사랑에 목을 메고 노래하는 것이다.
➜. 에로스. 필리아. 본능적인 새끼 사랑...타락하고 변질된 것이다.
이런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하고 절대무한의 질적인 차이가 있다
사랑의 영원성을 담보할 수가 없는데 무슨 약속? 맹세? 천국?
영원의 하나님 사랑이 그려져야 천국에대한 갈망이 생기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천국에 왜 가야 되는 것인가?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의 세상적인 욕망. 탐욕의 연장선에 있다면.....
영원을 말하면서도 영원대한 개념이 없으니 혼란 스러운 것....
사랑을 말하면서도 하나님 사랑을 모르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 사랑이 무엇이냐고???????
에로스적인 사랑으로 반짝하는 그 순간에
어떤 계시적인 암시가 들어 있을 뿐이다...- 아 8:6-7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을 결혼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➃.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하나로 일체가 되어있는 것이다.
연애. 우정. 애인. 벗...자식 사랑
이런 말들에 있는 편애의 실상을 잘 이해.
편을 가르고 적을 만든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웃은 자기 자신의 중복이다.
이웃은 곧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옳바르게 사랑하는 일은 곧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다.
그것이 인간의 의무. 천명. 율법. 도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명령이 부담스럽다?
천명. 본성. 율법이란 말이.....
사랑해야만 하다는 말을 견디어내지 못하고
울음보를 터뜨리는 어린 아이들 같이 되어버린다.
우리는 우리들 자신 속에
가장 위험한 배신자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전도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사랑의 계명은 전도의 대위임 명령에 먼저 우선하는 본질이다.
다른 계산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원수를? 아무 상관도 없는 이웃을?
내가 그 사람을 왜 사랑해야 하냐고?
깜짝 놀라게 하고 격분하게 만든다.
✎. 글자도 없는 원주민들에 들어가는 선교사들은......영광의 문. 짐 엘리엇.
죽으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내가 왜 거기 그 사람들에게 가야하는가? 그럴려고 의사가 되었는가?
사랑은 영원하신 분의 명령일 때만 그 사랑은 완전한 보증이 되는 것이다....
율법 =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 생명을 주는 것
시간적인 존재들이 맹세를 하고 노래를 하고 잔치를 해도
아무 생명이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기 존재에 대하여 무관심하다면
단언하건데 그 사람은 예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그저 그런 흔해빠진 교훈정도로 여기고
자신의 영혼에 담고 죽을 힘을 다해 씨름하는 진실이 없는데도
자기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인간들 개개인에게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사랑의 비밀이 있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 자체가 수수께끼이다.
삼위 일체 사랑의 신비가 인간의 존재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그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알았으면 찾아나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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