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즐거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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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3-08 10:16 조회1,13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19: 11-14
설교일자 : 2023. 03. 08.

본문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즐거움 7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편19:11-14    찬송가 312

.숨은 허물

    하나님을 원하고 갈망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가 하나님 같이 되려는

    하나님이 오히려 거치적스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것이 바로 저주. 심판이다.  뿐만 아니라

     5-10계명의 모든 죄. 그 씨. 뿌리가 그대로 숨은 허물로 있는 것이다.

어쩌면 아주 소소한 작은 욕심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정도로 생각했는데

바로 그 것이 

내 인생의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무관심 무감각으로 때로는 굴러들어온 보물도 차버리고

때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지나가버리는 우둔함을 보게 됩니다

그게 바로 나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나라고 예외가 아니니까요

그 사람이 바로 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날 것입니다

최소한 그 정도의 감각은 살아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아니면 무슨 기대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고 초라하고 불쌍한지 보여지는 것이다.

주님 저를 불쌍히여겨 주세요! - 세리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 발람 이 사람은 모세때에 나타나서 

     모세의 명을 따라 비느하스 손에서 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계시록에까지 그 이름이 언급됩니다

      63회나 성경에 언급될 정도입니다.

불의 삯을 좋아한 사람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2:14

정신나간 미친 사람.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벧후2:16

   . 담벼락에다 자기 다리를 비벼버려 화는 낼 줄 알면서도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는 인간의 이 완고함. 우매함.

벧후2: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

          ..............................................허수아비같은 인간들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죽을 때까지 부귀영화로 쳐발라준다고 하니까

입으로는 하나님 말씀들먹거리면서

발락이 보낸 사신들을 나귀타고 따라가는 모습이 

얼마나 초라하고 비참합니까?

발람의 이야기가 나오는 처음 부분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발람이 뭘 그렇게 큰 죄를 지었나?

그 입에서 나오는 말만으로는 그만한 선지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속으로 은근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생각들이 시작이 됩니다.

요즘 사람들 다 그래.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는가? 현실이 어쩔 수가 없잖아......

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2:9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22: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발락의 사신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 한 번은 거절을 하고 안간다........그러고 끝?

다시 두번째 사신들을 보낼 때에는 하나님께서 하락하시는 듯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아닙니다......

발람의 속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시는 것

22: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2: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다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22: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22: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22: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그래놓고도 결국은.......그대로 미끼에 물려서 따라간다.

                                      자신의 속마음이 다 들통 나 버렸는데도........

 

이 작아 보이는 욕심이 작은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빛에 자신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결함. 거룩함에 대한 열망 자체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됨에 갈망 자체가 없습니다.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음이 희미하게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마른 땅처럼 하나님을 기다리리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처럼.....

그런 간절함. 소원. 갈망. 의식. 지각. 생각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생명이 없는 죽은 종교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백성들은

자신을 그 온전하신 율법에 비추어서 기도하는 것이다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아나니아 삽비라

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나도 바나바처럼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싶고. 크게 보이고 싶고.. 잘나 보이고 싶고....

이 시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허세와 위선 과시. 정직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모습이 자주 나타나는 것이다.

. 천국 열쇠....프랜치스 치셤 신부 vs 안셀모 밀리 주교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하고 만족한 영혼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나님과 하나되기를 갈망하는 

구원에 대한 간절함으로 살아가는 훈련에

.....시편만한 훈련서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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