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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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4-24 09:01 조회1,0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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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말
시편 19:7-14. 찬송가 425장
✎. 사무엘을 생각하는 아침 - 삼상3:7-11
㉮. 여호와를 아직 알지 못하고....
㉯. 여호와의 말씀이 아직 나타나지 않을 때에...........
㉰.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라........................
㉲. 인간관계의 모든 대화에서도 주의 종으로 = 가난하고 약한 자로
십자가 = 도살장으로 끌려 가는 양처럼 아무 말없이 순종하는 자세로
잠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25: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주님의 말씀이 그렇고 십자가 상의 7언이 그렇습니다.
➀. 배는 고픈데 쓰레기 통을 뒤집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말을 안하고 하루 이틀정도만 지내봐도 내 자신을 포함해서
얼마나 많은 말들을 쏟아내는지 깜짝 놀라울 정도입니다.......
수행자들에게 默言修行묵언수행이라는 것은 기본
불필요한 말. 부적절한 말.
심지어 사랑이라고는 전혀 없는 악담수준의 말들.
겉치례 말들. 아무 의미도 없는 형식적인 말들.
공격적이고 상처주는 무례한 말들.....
개인적인 관계. 여러 사람들이 모인 모임에서나
언론이나 국가 기관에서나....상황은 마찬가지
➜. 초등학교 20명 소풍....국회의사당? 노회? 총회?
허구헌날 날마다 80억이 넘는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2
24시간 그 많은 언론매체들을 통해서 쏟아지는 말들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온갖 헤드라인 뉴스.
무슨 이야기이든 정말 중요한 내용을 본 일이, 들은 일이 있으십니까?
너무 시시해서 언급할 가치도 없는 말들.
무슨 대단한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더니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나라도 주워담을 말들이 있는가?
내 마음에 저장하고 오래 오래 되새기고 싶은 말?
개인적으로는 할 말도 없고. 할 일도 없다는 것을 아는 데
무슨 대단한 공부가 필요 없다.
살아온 인생을 통해서 생각만 정상적으로 돌아가도
인생이란 것이 얼마나 허접한 것인지 50년이상이
필요하지 않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만물이 다
말없는 말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 여호와의 율법. 증거. 교훈. 계명. 규례. 도. 법도....
눈을 밝게 하고 진실과 순결함으로 기쁨을 주는데......
사람들의 허접한 거지같은 말들을 생각하다가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개념이 생긴다.
그냥 성경 책 이야기가 아니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19: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19:11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19: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눈과 귀. 마음이 열리시는가요?
왜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야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것? 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사는 것이 아니다. 내 말에 무슨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에 무슨 생명?✘ 생명은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
생명은. 영적인것. 영원. 인격적....
➁. 입이 있는 사람이면 사람마다 다 자기 말만 떠들고 있다.
한 사람이라도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렇게도 어렵다.
다들 자기 말만 하고 있다.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고 잘잘못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이러면 이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그것도 마음을 다해서 들어주고 받아주고
사람으로 존중해주는 그런 인격을 만나는 때가 있는가?
하나님을 몰랐으면 얼마나 많이 다투고 시비하고 싸우다가
제 명을 못살고 죽었을 것인데...
➂. 말. 대화. 관계와 만남에서
자신을 한 없이 낮추고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전혀 강한 힘이 없는 것처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약한 자로
세상에서 아무리 힘이 없는 약한 자라도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을 만큼 평안함을 가진 사람.
세상에 그런 바보가 어디 있을까요?
가난할 수록 부요하게 되는 길. 약할 수록 강하게 되는 길
조금만 틈을 보이면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하고
정죄하고 공격하고 몰아부치고...
자기 맘에 안 맞으면 뜯어고치려고 하고...
인간의 죄성은 근본에서부터 자기 중심적. 이기적.
희생자체가 불가능. 다른 사람 에게 관심?✘
➜.사람이 태어나서 일평생 한 말들이 무슨 말?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짓고 헐고 연애하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이기고 지고 잘난 척하고...온갖 위선. 허세. 과시. 거짓말.....
아무리 고상한 내용. 아무리 고상한 제목. 아무리 고상한 명분을 내걸어도
분쟁과 갈등 이해관계가 없는 내용이 있는 가요...
심지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구한다기보다는 이런 것들로자기 잘 되게 해달라는 것을
마치 기도생활이라도 되는 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 희생? 그것을 정말로 믿으세요..
어떤 형태로든 자기를 챙기는 것이지 순전한 자기 희생? 불가능.
➃.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도 않는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무슨 할 말???? 무슨 말?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도 않고 원래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원래 없었다고....
인류가 미개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상상의 신이었을 뿐이라고..
➜. 이렇게 사는데 아주 익숙하다.
그러다가 정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았다고
그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사는것이 자동으로 된다? ✘
인간 세상 전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덮어버리려고 꾸며놓은 온갖 장치들에 너무 익숙하다
그게 그런 것들이었나 할 정도로
사회전반에 걸쳐서 이미 우리들 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정착되어 있다.
마치 자신은 아주 바쁘고 행복하고 중요한 일들이 쌓여 있어서
하나님 같은 분들에게는 시간을 낼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주변에는 너무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신이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그래서.
자신을 치장하고 꾸미고 대단하게 보여야 합니다.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죽고싶어도 죽을 시간이 없어요...
➜. 다 거짓말.
살아계신 하나님
이 진실이 전혀 익숙하지 않던 사람들이
이 진실이 몸에 베이도록 하는데
마음을 다 기울이는 사람들이 보이시는가요....
➜. 다른 길이 없다는 것. 결론이 난 사람들이 보이던가요?
남은 인생은 그래도 그렇게 살아볼려고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가난한 사람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약한 사람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아무 것도 아닌 자들이 되는 것이
더 없이 평안하고 기쁜 사람들
하나님을 원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사람들.....
정말로 진실로 자신이 그런 사람들이라는 사실에............... 아멘?
아직 그렇게 정리정돈이 안된 그런 사람들은
기도하려고 해도 아직 기도 안 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처럼
그렇게도 무력하고 그렇게도 보잘 없는 사람처럼 살려고
잡으로 오면 잡혀가고.... 끌고 가면 끌려가고.....
때리면 맞고............. 죽이면 그냥 아무 말없이 죽는.......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가난하고 싶은 사람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약하고 싶은 사람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아무 것도 아닌 자들이 되고 싶은 사람들
하나님만 전능하시면 된다.
하나님만 강하시고...............
하나님만 생명이시고..............
하나님만 사랑이시고.............
하나님만 있음.
하나님만 부요하시고.................
하나니만이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진실이 자신에게도 사실로 확인이 되는 사람들에게 복이 있을 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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