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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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1-11 09:53 조회1,413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129: 1-8
설교일자 : 2023. 01. 11.

본문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시편 129:1-8 찬송가 585

. 이스라엘을 1인칭으로 말하고 있다.

     시129: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시129: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시129: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 이스라엘인 나를 단수. 대적하는 자들은 복수들이다.....

      그 숨은 의도는?

     나를 괴롭히는 자들

     내 등을 밭갈아 고랑을 내는 자들

     악인들.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저들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얻게 된 축복 아래 있는

     자들을 괴롭게 하고 저주하는 자들이 대립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 하나님. 진리. 양심. 의를 따르는 자들은 언제나 

       외로운 나....좁은 문. 좁은 길.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저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 처음에는 애써 무시합니다

     ㉡. 다음에는 비웃는다.

     ㉢. 돌을 던집니다. fight

     ㉣. 성공한 예라고 영웅시. 우상.

              then they set you as an example You win.....

.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나를 괴롭히는 자들. 내 등을 밭갈아 고랑을 내는 자들. 악인들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저들이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4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5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6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7

세상이 어느 누구도 저들은 여호와 이름으로 축복할 수가 없는 자들    8


이스라엘의 어릴 적부터 고통으로 시작하는 역사

    내가 어릴 때부터...1. 2......이러한 표현들이 구약에는 익숙하다.

2:3 ........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2:15 .......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2 .....내가 너를 위하여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16...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할 때부터.......

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22: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22: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22: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 가나안의 여러 종족들. 앗수르. 바벨론 70.

페르시아. 헬라. 로마......히틀러. 중동전쟁에 이르기까지 인간 역사에서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 히브리인들. 유대인들을 없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되었다...앗수르 산헤립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세상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는 것 같다.

. 성경과 교회를 없이 하려고 불태우고 핍박하고. 타락하게 만들고......

       그런다고 성경. 교회가 없어지나...................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속에서는 

아주 더 분명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은 알고 있다.

129: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불타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래도 안 망한 것입니까?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능하셔서 

자신들을 지켜주지 못하신 것이 아니다.

자신들이 거역하고 불순종한 것이다.

3:9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3: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3:12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 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여호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고백인가 

               그 깊이와 웅장함 뇌성벽력보다 더 큰 능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아무리 비참한 고통을 당하더라도

이스라엘을 이 땅위에서 없이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기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존재는 어느 큰 힘에 붙잡혀 있기때문에 

어떤 역사적인 고초를 격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은 존재한다

망하고 싶어도 망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지붕위의 풀과 같은 자들.....이스라엘을 괴롭힌 자들

    마지막 심판 때에 알곡과 가라지의 환상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농부가 추수한 볏단을 한 아름 가득히 안고 오지고 좋아하는 기쁨.....

               대한 민국은?..너무 배가 불러서

 

선한 능력으로 Von guten Mächten ....본회퍼 목사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 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주께서 밝히신 작은 촛불이 어둠을 헤치고 타오르네

그 빛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온누리에 비추게 하소서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이 고요함이 깊이 번져갈 때 저 가슴 벅찬 노래 들리네

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 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194504. 09 종전 한 달전 39세의 나이로 처형

3개월 전에 약혼녀에게 보내는 편지에 쓴 시...교과서. 독일교백교회 찬송가.

1944년 겨울 어느 날 쓴 시. 독일 음악가 Siegfried Fietz가 곡을 붙인 찬송.

죽음을 앞두고 죽음의 골짜기를 알고 지나면서 감옥에서 부르는 한 영혼의 노래

 

. 본회퍼 목사의 시편 이해 

      시편 전체를 어떻게 읽고 이해할 가 하는 방향

      시편을 읽는 열쇠가 주님의 기도 .....

    시편과 주기도문은 서로를 보충해주고

    더 분명하게 해주며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이끈다 마르틴 루터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문이 시편이다.

삼하23: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삼하23: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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