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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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01-19 09:25 조회1,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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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시편 134:1-3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H2O 끌어당기는 힘이
수소나 산소가 아닌 물이 되는 현상이 새로운 탄생과 같다.
물의 입자가 얼마나 놀라운 기학학적 도형인지...마치 보석과 같다.
보석도 그런 보석이 없을 것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 강. 바다. 안개. 이슬. 구름. 얼음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 들이 빛을 받으면 무지개가 됩니다..
산소와 수소를 끌어당기는 힘이 각도만 달라도
끓는 온도와 어는 온도가 달라져 생태계가 불가능해진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물리적 힘
그 힘이 얼마나 세밀하고 정확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지......
물이 만들어지는 한 단편이다
알에서 깨어나는 새들도.
잉태하고 출산하는 동물들의 출생과정도 우리가 다 알지 못하지만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복잡하고 신비할 것입니다.
물질의 세계도 생물들의 세계도
우리가 다 알 수가 없는 신비로운 세계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사람들의 세계는
기가 막히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물이 만들어지고 생물들 하나하나가 만들어지듯이
하나님의 그러한 다스리심이
사람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의 긍휼이 부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우리들에게 역사 –작용하실 때에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시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 죄가 없어지면...
시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시130: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 생존하시는 하나님 갈망
시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132: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시132: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 산소는 수소를 거처 삼고
수소는 산소를 거처 삼고 하나가 되면 H2O
하나님께서 우리와 하나 되기를 그렇게도 원하셨다.......
시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머리로 하여
형제들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천국 백성들의 그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면....
나타나고 보게 되고 누리는 모습들
예수님의 형제들............................... 바다를 H2O라고 하지는 않지요.
오늘 시 134편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 장의 그림......
✎. 밤. 성전.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 송축. 축복....
떠나보내고 떠나가는 모습들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주님 집에 서 있는 자들아
성소 향해 손을 들고서 찬송하라 찬송하라 ...
송축하라. 경배하라......감사하라..
어떤 사람들에게는 H2 + O = 물이 되어
비가되고 강이되고 샘물. 바다도 되는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 찬양이 입에서 맴돌다가 끝나버린다...
영생하도록 솟아는 샘물이 되지못한다.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노래 시편 120-134으로 끝납니다
사30:29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 하듯이
노래할 것이며 피리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그렇게 한 주일. 보름을 절기를 지키고 순례길을 돌아가면서
예루살렘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면서 부르느 노래
시온 산을 떠나면서 멀어져가는 성전을 바라보면서 부르는 노래
이제 떠나가면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다시 올 수가 있다는 약속을 할 수가 없는 이별 인 것이다.
㉮. 1-2절은 순례자들 성도들이 제사장들을 향하여 부르는 노래
시134: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쉬지 말고...기도하기를 쉬지 말고
시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제사장이나 선지자는
자신이 받은 것 이상을 흘려보낼 수가 없는 질서가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없는데.......
㉯. 제사장들. 레위인들이 백성들 순례자들을 떠나보내면서 부르는 노래.
시134: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가는 길 위에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들 모든 생업 위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 예배로 부름 –1. 설교 –2. 축도 –3..
㉰. 이런 구분에서 자유롭게 모든 성도들이 여호와의 종들.
자녀들. 백성들. 종들....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를 설명하는 단어들이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는 무익한 종들이다.
이 바탕에서 백성이고 자녀인 것이다.
밤 야경에 어렵고 힘들 때마다 성도들이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방황하지 말고
여호와의 성전에 서서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내는 것이다.
시온에서 여호와의 보좌에서 흘러 내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헐몬의 많은 이슬처럼 여러분의 영혼과 여러분의 인생살이 삶의 터전에
흠뻑하게 적셔줄 것입니다. 생명의 강이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Benediction!
㉱. 송축하라 = 복을 주실지어다. 바라크 ...같은 단어. 할렐루야가 아니다.
똑같은 단어인데도 다른 두 가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주어에 따라서 달라진다.
축복은 찬송으로 이어지는 신앙 생활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
찬송은 축복이요 축복은 찬송인 것이다.
사람이 주어이면 찬송. 하나님이 주어이면 축복
찬송은 사람들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생명과 은혜로 되어지는 일이다.
노래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라 축복을 의미하는 단어로
송축하라고 표현하는 점을 놓치지 말자.
㉲. 보라....제사장들 레위인들을 향한
순례자들. 성도들의 간절함을 표현하는 단어
㉳. 손을 들고....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의 동작은 성경에도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왕상8: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왕상8: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왕상8: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왕상8:42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손을 들고....기도와 함께 기쁨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몸의 언어.
입술만? 목구멍으로? 온 몸과 영혼으로 능력의 찬송
무당이 신들려서 하는 행위들만도 못하게 ?
세상의 인기와 돈을 위해서 부르는 노래만도 못하게?
가슴을 펴고 눈을 크게 뜨고 멀리 땅과 하늘 끝까지 바라보면서
손을 활짝 넓게 높이 펴서 하늘을 품듯이...............
찬송을 받으시는 분이 누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바다의 태풍. 천둥 번개. 산들이 춤을 추고 하늘의 광활함......................
비록 작은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헤아려 볼 수 있는 상상력과 영혼의 그릇을 주셨는데......
사람을 작은 우주라고 하는데.... ...............................
하늘과 땅보다 더 큰 것이 사람인데.............................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
여호와께서 성을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하나님께서 끌어당겨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시지 않으면......
수소 산소.......티끌 먼지에 불과.
마른 뼈들이 뒹구는 해골 골짜기 인생밖에 못살아.......................
사막에 강이 흐르고 꽃이 피고 숲이 우거지는 물댄 동산같은 인생이
송축하라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찬송할 수 있는 만큼 우리는 축복을 받은 것이다.
입을 크게 큰 소리로 큰 동작으로 찬송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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