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성찬의 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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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11-28 09:57 조회1,48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누가복음22:13-15
설교일자 : 2022. 11. 28.

본문

 

  『聖餐 慰勞』   성찬의 위로  1

                                                               누가복음 22:13-15     찬송가 227

1848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Sören Kierkegaard망상. 미친놈들.

인간의 문제가 사회적인 계급차별...... 평등한 사회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답을 찾을 수가 있는데....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런 인간들에게는 답을 가르쳐주어도 왜 그게 답이냐고 개돼지 앞에 거룩한 진주.

프로이드는 인간의 근본 문제를 성의 억압으로 보았기때문에 

성의 해방이 인간의 문제에 대한 답?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죄?

애시당초 죄를 죄로 알아보는 일에 짐승들만도 못한 자들입니다.

Sören Kierkegaard 키에르케고르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일어나는 세상의 시대 사조에 전혀 엉뚱하게 보인 

한 젊은 철학자. 무슨 이상한 우울증 환자가 아니다.....

불안의 개념. 두려움과 떨림. 죽음에 이르는 병......

그의 기독교 강화. 기도문을 묵상하면....

세상에서 이렇게도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 또 있을까?

그 중에서 聖餐 慰勞를 하루에 한 Chapter씩 

간략하게 소개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G. K. Chesterton. 1874 1936 체스터톤.

Jean-Henri Fabre 1823 1915 장앙리 파브르....

20세게 초... 진화론. 진보적인 역사관. 유물론. 공산주의. 성해방론자들.....

이성과 합리주의. 수 많은 인본주의자들.......

외곽지역의 정신병동에 있어야 할 인간들. 역사의 정신병자-망둥이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세상이 얼마나 황당하게 돌아가는 지를 알게 됩니다....

오늘날은 그러한 시대를 지나고 지나서 한참 지난 시대.......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22: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22: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기도

우리들의 구주이시고 우리들의 救贖者구속자이신 

주님과의 교제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일차적인 준비가

바로 이 소원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기도의 내용

    과부의 원한 같은 기도의 내용....생명의 양식

 

주님의 간절하신 이 소원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에

우리도 또한 우리들 자신을 그대로 내려놓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부르시며 다가오실 때에

우리 또한 주님을 부르며 주님 가까이 머무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기로 소원하실 때에

우리들 또한 그 최고의 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 아브라함이 이삭 아들 대신에 양 한 마리를 끌고 올라갔다면.....

          여호와 이레? 무슨 여호와 이레가 될수 있을까?

누구도 함께 해 줄 수가 없는

이 나만의 홀로. 단독자로 주님 앞에 설 수 있게 허락옵소서

 

생명의 양식. 하늘의 만나를 

마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어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먹이어 먹이어 주소서.

 

아무도 이 소원을 알아듣고 아는 자가 없아오며

아무도 이 소원을 스스로 자원하여 가질 수도 없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 소원이 바로 주님의 선물입니다.

이 소원이 저희들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을 다 살 수 있을 지라도

우리는 아무 것도 하나라도 자신의 소유로 할 수가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소원을 저희들에게 허락하 실 때에...

저희들은 저희들에게 허락되어진 모든 것을 다 내다 버릴 것입니다.

     ➜.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값진 진주를 만난 상인처럼.........

이 한 가지 소원이 

저희들에게 허락되어진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를 지각하여 알고

주님께서 초대하신 거룩한 성찬에 나아오게 하소서.

 

우리들이 이 성찬을 떠날 때에는

주님의 살과 피가 우리들 몸 속에서 들어 와서

거룩한 생명으로 역사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거룩한 생명의 양식에 대한 간절한 목마름으로

주님께 더 가까와지게 하소서

 

. 제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 자리

      ㉠.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예수님 홀로...

         예수님 자신에 다가오고 있는 고난 죽음을 이해는 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아시는 분은 주님 홀로.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어차피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식사를 준비시키시면서도 홀로입니다

         12 제자들과 다 함께 그 자리에 함께 있지만 

         주어진 현실의 무게를

         함께 나누어 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하물며 마음을 나눌 수는 관계가 될 수 없는 일입니다.

      ㉢. 배신 당하신 과  배신한 자들의 자리입니다

          적어도 가롯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는 또 다르게

          이 자리가 마지막 자리가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이 상황에서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거룩한 기록....이 한줄. 한 문장이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다면.......

     . 이 사실이 성찬의 바탕. 본질

      ㉣. 아무 생각도 준비도 없이 습관적으로 성찬에 임한다는 것은

          성찬을 제정하신 분과 얼마나 끔찍하게 대조가 되는 그림입니까?

          예배당에 들어와서야 오늘 성찬식하는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생명의 명령 앞에서 이렇게도 무례할 수가 있을까? 

          이 무례함이 얼마나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것인지를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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