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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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5-02 09:26 조회26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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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쁨
원색적인 복음
누가복음 15:11-32 찬송가 255장
✎. 누가복음 15:1-2. 7. 10. 24. 32
ⅰ. 탕자 아버지의 환대?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예수님이 계시는 가까이 나아 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못마땅한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죄인들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가?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
사람들의 눈에 이들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로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이런 죄인들이 천국을 들어간다면
그런 천국은 자기들은 안들어가겠다는 것.
이렇게 의롭고 깨끗하신 분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유명한 이 비유들입니다. - 눅15장
사람들이 멸시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다르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바리새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보다
훨씬 더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수신하고 덕을 쌓고 성인군자가 되고
면벽수행하고 출가하고 해탈했다고 하는 인간들보다....
훌륭한 사람들. 깨끗한 척. 선한척. 도덕적이고 인격적이고
괜찮은 사람이고..사람같은 사람노릇은 하고 산다고........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찾았으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24절, 32절 두 번이나 반복하여 언급.있습니다.
어떻게 창녀 같은 사람을 품에 안고 그렇게 좋아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세리 같은
인간답지도 못한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고 해서
그들을 위해 잔치하고 그들을 위해서 춤을 추며 기뻐하겠습니까?
하나님의 기쁨은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기쁨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
➜. 우리들 수준의 윤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설명이 가능한 이야기정도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 탕자 본인이 생각해도
아버지가 자신을 받아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
그러나 갈데가 없습니다.
굶어죽을 위인. 곡기를 끊어서 죽을 위인도 못됩니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가 나를 받아 주실까? 그래서 생각해 낸 말입니다
아버지여, 하늘을 향해서 죄를 짓고 아버지를 향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이라고 하시지 마시고
아버지 집에 있는 품꾼의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받아 주세요.
➜.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동기도
순전하거나 옳바르지도 않아 보인다......
그래도 받아주고 온전한 회개의 자리로 끌고 가시는 것이다.
㉯. 큰 아들이 들에서 일하다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큰 아들 돌아와 가지고 보니 너무도 황당합니다.
이게 뭔짓인가? 동생보다 아버지에게 더 화가 났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그 소리를 듣고 달려 나왔습니다
'얘야, 너 왜 안 들어 오냐? 너 동생 죽은 줄 알았더니 살아왔잖아.
이렇게 건강한데 우리가 기뻐해야지....
큰 아들의 분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동생이지만 얼마나 못된 놈이요.
아직도 눈 시퍼렇게 살아 있는 아버지 앞에 가서
유산내놓으라고 하는 놈이 인간이요?
저런 것도 아들이라고 낳고 미역국 먹었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같은 형제지만 너무 형편 없는 짓을 하면 동생도 미운거요............
형제라고 다 사랑합니까? 사람 구실을 해야 서로 사랑하는 것이지.
㉰. 레바논에서 사역하는 어느 선교사님이
지금도 그 시골에 들어가면 예수님 당시와 비슷한 문화 환경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대요. 그 사람들은 이 비유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 본 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선교사가 일부러 시험을 했어요.
이 비유를 그들에게 설명을 하고 나서 어떤 반응을 보이나
하고 봤더니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도무지 자기들로서는 이해가 안된다고 그러더래요.
아직도 살아 계시는 아버지한테 유산 내놓으라는 것은
"아버지 빨리 죽으시오."하는 말하고 같다. 자기들의 입장에서는.
그리고 이와 같은 모욕적인 아들의 행동을 보고도
자기 재산을 떼 주었다는 그 탕자의 아버지도
자기들로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동생이 나가서 제대로 잘 돼서 돌아왔다면 모르지만
형 말대로 창기들과 함께 재산 말아 먹고
갈 데 올 데 없으니까 기어 들어온 거 아니요.
이 둘째 아들이 만약에 나가서 돈이나 좀 벌고 성공을 했다면
아버지에게 돌아왔을까?
..........천만에 절대 아버지에게 돌아올 애가 아니죠.
㉱. 갈 데 올 데 없으니까 돌아왔어요.....
그 뻔뻔스러움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러니 형이 볼 때 미워도 보통 미운 거 아닙니다.
우리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할 수 있잖아요.
울화통이 터져도 몇 번이라도 터질 수 있을 만큼
형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도 동생도 용납이 아됩니다.
ⅱ. 1990년대 제프리 다머 이야기
제프리 다머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열 일곱 명의 여자를 욕보이고 죽인 다음에
시체를 토막 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인육을 먹었던 아주 흉악범.
잡혀 가지고 사형 언도를 받고 사형수로 복역을 하다가
94년도에 같이 복역 중인 동료들과 싸움이 붙어 가지고
그 동료 죄수가 휘두른 막대기에 맞아 가지고 죽었어요.
하도 흉악한 사람이 그렇게 죽으니까
텔레비전에 뉴스 거리가 되었습니다. 그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말을 했는데 대다수가 한 말이......
너무 쉽게 빨리 죽었다. 너무 편안하게 죽었다.
그 놈 잔인하게 고통을 당하면서 죽어야 하는데.....
왜 그렇게 빨리 쉽게 죽었냐?' .....
그런데 하나 더 기가 차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다머라는 흉악범이 감옥에 있으면서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는 감옥에서 세례를 받았고 날마다 성경을 읽으며
신앙서적을 읽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를 회개시킨 목사는
TV 인터뷰에서 다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증거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편하지를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저거 순 엉터리다. 감옥에 가 놓으니까 저렇게 위선떤다.
저런 흉악한 놈이 무슨 구원을 받냐?...............
이렇게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이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지.
하는 약간 동정적인? 그런 태도를 취하기도 했는데..
자기 일 아니니까.
뉴스를 진행하던 아나운서가 마지막으로 멘트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 편안한 마음으로 TV 앞을 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는 게 오히려 불쾌한 거요.
마음이 편치를 않는 거요. 기분이 나쁜 거요.
어떤 사람은 화가 나는 거요....
이것이 바로 탕자의 형의 반응. 바리새인들 반응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대부분이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무한한 긍휼로 세상을 보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몰이해때문에
교회다니는 우리들이 바로
하나님의 십자가 복음을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물타기.
우리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는
윤리적이고 고급스러운 중산층화된 기독교로 변질
ⅲ. 히틀러에게게 십자가 복음을?
히틀러. 6백만 명 가까운 유대인들이 가스실에서 죽었다.
그가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서
그 아까운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이 피를 흘렸습니까?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눈에서 얼마나 피 눈물을 흘렸는가
악질. 마귀 미친놈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그런 인간에게
구원. 천국 그런 사치스러운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히틀러에게 핍박을 당해서 스위스에서 망명을 하던 신학자
칼 바르트 어느 날 한 신학생이 찾아와서 물었어요.
목사님, 만약에 목사님이 지금이라도 히틀러를 만난다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습니까?
칼 바르트가 엄숙하게, 진지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틀러 총통, 예수님은 당신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말 하고 싶대요......구역질 나와서.......
이렇게 역겹고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이완용...다머.......
이런 사람들이 구원받았다는 말도.....역겹지만
㉯. 중산층 이상의 지식인들 부자들 선량한 시민들만
천국가는 기독교도..... 역겹기는 마찬가지
복음 그 자체가 무엇인지를 정신을 차리고 잘 알아서
그에 합당한 회개가 가능한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ⅳ. 오늘날 우리들 한국 교회의 이미지
창녀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이미지냐? 아닙니다.
저는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러면 돌아온 탕자를 끌어안고 기뻐하고 춤을 추는 아버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옥한흠 목사
우리 모두는 바리새인의 이미지요, 큰아들의 이미지
창녀를 구원하기 위해서
수가성 우물가 여인을 찾아가시는 예수님의 이미지가 아니다.
필립 얀시에게 시카고에 있는 어느 창녀가 찾아 왔습니다.
집도 없습니다. 몸은 병이 들어 제대로 돈을 벌 수가 없어요.
너무 가난해서 두 살 먹은 딸아이 하나도
먹여 살릴 수가 없는 처지였습니다...오히려
그 2살 먹은 자기 딸을 이용해서 같이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립 얀시가 그녀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교회 가서 도움을 좀 받아 볼 생각이 없습니까?
교회 가서 상담 좀 해보시지요.
그랬더니 그 여자의 표정이 갑자기 달라지더니
이렇게 내 뱉었습니다.
교회요? 거긴 뭐 하러 가요? 그렇지 않아도 비참해 죽겠는데
거기 가면 그 사람들 때문에 나는 더 비참해져요. 거기 왜 가요?
자기 보다 선한 사람들은 다 받아들이지만
자기 보다 좀 악하다고 하는 사람은 받아들이지를 않는 것이
오늘날 교회이고...... 인간의 죄성입니다.
자기는 똥 묻었으면서도
재 묻은 개보고 나무라는 자들이 바로 나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말이 많은 인간의 죄성으로
십자가 복음은 언제든지 잘 포장된 장식품으로 변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깨어서 기도하며 회개하는 신앙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불륜을 회개하고 자백한다고
교회식구들이 그것을 용납합니까?
창녀였던 과거를 가진 여자를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처럼 받아줍니까?
과거 흉악범을 교회라고 이해하고 사랑해줍니까?...
사람들 세상에서는 기대하지 ✘
부부간에도 부모 자식간에도 그게 어렵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때문에 우리들이 잘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이 무엇인가를 아는 개념이 생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죄인들이 감당이 안되는
괴분해도 너무 지나친 과분이란 것을 알고 그에 맞게 처신하도록........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ⅴ. 세리 마태가 전하는 십자가 복음
십자가 복음을 가장 잘 설명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마태복음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입니다.
원래 족보는 여자 이름을 넣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자 네명이 끼어 있습니다
다말이라고 하는 여자 있지요. 시아버지가 유다........
오늘날 유대인들의 어머니가 다말.
라합이라고 하는 여자는 여리고성에서 이름 난 창녀이었습니다.
보아스의 어머니. 그리고 룻..... 모압여자
밧세바라고 하는 여자는 우리야라는 장수의 아내....
다윗의 아내가 아닙니다. 불륜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조상을 가진 혈통으로 이 세상에 오셨어요.
족보가 부끄러우면 오히려 공개를 하지 말든지
비웃음을 살 정도가 되면 차라리 적당히 미화를 하던지.....
헤롯 왕처럼 삭제를 하던지 그래야지.......천민출신이라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데에
무엇 때문에 그 족보를 이야기하면서
입에 담기도 어려운 그런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 담아 놓느냐 그 말이요.
이게 기독교입니다. 이것이기독교의 본질입니다....원색적인 복음
이 세상에는 악해서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은 없다 하는 것입니다.
✎. 탕자의 자세가 안 나온다?
성전에 올라간 세리의 통곡이 사라져버렸다?.....
Amazing Grace가 사라지는 현실.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중에서 끊어짐을 면하라....
전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전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가 찾고 있는 자들을 찾아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아버의 한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한 몸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 비해서 덜 악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거룩하신 그 분의 눈에는 나보다 더 악한 사람 없어요.
✎. 원색적인 복음. 하나님의 구원의 맨 낯
어디서 어떻게 구원받은 것인가에 대한 원 작품
그 원형을 잃어버리고
적당하게 인간들 수준에서 이해가되고 동의가되고
거래가 가능한 기독교를 만들어 놓고 종교 장사하는 기독교.......
본인 자신이 죄인이라는 그 진실의 맨낯을 말하지 않는 기독교
왜? 자존감을 건드리면 안된다........
그 뿌리 깊은 인간의 자존감이
불구덩이 속에 던져지지 않는데 무슨 회개?...거짓말 기독교
반지의 제왕 그 반지를 끼는 순간...생각하는 순간
왕이 되려는 마법에 걸려서 일평생을
왕이라는 망상의 노예로 살아가는 운명이 인간의 현실이다.
그 『왕의 반지』를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버림으로서 전쟁이 끝나는 것이다.
㉮. 성육신의 신비.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도대체 이 게 무슨 말인가?
어떻게 그런 일이... For What?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 세리. 창기. 죄인들을 구원?...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야지....
사람도 아닌 탕자가 돌아왔다고
탕자 아버지가 그렇게도 기뻐하고 잔치를 하는 것이
그냥 그렇고 그런 진부한 이야기인가?
➜. 목자. 왕. 아버지.....양이나 백성들 자녀들에게는 상상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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