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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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6-05 09:15 조회19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빌리보서 2: 5-12
설교일자 : 2024.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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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진실.

                                                          빌 2:5-11    찬송가 134

       힘에는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 그 힘이 많아질 수록 그 힘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말할 필요가 더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힘이 비교 자체가 될 수가 없는 절대적 힘이면 

절대적으로 말이 필요 없을 것

100억정도 이면 부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관리도 가능할 것이다.

보통 사람의 경우 100억정도만 되도

사람이 주인인지 100억 돈이 주인인지 구분이 안될 것이다.

1,000억이 넘어가면 개인관리는 어려울 것이다

           돈이 주인?          사람이 주인?

사람이 사람으로서 인생을 사는 것과 상관 없이

돈을 관리하는 것이 자기 인생인 줄로 착각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한계.

돈뿐만 아니라 권력이든 외모이든 무엇이 주어져도 

                                  감당이 안되는 주제가 인간들

현인들이나 성인들일수록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도 원하는 것들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부요하실가요?

하나님의 부요하심은 돈의 액수로 계산 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부요하심은 

                   사람들에게 구걸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들의 섬김이나 도움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에 대하여 

           구차하게 무슨 말이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하셔도 그것은 사람들의 이해를 도우시기 위한 것이지

사람들의 말과 같은 그런 말이 자신에게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자신감이 부족할수록 

말도 많고 허세와 거짓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가진 힘이나 능력 권세 부요하심에

하나님 자신을 잃어버리는 그런 우스꽝 스러운 분이 아닙니다....

    자 그러면 이제 생각해보십시다.

.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려고 하십니다.

      전능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의 몸에 잉태되어 오십니다.

      허름한 냄새나는 축사의 구유 가축들 먹이 통에 오십니다.

      대단한 왕이나 학자들의 굉장한 가문이 아니라

      가난한 부모밑에서 태어나 자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온갖 결점 투성이의 사람들과 섞이려고 하십니다

온갖 병자들 세리와 창기들

               여러가지 이름의 죄인들과 엮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수모와 모욕. 조롱과 야유. 침뱉음과 주먹질

채찍질 당할 것이고.....................

사람들은 전능하신 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창으로 찌를 것입니다

그 분은 만물의 창조자요 만유의 명령자요 운행자이십니다

             유일한 왕중의 왕.

말씀 한 마디이면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일체가 다 움직일 것입니다.

그 분의 실제가 그러하신데도 아무 말없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끌려가 죽임을 당하십니다....

이게 교리나 지식?

이게 보이는데도 사람이 안 달라진다? 그럴 수가 없습니다.

     ➜. 야곱의 장례 40 70 - 7...50:1-3. 10.

우리 인간들이 몰라도 너무 몰라

                      알아보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성육신 사건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는 일도 

              이렇듯 아무 소란을 떨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도.

 ..........................아무 말이 없으십니다.

무슨 전쟁이 일어나거나 

자연 재앙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왕조가 몰락하거나 반란이나 구테타가 일어나서 

정권이 바뀌거나 지도가 달라지는 일이 없다.

. 노아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셔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 외에 무슨 말이 없습니다.

헤롯의 유아 학살이 자행되어도

사람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무 말이 없으십니다........

이런 일도 이해가 어렵다.

.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의 기록에 의하면 

    어떤 유월절 제사 때에는 3천명또 다른 어떤 유월절에는

    무려 2만명이나 유대인들이 학살되었다.

 

인간들 스스로의 이성이나 본성. 그 죄성에 대하여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들이 아는 것은 초라합니다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누구의 양해.동의. 설득. 설명이 필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그렇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한 사람 한 사람

         그 모든 진실을 알도록 은밀하게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인격적인 응답을 하도록 도우십 니다.....

 

. 성육신. 십자가의 죽음

      하나님의 자기 희생에 대해서 거의 지각이 없습니다.

인간들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자신의 죄성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적대적이고 무관심한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까?

가롯 유다? 대제사장 가야바? 빌라도와 로마 군인들

             아닙니다. 바로 내가

사도들을 비롯 2천년 동안 교회가 고백하고 있는 신앙고백입니다....

    설득이나 강요?

세상에 나 하나 밖에 없는 것 처럼 하나님은 나를 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대하시는 방식이 그렇습니다.

인간들의 논리나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살펴보면

오늘 내가 

이천년 전의 예수님 죽음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비약도 이런 황당한 논리적 비약이 어디가 있습니까?

성도들은 이 진실을 명백하게 알아갑니다.....바로 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에대하여 무감각하다는 사실입니다

무관심. 무감각. 무개념..............

내가 무엇을 어쨌다고 그러냐

나보고 어쩌라고 그러냐..............

나보고 죽으라는 것이냐?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읽고 들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반응할 수가 있는가

            어떻게 아무 감정이 없을 수가 있는가?

그 분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무감각할 수가 있는가?..............헨리 나우웬

통곡하면서 한 달을 일년을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미쳐버릴 지경이 되어도 한 참 모자랄 판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놀라움도 신비도 감격도 흥분과 열정도 없는 세대여....

이런 마음과 감정들은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이 가지는 한결같은 것이다.

한 사람의 목사로서 

여러분에 어떻게 하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소개하고 전할 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의 진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들만 그런 것이라고 자기는 빠져나가면....

           그 다음은....????      스스로 Out 되는 것

 

.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장엄하게 보여주신 것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습니다.

       무엇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것....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는 朝鮮인데.....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지만... 

어떤이는 농업. 공업. 예술. 문학.....................

궁궐. 진주 목걸이

보석이 박힌 왕관을 씌워줄까 반지를 끼워줄까.......

김 교신 선생은 성경 한 권을 사랑하는 조선에게 주고 싶었다

             성서 조선

목사가 성도들에게 주고 싶은 성경. 

그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주고싶은 것.

부활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렇게 장엄하게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것????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그랜드캐년 같은 자연의 경관을 보시면서 

                     그 장엄함과 웅장함을 보십니까?

천둥번개 소리를 들으시면서.......................

높고 높은 푸른 하늘을 보시면서.................

밤하늘의 헤아릴 수가 없는 별빛들을 보시면서......

대단한 건축물들을 보시면서 그 웅장함을 보시는가요......

출렁이는 망망대해 태평양을 보시면서 그 거대한 힘을.......

우리는 에수님의 부활을 보면서

                    무엇이 느껴지고 보여지는 것일까?

 

김요석 목사님......영암에 있는 나환자 촌에 70년대에 계셨던 분.... 

                           누가 청빙? 스스로 찾아가심

                    아직 수교가 되기 전에 홍콩을 통해서 

                    중국에 들어가 나환자 촌을 찾아갔습니다.

53:2....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우리가 믿고 따르고 사랑하는 주님의 모습 - 키에르케고르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

.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 할 때에

      사도 바울의 영혼에 들어 있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긍금합니다

      그가 몸에 자녔던 예수님의 흔적은 어떤 것일까......

. 그동안 자랑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

     예수님의 부활을 쫒아갔던 

       사도 바울의 그 부활은 어떤 부활일가?

 

이름도 빛도 없이 아무 소란도 시끄러움도 없이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시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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