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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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7-25 09:35 조회1,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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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 1
시편 79:1-13 찬송가 94장
➀. 역사와 문화의 차이
똑같은 단어로 명절이라는 말을 쓰지만
우리가 쓰는 명절과 성경에서 쓰여진 명절은 전혀 내용이 다르다.
우리는 고향으로 가지만 저들은 성전으로 모여듭니다.
우리는 부모님들과 조상님들 친척들을 찾았지만 저들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모든 명절의 중심은 유월절입니다.
출애굽의 근본...... 하나님의 구원 =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발라 문설주에 바름으로
첫 열매 장자의 죽음을 면하게 되는 것을 기억
심판의 죽음을 면하고 거기서 나와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가시려고 Come Out.
그 내용을 좀 알게 되어서 처음으로 이 차이를 발견했을 때...
상당히 오래 그리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좀 특별하다는 정도 알면 그것은 정말......
정말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행적들......
이런 일들이 놀라움 그자체로 다가오지 않는데....
십자가는 놀라움이 되겠습니까?
왜 구원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날마다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지......
지옥속에서 살고 있다.
무슨 구원을 받게 되는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알고 있는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그 역사를 써온 이스라엘조차도
그 이야기가 왜 특별한지를 몰라.
그 이야기가 왜 하나님의 구원이야기인지를 몰라...........
모세가 글로 기록해서 남겨 놓아서 읽으면서도 모른다.....신 33:29
➁. 나라. 민족. 가족. 나 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가 망했다는 사실보다 더 심각한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능멸을 당했다는 것.
하나님의 이름이 무시당하고 짓밟히고 능멸을 당했다는 것.
우리가 그것을 이해 할까?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성공과 실패보다 주님의 이름이 더 중요한가?
젊은 연인들이 자기들의 사랑보다
하나님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라도 할 수가 있을까?
㉠. 애정이 우리를 죽이지 않게 하시고 또 그 애정이 죽지도 않게 하소서.
㉡.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무조건적인 헌신을
인간적인 사랑에 바쳐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신은 악마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며 그 자신 또한 파멸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자리를 허용받은 인간적인 사랑은
그 자체로 남아 있을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조국. 애인. 부모. 자식. 자기 자신. 취미...
누구이든 무엇이든 절대적인 무조건의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나 대상은 하나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를 잘 이해하는 것이 영적인 지성입니다. = 영성.
➂. 개인. 가정. 나라의 운명과 미래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내 재능 내 소유. 내 인격보다
하나님께 대하는 나의 자세나 태도가 더 중요합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하나님의 하나님 다우심에 합당한 정신과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 문제가 항상 우리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➃. 민족주의자들. 애국자들에게..민족 조국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라를 사랑하는 호국영령들께
마땅한 예의를 갖추어서 대접해드려야 지요....
그런데....나라 운명 가족 자신의 인생. 목숨보다
비교할 수가 없이 더 중요한 진짜 생명이 있다.
➜ 키가 아주 작은 개.땅개가 중학교 1학년 정도나 되는 아들에게
짖으면서 달라드니 남자 아이가 좀 놀래가지고 ...
그것을 본 엄마가 그 개 주인 할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야단을 친다
결국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왔습니다.....
제가 사는 옆집에서 그런 일을 보고나서....
이 엄마에게 자기 아들은 소중하지요......
.그 모성애라는 것이 발동된 것을 이해를 하면서도...
그러나 객관적인 상황 파악이 안되는 모성애는 어이가 없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을 모르면서
자기 조국 민족. 자기 가정. 자기 목숨운운하면서
자기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은 그렇게도 소중하면서
주님의 이름은????
돼지가 찾는 것은 먹을 것이지 진주 보석이 아닙니다......
먹고 배부른 썩을 양식?
하나님도 아닌 것을 마치 하나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목숨을 걸고 인생을 다 바치는 것은
그것이 가정. 조국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자기 야망과 자기 꿈이든......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➄.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마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8: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이러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헌신을 요구하시는 예수님은 누구?
이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어야 시편 79편이 읽어지는 것이다.
주님의 이름이 없는 유대인의 명절?
주님의 이름이 없는 이스라엘. 조국?
주님의 이름이 없는 가정?
주님의 이름이 없는 사랑? 정의? 휴매니ㅁ?
성경적인 시각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나라- 조국이 다 망해서 없어졌어도
먼저 회복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이름이다.
이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깨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신부.
예수님의 교회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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