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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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7-12 09:57 조회1,6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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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2
시편 74: 1-11 찬송가 481장
73편은 악인의 형통.....주어가 나
74편은 의인. 악인 구분없이 나라 국가 전체가 그대로 폭망....주어가 우리
시74: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시74:2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주의 기르시는 양. 얻으시고. 속량. 기업. 지파. 회중...
이런 단어들이 그대로 출애굽 용어들이다.
기억하시고 생각하시고 주의를 기울이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불러내서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
➜. 아브라함. 요셉을 히브리인이라고 한다.
강을 건너온 사람들이라는 뜻. 강 저쪽 사람들.
애굽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은 히브린인들이다.
그런 역사와 문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지금 이게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인가?
하나님의 약속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습니다
도끼로 베임을 당하는 나무처럼
속절없이 무너져 자빠지는 것외에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 5
철퇴로 다 망가뜨리고 부숴버리고 짓밟아버리고 불태우고 약탈해도 - 6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무심한 하늘. 떠가는 구름 얼굴을 스치는 바람 바람 바람.....
원수 대적들은 깃발을 날리고 소리를 지르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불에 타고 하나님의 이름이 능멸을 당합니다. ..... 7 - 8
표적도 선지자도 아무도 어떤 무엇도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보증을 볼 수가 없습니다 - 9
시74: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시74: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마치 하나님은 처음부터 없으셨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되었습니다.........
다시? 다시는 없습니다. 이미 이대로 다 끝났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내용도 없고
그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구원을 기다리고 확신하고 감사하는 내용도 없다
앞서간 선지자들의 회개하라는 외침을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그럴 마음도 여유도 없어보입니다
있는 것은 절망과 막막함뿐입니다......캄캄한 어둠 그 자체입니다.
정신이 나가버린 것같습니다.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 B.C. 587년 3월 16일.
ⓑ. 마카비 전쟁 때...... 안티오쿠스 4세 B.C. 168년
ⓒ. 1940년 히틀러 치하에서......
카톨릭이고 개신교이고 모두가 다 히틀러에게 넘어갔습니다.
1940년경부터 많은 애국자들마저도 변절하여 친일로 돌아섰습니다..
.일본을 물리치고 독립?
ⓓ. 1948년 중국이 공산당 정권에 넘어갔습니다.
ⓔ. 북한에 남아 있던 신실한 성도들
ⓕ. 동유럽이 소련으로 넘어갔을 때.......
ⓖ. 한일합병 선언이 있던 1910년 8월 29일 나라가 망했는데........
나 하나라도 그 아픔을 통곡하면서 스스로 곡기를 끊고
絶命詩 하나를 남기고 1910년 9월 10일 이 세상을 떠나신 매천 황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역사적 경험이 없습니다.
㉮. 아무리 세상이 그렇게 막장으로 치달아도
친일하면서 친 바벨론. 친로마하면서 세상과 친하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천국같은 소리는 전혀 귀에 안들어 옵니다.
세상과 짝하여 아주 하나가 되어서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하기까지 합니다......사두개인들 바리새인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산다.
㉯. 악인들의 형통을 불평하는 것은 사치이고 먼저 내가 죽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망을 넘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는 죽고싶다는
이대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이 나를 둘러서 덮을 때?
어느 경우이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같은 것이 들려 올까?
롬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 그럴 수 없느니라. 롬11: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악인들이 형통한다고 하나님의 의가 죽어 없어져 버렸는가?
나라가 망했다고 천국이 없어진 것인가?
유대인들. 이스라엘이 없어졌다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없어져 버렸는가?
하늘과 땅이 없어졌다고 하나님도 없어져 버리는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백성들은
창세 전부터 작정하시고 계획하신 것이다.
인간의 문제는 나라를 세우고 바벨탑을 쌓아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 그 이름을 내는 것이 아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하면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한다고 천국이 되는 것도 아니다.
문명과 문화를 발달시키고
강대국. 부자가 되고 성공하고 형통하는 일이 아니다.
이념. 주의. 사상. 철학 .종교. 도덕 재무장 운동.
무슨 운동 movement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게 무슨 약속이 있는가?
시간이란 그 허무한 것을 경험하면서도.....
인생의 문제는 죄와 죽음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서야 가정도. 국가도.
민족도. 조국도. 사회도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생명의 주가 되시는 목자의 음성을 듣는 자들이다.
그것이 인생의 본질이다. 나라 사랑은 2차적인 것이다.
이런 문제들을 호세아 이사야 예레미야를 비롯해서
선지자들이 충분히 언급했다.....다니엘서를 보라.
그리고 바벨로 포로기이후에도
스가랴 말라기 선지자들은 이 문제를 이야기했다.
슥7: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슥7: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슥7: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7: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슥7:7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슥7: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슥7: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슥7: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슥7: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슥8: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슥8: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슥8: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슥8:21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슥8: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 하나님의 구원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세상나라의 흥망성쇠 이야기가 아니다
단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단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단7: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 하늘로부터 임하는 그 인자의 나라는
이 땅의 유대인들. 히브리인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
이스라엘 나라. 성전. 법궤를.
하나님께서 다 무너뜨리시고 없애버리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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