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 6 

                                                                  시편68: 16-23.  찬송가. 249 

✎.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 말이란 것 자체가 인격적...단순한 소리. 암호가 아니다.

     감정도 감정이지만 생각의 깊이. 그 존재와 영혼이 담긴 신비....

      단순힌 언어정도가 아니다. 

      그 말씀이 창조주. 사람들의 생명. 빛....요1:1-4

㉯.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

     겸손하게 들을 마음이나 인격이 되어야 들리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는......

     사람의 능력이나 사람의 지각을 벗어나는 일이다.

     야곱이 듣고 보고도 무슨 말인지를 알아먹지 못한다. 그런데도

     내가 머리가 영리하고 마음만 먹으면 다 들을 수가 있는 일이라고?

㉱.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히시는 일을 

     사람들이 자기들 잣대로 말이 되니 안되니....

     신화나 설화. 전설따라 삼천리 수준...

     고대인들의 무식한 이야기정도로 치부해버리면 끝.

     여러분이 인격적이신 하나님이시라면 말씀하시겠어요?

     말씀하시지도 않는데 내가 뭘 듣습니까?

㉲. 성경의 언어가 신화적이라고? 당연하지요.....

하나님의 존재나 하시는 일을 

어떻게 사람의 말로 다 표현이 가능할 수가 있겠어요....

하늘의 하늘 타고 광야를 앞서 행진하시면 하늘이 떨어지고 땅이 진동하고...... 

➀.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어디가? 시온산이!.....

     지상의 어디?✘ 바로 나. 하나님 나라 새 예루살렘.

이렇게도 높고 높으시고 

능력과 권세와 위엄으로 하늘과 땅을 떨게 하시는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우리들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이 놀랍고 놀랍다.

시68:17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

➜.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얼마나 놀랍운 일이고 

     우리가 감당이 안되는 일인가를 말하고 있다.

➁. 시68: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언약궤가 시온산이라는 높은 곳으로 옮겨짐에 따라 –대상 15:25-29

     ➜. 어디가 높은 곳? 에베레스트산 꼭대기? 하나님이 계신 곳. 시온산. 

   하나님께서도 그곳의 성소에 임재하게 되신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시온 산을 하나님께 대한 경배의 장소로서 말한다.....렘 31:12. 겔 17:23. 20:40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승리하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사

    지금도 성도들과 함께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연결되는 것이다. -엡 4:8.

➂.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패역자 중에서도 받으시니 

일차적으로는, 출애굽, 광야 여정 및 가나안 정복과정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대적들을 정복시켜 포로로 잡고 

피정복민들로부터 조공을 받으신 사실을 가리킨다...

     ➜. 하나님이 무슨 전쟁의 신도 아니고....

보다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세력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들에게서도 경배와 예배의 대상이 되시게끔 하신다는 의미.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 하심이로다

이방 민족 곧 패역자들 중에도

하나님의 크신 위엄을 목격하고 당신의 백성이 될 자들이 있음을 암시한다.

땅 끝까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 되신다.....

아브라함 때부터 언제나 온 땅의 모든 민족들에게 열려 있다.

➃.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

하나님이 세상에서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당신의 백성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세심하게 돌보아 주심을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이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전혀 환난과 고통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은 백성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들이 그 어려움들을 능히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빌 4:13. 

따라서 성도들은 순경 중에서 뿐만 아니라 

역경 중에서도 결코 슬퍼하거나 낙심치 말아야 한다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죽음에 이르는 환난에서도 

 건지시는 분이심을 보여준다. 

 여기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특별히 강조하는 호칭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➄. 시68: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결코 피상적이지 않음을 암시

하나님의 구원자되심은 우리 

곧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서 능히 체험될 수 있는 것이다.

사망에서 피함이 주 여호와께로 말미암거니와

죽음에 이르게 될 만한 극심한 환난 궁극적으로는 죄와 죽음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서 살림을 받을 것이다. -요 11:25-26

➅. 정수리를 쳐서 깨뜨리신다.

시68: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시68:2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시68:23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개의 혀로 네 원수들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

➜. 야엘이 시스라에게 가했던 것처럼, 

              강타하여 재기 불능의 치명상을 입히는 것을 가리킨다

삿4: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

삿5: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일꾼들의 방망이를 들고 시스라를 쳐서

       그의 머리를 뚫되 곧 그의 관자놀이를 꿰뚫었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이 세상의 악인들을 반드시 멸망시키시며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왕 노릇하는 사단과 그 세력들을 

영원한 불못에 넣으실 것이다. -계 20:10.

한편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이 지나치리만큼 잔인하신 분으로 보이게 할 가능성?

드보라는 야엘의 행위를 저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녀를 축복했다

➜. 원수 적들은 바산의 깊은 산속이라도 바다 깊은 곳이라도 

        하나님을 피해 숨을 수가 없다.

     네 개의 혀로 네 원수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원수들의 육신이 개의 먹이가 되게 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죽어서조차 무덤에 안장되지 못하고 개의 먹이가 된다는 것은

악인에 대한 처절한 심판을 강조 -왕하 9:35-36. 렘 15:3.

개도 안물어가는 것들을 붙들고

자신의 힘과 자랑을 삼으려는 그런 허망한 인간들 되지 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