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고난주간에 생각하는 죄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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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4-13 08:53 조회1,82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51:10-19
설교일자 : 2022. 04. 13.

본문

 

                       고난주간에 생각하는 죄문제 2 

                                                시편 51:10-19   찬송가 252장

. 죄를 죄로 아는 지각...죄의 심각성을 아는 지각이 복의 시작......

      3-5     항상.... 오직 주께만...... 죄중에 잉태

51:5 이 몸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업고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죄를 지고 있었습니다.

존재. 삶 그 자체의 뿌리 근저에 엉켜있는 죄의 깊이를 직시하고 있다.

어쩌다가 우발적으로 생긴 일이 아니다...... 어떻게 다윗같은 사람이?

요셉처럼 보디발의 아내가 붙잡아도 겉옷을 빼앗기면서 도망쳐나왔지만

그것이 증거가 되어 누명을 뒤집어 쓰고 감옥에를 가는.....그렇게 되어야지

인간의 지혜라는 것은 

자신의 이 죄의 깊이와 심각성을 아는 것이라야 의미가 있다.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면서

공자님. 부처님. 소크라테스 행세하면 어리석은 일.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하고 밀당을 하거나 무슨 거래를 하려고 한다면 

참으로 비참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권선징악 인과응보...

 

. 특별하게 큰 죄에대한 특별한 회개가 아니라 

          매일 일상의 평생 고백이어야 하는 것을 안다.

.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내 죄를 인한 피해자는 상관 없다는 이야기? . 영화 밀양

     사람들과의 관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본의 문제입니다.

. 1절의 인자. 자비. 은혜. 긍휼은 

      계약 당사자인 죄인들에게는 아무 기대할 것이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지켜가시는 부동의 진실인 것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손 내밀어 주시는 길밖에는 없다.

다윗의 죄는 하나님께서 뻔히 보시고 계신데도 하나님을 우습게 보고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그 주권을 거스리는 반역이다

하늘을 거스리는 죄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2. 7. 9절에 반복해서

. 도말하시고. 씻기시고. 깨끗이 제하소서. 정결하게 하소서

        정하게 하소서. 눈보다 더 희게 하소서.

     주님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켜 주시고 내 모든 죄를 지워주세요

    ➜. 그냥 용서로 끝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마음이 너그러우셔서

거스리는 반역. 실수와 허물.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행동....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흉내내고 완벽한 연기를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100%의 진실을 원하시는 것인데......

사람의 일이 아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 창조하시고 새롭게 하소서 -10  새로운 창조

     창조라는 말은 하나님만이 주어로 쓰시는 동사.

     새 일. 새롭게 하신다는 표현도 무슨 새 상품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다.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

           사람들의 의가 아니다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 사람을. 그리스도로 옷입다.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다윗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재물을 빼앗아가실까? 왕관을 거두워가실까? 아니면 건강을?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영을 거둬버리시면......동물들처럼 고기덩어리만 남는 것.

숨쉬고 있다고? 무슨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증인의 삶 

51: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51: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공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51: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바리새인 시몬과 향유를 부은 여인

7:44 ....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7: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7: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

51: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종교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은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구태의연해지는 

       =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들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회개는 항상. 매일 일상의 평생 고백이어야 하는 것을 알고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렇게되어지는 것을 은혜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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