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긍휼을 구하는 다윗의 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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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3-10 09:49 조회2,01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41: 1-13
설교일자 : 2022. 03. 10

본문

 

             긍휼을 구하는 다윗의 절박함

                                                                                   시편41;1-13 찬송가 425

. . 누가 우리 대통령이 되는가? 왜 그렇게도 예민한가?

          하나님께서 정말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일에

          그렇게도 간절하고 절박해 본 일이 있는가?

      ㉡. 악인의 형통을 불평하거나 분노하지 말라....시편37

          한일합방되고 식민지시대를 3040년 산 조선의 청년들은?

          대통령되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 영원에서 시간을 보는 안목.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하나님만이 왕이시고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신다.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 할 일은......우리가 정말 그의 백성이 맞는가?

      ㉣. 다윗이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는가

           우리들도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다윗의 시

     다윗이 자기 죄를 회개하고 

     그러나 그로인한 병고로 고통스러운 때를 보내고 

     이어지는 압살롭의 반역 사건과 

     압살롬과 함께하는 아히도벨의 일을 격으면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노래하는 시

. 자신의 죄와 병고로 인하여 악담하는 사람들......

     다윗의 죄가 죄인만큼 누구를 탓하고 원망할 일

      병상에서.... 누워있을 때마다...자리......3

     ➜. 시편 38. 병고의 고통에 관하여 상세하게.... 

                   벙어리 귀머거리가 되겠습니다. 입에 재갈을 물립니다

내가 범죄하였사오니.....4

다윗의 죄에 대하여 뒤담화. 악담....언제 죽어 없어지나.....5

병문안 왔지만 

속으로는 거짓을 말하고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 퍼뜨리고 다니고.....6

미워하고 수군거리리고 어떻게 해버리려고 모략을 꾸미고.....7

도덕적인 죄로 못된 악한 병이 몸속까지 파고 들어왔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고 속닥거리고......

. 피해 당사자와 관계되는 사람들이라면.......

      병들었어도 죽어도 당연하고 마땅한 일로....여기고

    악이 받치기도 했을 것이다.

.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9

      ➜. 말이 뒷다리를 들어서 그 주인을 차버리고 도망하는 모습

          가장 가까운 최측근중의 한 사람이 배신하고 뒤통수를 칠 때에......

13: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 아히도벨...다윗의 옆에서 지혜를 간언하는 謀士모사

                         꾀를 써서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사람.

신뢰하며 내 떡을 나눠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목숨과 장래를 함께 하는 최측근.........밧세바의 할아버지.

. 다윗과 아히도벨의 관계가 밧세바의 일로 꼬이기 시작합니다.

삼하11: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삼하23:34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

삼하23:39 그리고 헷 사람 우리아였다

             이상과 같이 이스라엘의 용장들은 모두 37명이었다.

. 다윗의 죄를 소상하게 잘 아는 밧세바의 할아버지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합니다.

      ➜. 반역의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압살롬이 거사를 일으킨 것이다.

. 삼하16:20 압살롬이 아히도벨에게 이르되

        너는 어떻게 행할 계략을 우리에게 가르치라 하니 . 삼하16:20-23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니라 .........막장 드라마

      ⓐ. 다윗의 폐위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압살롬의 왕권을 완전히 굳히기 위함...당시 근동 지방의 관례

      ⓑ. 다윗과 압살롬 간의 부자지정父子之情을 완전히 끊어놓기 위함

          압살롬과 함께 반역에 동참한 모든 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고자 하기 위함

          압살롬 추종자들이 안심하고 새 왕을 좇을 수 있도록 

                                                   새 왕권의 완전한 독립성을 획책

       ⓒ. 아히도벨이 다윗 왕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원한을 갚으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 아히도벨이 군사 만이천명을 데리고 

                     바로 뒤쫓아가서 다윗만 죽이면 상황이 끝난다

삼하17:1 ....오늘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삼하17:2 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3 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그러나 압살롬이 후새의 의견을 취하고 아히도벨의 계략을 버립니다. ... 삼하17:7

.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반역이 실패할 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목매어 자살합니다.

      삼하17: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 다윗과 아히도벨의 이야기가 

       예수님과 가롯 유다의 사건과 겹쳐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이야기가 다윗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야기라고 말씀.

 

.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노래함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다윗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뭘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도 아닙니다.

41: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물질. 재물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든.

건강이 약해서 병든 사람이든

의로움이 없어 죄가 많은 사람이든 어려운 상황의 곤고한 사람들을 

돌보는 긍휼과 은혜가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심판 때에 그를 긍휼히 여길 것입니다.

시편 1권 1편의 시작 복이 있는 사람은................

 

. 영원으로 이끌어주시는 약속......

      단편적이고 한 때의 일로 끝나는 긍휼이 아니다.

       자신의 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기뻐해주시고 온전한 자로 여겨주시고 붙들어주신다.

       영원히 하나님 앞에 세워주십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십니다

41: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41: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41: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죄값을 치루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용서와 긍휼. 은혜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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