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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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2-03-23 08:45 조회2,07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46: 1-11
설교일자 : 2022. 03. 23

본문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편 46:1-11 찬송가 585

. 이사야공자. 석가보다 100여년 전 사람이다. 

       모세 그들보다 천년전 사람이다.

     그러나 보여지는 세계가 수영장과 바다만큼이나 다르다

     그것도 비유적으로...........적어도 나에게는.....

     성경의 하나님은 인문주의자나 자연주의자가 아니다

    사회적 지성의 산물도 아니다

    사람이나 자연을 하나님과 비교하는 것들이 아주 역겨워진다.

. 이 시의 특징 중 하나가 하나님이 3인칭으로만 불려진다

자연과 역사와 영원의 하나님이 4절씩 3연으로 순차적으로 고백되고 있다.

인간적인 확신의 표명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지각에서 생기는 확신

즉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오는 확신이다.....그래서 3인칭이다.

 

처음 창조시의 혼돈 같은 큰 격동......일체의 질서가 파괴되는 것 같은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 같을지라도...........2- 3

우리들의 피난처는도 아니요 하늘도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라.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02: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사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이렇게도 웅대하고 장엄하고 경건한 신앙고백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도록 감사하다

4: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3번이나 반복되는 구절이다.

     가까이 할 수가 없는 높은 곳. 안전한 산성

       하나님이 . 도움. 피난처이다.......

. 갈라지고 흔들리고 움직여 바다에 빠지든지

      바다 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No matter. No problem.

        1-3절은 땅의 혼들림, 파도의 흉용함을 다루고 있는 반면,

        4절은 한 시내의 부드럽고 평화로운 흐름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상반된 내용을 

        대비시키기 위하여 셀라라는 후렴구가 있다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

     ㉠. 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성도들은 세상으로 부터의 그 어떤 도움이 없이

하나님의 은혜 하나만으로 충족해지는 하나님의 거처를 알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이 

마치 가느다란 물줄기와 같이 미약하다고 할지라도

당장 자신들에게 뭔가 엄청난 도움을 안겨줄 것 같은 세상의 힘보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평안과 기쁨을 얻는다....

. 성으로 흐르는 시냇물은 하나님의 구원을 암시하고 있다.

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 생명수 샘물은 아무리 작은 물줄기라도 적은 것이 아니다.

기혼에서 실로암으로 들어오는 물줄기는 예루살렘의 생명이다...역대하 32:30

46: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 우리들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은

        해와 달이 필요가 없고 친히 빛이 되시는 거룩한 성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역사적인 경험들을 통하여 생긴 관용구. 내용을 확이해 보자.

    출애굽기 14:24.30 ; 이사야 37:36. 왕하 19::35 ; 대하 32:21..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morning. break of day

90: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날마다 뗘오르는 태양 일출. 흑암에서 빛으로의 변화,

     하나님의 의 태양. 치료의 광선

     그리고 동틀 무렵의 위대한 구원 사건의 경험을 연상聯想하는 것이다.

 

. 만군의 여호와....... 야곱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 하늘과 땅의 모든 군대를 다스리시는 분

    그분께 순종하는 자는 위대한 왕으로서 갖는 그 능력을 맛볼 수 있다.

야곱의 하나님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언약 관계 상기시키는 호칭

. 하나님은 만물을 복종시킬 만큼의 무한한 능력을 지니신 분

. 내가 네 하나님이라고 

      찾아오셔서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벧엘의 하나님

      말씀을 마음속에 든든히 박아 둘 때

      우리의 믿음은 모든 대적을 밟고 승리할 수 있다.

. 와서 볼지어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의 행적을......

     시46: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시46:6 한 소리 크게 외치시니

                         땅이 흔들리고 민족들이 뒤설레며, 나라들이 무너진다.

     시46: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 종말론적인 심판과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

     시46: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시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7. 1.

. 루터 보름스 국회의 소환장에 출석할 때에........낙심될 때마다...

       친구여 시편을 노래하자...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보름스 국회의 기와장 숫자만큼이나 마귀가 많을 지라도
나는 거기 가리라. 
내 저서와 논문을 취소하고 불태우라고?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회의 바벨론 포로

독일 크리스찬 귀족에게 보내는 글.

이 글들이 보여주는 그 힘.........

나는 절대로 취소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내 양심에 거스리는 일을 한다는 것은

지혜롭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옳바른 일이 아닙니다.

~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도우소서........

 

카톨릭의 모든 교황과 성직자들 그리고 마귀가 다 올라가도

성경 한권의 권위를 당하지 못합니다.....칼빈 - 성경의 무게?

하늘과 땅. 산과 바다?    하나님과 비교를 해?

그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는 권세. 엄위함......


기사사진

 

많은 믿음의 용사들이 이 시편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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