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경 읽기

                                                 베드로 전서 1:20-21  찬송가 280장 

학문성보다는 한 성도의 성경 읽기정도로 평안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 『나의 성경 읽기』이다

나의 성경 읽기는 5가지 구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1. 영원에서 창세 전에 작정하고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 이야기

그게 피조물인 우리들에게는 

창조와 함께 시간속에서 시작된 것으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 처음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어주셨다. 

그래서 사람이 되었다. 시간의 시작과 더불어 펼쳐진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시간의 끝 넘어 영원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되는 영생으로 완성됩니다......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거대한 하나님 구원의 드라마가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신비가 됩니다....

시작과 끝, 영원과 시간에서 되어지는 하나님의 경륜을 

전체적인 윤곽으로 파악하고 읽으시면

성경의 이야기들 하나 하나 그 말씀들이 

정확하게 읽어지고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하나님의 계시로 알게 되는 것임으로 너무 어렵게 생각할 일도 아닙니다.

성경이라는 책을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읽은 것이다.

나의 성경읽기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아가는 여정으로 읽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고 2때 복음서와 사도들의 편지 일부를 오후내내 읽고서 시작 된 것이다.

그리고 1년 정도 지나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교회를 떠날 수도 있었을 것인데

지푸라기정도로 나를 붙들고 있는 성경 구절이 있었다.

요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뭘 알아서도 아니고 사람 누가 붙들어 준 것도 아니다.

무슨 특별한 체험이란 것도 없었다. 

그저 희미하지만 꺼지지 않고 이어온 것 같다.

목회의 성공같은 것은 주제 넘은 일이고

나의 순례길을 잘 마무리하고 천국 문에 섰을 때

주님의 얼굴 뵐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 하나로

마지막 순간까지  성경이 읽어지는 성도이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시작했고 찾아가는 길이었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서

요정 나라보다 더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알아 차리게 되었다.

흙으로 시작한 인간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을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어설픈 과학이나 윤리 도덕의 잣대로는 

턱도 없이 부족한 놀라움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2. 성경 책을 예수님 이야기로 읽었다.

요7: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 이른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처럼 흘러 나올 것이다. 

눅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눅24: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공생애 기간에도.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를 비롯하여 부활하신 후에도

예수님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내용들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모세의 율법을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 이야기.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전체적인 틀에서 읽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이야기나 다윗의 시편도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 보여주시는 이야기로 읽는 것이다.

3. 하나님 나라의 비밀 : 삼위일체 나라

성경의 모든 내용들이 향하는 과녘 같은 사실은

죄인들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내용이다.

요17: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➂.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➀.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요17: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➂.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인 것과 같이

죄인들도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과 하나됨을 위해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셨고

하나님과 하나됨을 위해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죄인들을 사랑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치 장자가 되시고 우리를 형제라부르시는 것이다.

요17: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➀. 이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 요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17: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4. 예수님은 영원을 보는 창문.....

    .2월 달력....열쇠 구멍을 통해서 보여지는 세계는 여기가 아니라 저기

➀. 창세전 부터 계시는 분....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요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마25:34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잠8: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잠8:23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요일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계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계5: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➁. 영원에서 왔다가 영원으로 가신 분

요3: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요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요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8: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16:28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요17: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➂. 시간과 공간 물질의 세계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재림의 약속은

     이러한 것들을 명확하게 반복하여 증거하시는 것이다.

     영원과 시간은 실재와 그림자의 차이이다.

     부활은 시공과 물질의 세계에서 되어지는 일이 아니다. 

             시간에서 영원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5. 역사적이고 정통적인 신학의 5가지 논점을 가지고 읽는다.

     ➀. 전적인 타락...............Total Depravity. corruption

     ➁. 무조건적인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➂. 제한 적인 속죄................Limited Atonement

     ➃. 불가항력적인 은혜............Irresistible Grace

     ➄.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s

하나님의 구원이 어떤 성질의 구원인가를 정리한 것이다.

충분히 이해하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인간이란 자기 읽고 싶은 대로 읽어버리는 죄인들이다.

성경 어디를 읽어도 이 5가지 논점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성경을 자기 맘대로 무슨 계시를 받아서 읽는 것이 아니다.

시작과 끝이 달라지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 아니다.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원에서 영원으로이어지는 이야기이다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과 객관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성경은 창세전 부터 작정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 이야기이지

인간들이 만들어 낸 어떤 종교 이야기가 아니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나의 성경 읽기는 이 5가지 구도 안에서 그 내용을 읽어가는 여정입니다.

1. 영원에서 창세 전에 작정하고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 이야기 

2. 성경 책을 예수님 이야기로 읽었다. 

3. 하나님 나라의 비밀 : 삼위일체 나라

4. 예수님은 영원을 보는 창문.....천국을 보는 계시의 창

       ➀. 창세전 부터 계시는 분....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➁. 영원에서 왔다가 영원으로 가신 분

       ➂. 시간과 공간 물질의 세계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다.

5. 역사적이고 정통적인 신학의 5가지 논점을 가지고 읽는다. - Tulip

본향을 향하는 순례자들에게 

유익한 지도와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도와 나침반이 엉터리라면........

지도와 나침반을 주어도 읽어내지 못하면.......

베토벤의 합창 악보를 원본으로 준다고 해도 나같은 음악 문맹들에게는.....

그 악보를 가지고 내가 지휘를 어떻게 할수가 있겠는가?

목사가 성경을 읽을 줄모르면 어떻게 교회를 지휘할 수가 있겠는가?

➜. 섬기고 나누고...이보다는 먼저 배움.. 

왜냐하면 이 배움이 예수님께서 기도로 가르치신 생명양식을 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