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불순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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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4-22 08:40 조회24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누가복음 18: 18-23
설교일자 : 2024.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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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순한 동기

                                        누가 18:18-23                 274

이 공의회 의원. 부자 청년은 상식과 교양으로 종교인이다.

그러나 예수님앞에서는 이야기가 전혀 다르다.

예수님은 더 깊은 영혼의 진실로 인도하신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은 타락한 인간이다....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이다.

인간성? 도덕성?

그 밑바닥을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지목하여 

누구를 타락한 인간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공적인 자리에서도.........인격적인 모독이 된다.

목사가 교인들을 타락한 인간이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까지 

자기 영혼의 진실을 숨기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다.

나 행한 것 죄뿐이니....무엇을 해도 다 죄덩어리들이다....

인간의 본성?

그 자체가 인의를 원하지만 

인의를 행할 수가 없는 타락한 본성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엇을 해도 그 동기가 순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든 구제 봉사이든....

심지어 목사가 설교를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그래도 선하고 사랑할 줄 아는 자들로 착각을 합니다

어쩔 수가 없는 대책이 없는 절망. 그 자체인데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개? 

하나님의 거룩성을 침범했다고 그것이 전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 그렇게도 고통이 됩니까

자기가 죽게 되어서는 아니고?

계명을 어렸을 때부터 다 지켰다고????? 

누구를 위해서? 무엇때문에? 지켰는데....................

알량한 내 자존심. 내 명예................

나도 이렇게 선한 사람이라고?

나도 이렇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적인 행동들도 순전하지 않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조금씩 조금씩 온전한 자리로 끌어 올리신다.

완전한 전적인 타락을 인정하고

전적인 자기 부인. 절대적인 절망의 자리에 서도록 이끄신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성찰하게 하시고.....

인간성의 밑바닥 치부를 다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신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맨낯을 대면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빛으로 

자신의 실상을 대면할 용기를 주신다.

썩은 거름덩어리 ............................ 다니엘. 예레미야

인간 벌레 인간 구더기 ................ ...

더러운 티끌 먼지 하나도 안되는 것......

목사의 설교로 들으시면 거부감이 들지만

자신의 진실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기 고백으로 터져나오면 회개가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진실을 숨기는 구제와 선행과 경건

     자신의 타락한 진실을 알고 회개할 줄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신사적인 인격자. 선하고 의롭고 경건하고 

거룩하기까지 한 자신에에게서 세리와 창기까지 내려가서 

성전에 올라간 세리의 기도를 드릴 수 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서는 사람들은 그래도 소망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겉돌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 죽음을 선고 받으면 ..........

    ㉮.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고 한다.

    . 분노한다.

    ㉰. 거래하려고 한다.

    . 수용한다.....수용하되 포기 체념하는 사람도 있고

      육신만이 아니라 이미 죽음은 

      우리 영혼과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을 안다.

      아무 생명도 없는 죽음 목숨 붙들고

      살고 있는 허무한 실상을 알게 된다.

    ㉲.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생을 알게 된다......사람 자체가 달라진다.

        . 육신의 죽음으로 비유해서 말했지만 

                  인간성이나 도덕성도 마차가지이다

.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 예수님의 어법을 보면은 

      천국을 주시는데 한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회개입니다.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회개를 알아볼 수가 있는 열매들이 있습니다.

     ㉠. 어린 아이 하나님밖에 의지하는 것이 없다.

     ㉡. 자신을 포함해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천국을 산 사람들.....

           막1: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3: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회개는 흔히 말하는 반성정도의 것이 아니다

상식과 교양이 아니다

회개를 내가 하고 싶다고 해지는 것도 아니다...

윤리도덕의 영역이 아닙니다

선이라는 말은

인간에게 적용하여 쓰는 단어가 아니다...눅18:18

하나님의 구원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러나 깊고 철저하고 완전하게 놀라운 것....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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