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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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5-14 09:02 조회21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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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자리는.....
창세기 1:28.....찬송가 320장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 처음으로 인간의 자기 자리를 확인 하는 내용입니다.
위임하는 내용입니다.
청지기. 집이면 집. 일이면 일을 떠맡아서
주인을 대신해서 하는 자리?????
이게 오해의 소지가 많은 자리입니다....
포도원의 악한 품꾼들처럼.....주인 아들까지 죽여버리는 품꾼들.
불의한 청지기처럼 주인의 재산을 자신의 소유처럼....빼돌리고...
사람의 자리는 위임 된 청지기입니다.
그러나 심부름꾼. 종입니다. 주인이 아니다
본질은 사랑의 자리이고 섬기고 돌보고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➀. 인간이라는 자리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줄 알고
완장차고 안하무인격으로
무슨 깡패처럼 사는 그런 시대가 17세기 이후 근대사회
칼을 쥔 사람. 힘 있는 사람이 대장. 왕. 하나님 행세하는 그런 세상.
군대로 식민지를 개척하고 그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명예스럽게
국익을 신장하는 일로 여겼던 시대.
공산주의나 나치주의나 진화진보의 깃발을 내걸고
약육강식의 논리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혁명한다고
사람을 감시하고 숙청하고.....
다른 사람.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그렇고......
전쟁을 이익과 손해로 싸우는 무슨 장난? 장사? 게임?
식민지개척시대 남의 나라를 무단침입해서
강도 살인을 하고 착취를 하고 그리고 노예무역을 해도......
공산주의나 나치주의자들이 그렇게 미친 짓을 해도
기독교는 같이 놀아나거나
아니요라는 말도 못하고 침묵해버린 시대이었다......
➁. 동식물이나 자연에 대해서도
잡아먹고 개발하는 일은 알아도........
무슨 책임을 지고 돌보는 자리가 인간이라는 자리라고는
생각조차도 안하는 인간들이었다.
가정에서 남편 노릇을 그렇게 할까요? 아내노릇을?...
가정에서 아버지 자리가 그런 자리인가요? 엄마 자리가 어떤 자리?
돌보고 책임을 지는 자리인데도
돌보고 책임을 질 능력도 덕도 지혜도 한참 모자랍니다.
➜. 남편. 아버지의 자리는
의무이자 명예 자랑 행복 다른 길이? 어디로 도망?
사람이 사람 아닌 짐승. 괴물. 외계인 같은 존재. 천사?
사람에게는 사람의 길밖에 없다.
인간 세상 전체가 하나의 가정이라고 생각하면
한 하늘을 이고 한 하나님 아바지를 부르면서 사는
한 세상이라고 한다면.....
인간 세상이 어떤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가?
➂. 그러나 세상이 달라질 것 같지도 않고 달라 질 수도 없다.
세상은 가인이나 니므롯 같은 사람이 왕노릇을 하게 되어 있다.
㉠.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것을 벗어날 수가 없는 인간들
㉡. 탐욕을 버린다고.......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하나도 절제를 못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허망하니까.............
욕심을 부리면 자기 짐만 무겁고 죄와 병만 얻으니
어쩔 수 없이 내 놓으면서 선한 척하는 것이지.......
㉢. 미래 세대들에게 책임있는 인생을?.......
50년후에? 이 세상이 어떻게 될까?
안전 띠 매는 것도 귀찮아서.....교통법규?
나 자신을 위해서도 지켜야 되는 줄 알지만
저에게는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아직도 저는 잘 못합니다.
그냥 건성으로 노력 중입니다.
㉣. 실제 생활 속에서는
정말로 무기력한 인간 벌레에 불과하다는 생각
조선시대에도 생각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설픈 양반 지식인 행세하며 벼슬아치 노릇하면서
기생집이나 들락거리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먹고 싸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시104:27 이것들은.......... 하늘. 바다. 산. 땅과 땅속까지 만물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시104: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시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시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시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 사람이 자신의 근본과 본분을 잃어버리면.......
불의한 청지기. 악한 품꾼들이 되는 것이다
➃.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달리 살아갈 길이 없다.
㉮. 십자가 ....................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용하고 빼앗고 힘으로 억압하고....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그게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입니다.
죽어도 내가 죽는 것이고
손해를 봐도 내가 손해를 보는 것이고....
㉯.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인간의 할 일은?
무엇이 되고자 하고 무엇을 탐하고 소유하는 일은
생명의 노래가 아니라 죽음의 저주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서
자연의 순리를 따라 태어나고 죽으면 그만이다
인간의 무슨 지고한 사명이 따로 있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적어도 피조물의 자리에서는 그렇다.
가인의 후예들이 하는 일이
인간의 무슨 대단한 사명같은 것인줄 알고......
문명 .문화를 발전시키고.......
천재. 인물. 위인. 영웅. 왕. 사냥꾼...
이런 망상을 자신들의 무슨 꿈. 이상이라도 되는 줄로 착각한다.
하나님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악기일 뿐이다.....
빗나간 일들에 너무 인생을 허비하는 인생들.........
사람 자체가 그렇고
살아가는 하루 하루 일상의 삶이 하나님을 노래하는 악기.
인간 본연의 자기 일이란 것은 창조주를 기뻐하며 노래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자기가........뭐가 되려고 하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 사 43:21
시104: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104:34 나의 묵상을 가상히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
㉰. 사람이라는 자기 주제.
사람이라는 자기 자리를 다시 한 번 확인
책임을 지는 것이 인격의 시작이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 인격의 마지막이다.
지금의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좋은 세상을 준비? 하는 책임있는 삶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세상....
그런 됨됨이를 갖추어가도록 기도하는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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