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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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5-17 10:35 조회24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5: 3
설교일자 : 2024.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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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마태 5:3     찬송가 427

.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의 가난

     .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the Love

이런 것들을 가지고 와서 Something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면

아직 주제파악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Nothing일 뿐이다.

슈바이처처럼 자선이나 구제 봉사를

하나님 사랑으로 바꿔치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고전 13장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간들의 사랑이 아닌 아가페 사랑

예수님을 통한 구속적인 사랑...그 하나님 사랑 이야기이다.

   ㉠. 이성적이지도 양심적이지도 못하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정직과 성실도 보이지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을 말하면 비웃음거리밖에 안된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은 이성과 양심의 영역이 아니다.

       인간의 지성과 양심은 타락한 것이다.

       아무리 갈고 다듬고 씻어도 영생 없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그것이 무슨 영생이 되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영생이 있다. 지성과 영성은 다른 세계이다.

        요3:5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랑을 태산같이 쌓아도

       그것은 그냥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만이 

     영생이라는 것을 아는 지각이 생기면 

      그 사람의 마음이 가난해 지는 것이다.

. 왜 가난해야 복이 들어오는가?

    ㉮. 부자가 되고 왕이 되고 성공하고 형통하고

         제일이 되고 정상에 서고 최고가 되어야

         복이 들어오는 것이지.....

            마음이 가난해야 복이 들어온다는 그러한 판단과 분별력.

         사고 구조가 그렇게 되는 것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런 말을 자주 씁니다.

           『마음을 비웠다.

     그런데 그게 뭐지?   어떻게 해야 마음을 비운 것이지.....

     누가 그것을 판단하는가?   그게 얼마나 오래 가는가?

     인생을 관통하는 정신이고 변함없는 삶의 자세와 태도인가?

     아니면 때에 따라서 한 번씩 써 먹는 말인가?

. 산상 수훈 팔복의 시작이 심령이 가난함입니다.

     나머지 7복은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는 복입니다.

     심지어 욕을 먹고 핍박을 받는 것마저도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해지는 복입니다.

    나를 비우는 복....어디까지 어떻게 비우는 것일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 새 부대가 마음의 가난함입니다.....

. 예수님의 복음은 항 상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같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자신을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 참 자기를 세우는 것

하나는 그 돌에 머리가 깨져서 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돌이 영혼의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는 버려지는 버린 돌인데....

    다른 하나는 머릿돌이 되는 것입니다.

. 마음의 가난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설명이 안됩니다

      형채나 물건이 아니다. 모양이나 냄새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영혼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어서 이야기하면

      마음의 가난함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느낌이나 감이 생길 것입니다.

. 성찬은 먹여주시는 것을 받아먹는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자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손자 같은 어린 사제가 

    예수님의 살입니다...하고 떡을 입에 넣어주는 것

     테레사 수녀는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려서 

                  먹여주시는 떡을 얻어먹는 것.

       자기가 가져다 먹는 것이 아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예수님은 명하셨습니다...

                                                                   토마스아 켐피스

어부들과 세리에게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은 명하셨습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네 목숨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설득하거나 이해를 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나의 동의를 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렇게 하시는 것인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해지는 사람들입니다.

命令명령이 먹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 말없이 순종하며 따라갑니다

이것을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영생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

이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영원히 망하는 자들입니다...

이 진실을 알아가는 자들이 심령이 가난해지는 것이다

. 회개하는 자들은 비단옷에 진주 목걸이를 차고

                진수성찬을 먹으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3: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3:7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니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 우선 살고 보자고 하는 짓거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 회개하는 것..

. 먼지뿐인 것을 아는 자들입니다.

     나는 흙이다. 한 줌의 재이다...... 세상에서 제일 평안한 말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것을 아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다는 것이다.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 긍휼히 여기시는 이유.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한 민족의 대탈출. 위대한 해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의 피를 볼 줄 압니다.......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출애굽의 모든 전체 여정을 가능하게 한 것은 어린 양의 죽음. 그 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든 모르든 출애굽을 가능하게 한 것은 

                                                                   어린 양의 죽음.

10번째 죽음의 재앙을 면한 것도......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일도.....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는 것도

바위를 깨뜨려서 샘물이 터지게 하시는 것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팔 아래에 있을 수 있는 행복도.....

위대한 인물 모세 어린 양의 죽음. 그 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출애굽의 사건을 압축해서

유월절이라는 절기로 지키라고 하셨다......

    유월절 逾越節 Pass over

   이 사실이 출애굽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하시면서 영생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으로는 만들어 낼 수가 없는

         하나님의 자기 희생 사건입니다.

. 거지 나사로가 된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들입니다....

       소록도의 사람들입니다.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복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요.. 

      나 자신의 어떤 것도 

      나를 둘러싼

      인간의 그 어떤 조건들도 바라보지 마십시요........

        복된 가난을 즐거워 하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가난하게 하십니다....

       그게 진짜 복이기때문입니다.

. 음녀 고멜을 당신의 영원한 신부로 취하시고

      하나가 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알아가는 사람이 

            마음이 가난해지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를 아는 자들이 

             육적인 자아로 충만해 질 수가 있는가요

.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면 미쳐버리는 것...... 이 세종. 이현필.

     미쳐야 미친다.............

게달의 장막같은 여자를 왕의 사랑으로 옷입혀주시는데.....

왕의 사랑을 자신의 생명으로 알고

그 사랑 기다릴 줄 아는 여자의 마음

겸손하지 못하고 

왕의 사랑을 받는다고 거들먹거리면 천박해져버리는 것.

천박함이 아름다울 수는 없는 것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더러워지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깨끗한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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