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긍휼과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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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5-20 09:20 조회223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9: 13
설교일자 : 2024.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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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의 긍휼과 인간의 제사

                                                      마태 9: 13        찬송가 384 

. 긍휼과 제사....

우리들이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고

우리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것을 보여준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전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우리들 자신의 진실성을 증거한다고?......

황당한 블랙코미디.

하나님의 사랑을 내 타락한 인간성으로 증거한다고?

누가 누구를 긍휼히 여긴다고? 우리들끼리?

긍휼이라는 말은 우리들끼리가 아니라 

하나님과 죄인들의 관계에 쓰여지는 말.

먼저 하나님의 긍휼을 알고 그 긍휼의 샘이 터져야

우리들끼리 긍휼도 가능 할 수가 있는 것이다

 

. 이웃을 사랑한다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말하니까 

내 이웃이 누구냐고 물었던 그 율법교사

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 ..........사마리아

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 예수님께서 되물으십니다.

        바로 네가 강도만난 자야.......그런데 네 이웃이 누구겠냐?

      자기 자신이 이웃에게 무슨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으로 물었는데.....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

      그 이웃이 사마리아 사람이었단다.....

      너도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판에

      다 죽어가는 네가 누구 이웃이 되겠다고.....

. 다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인 너를 살려줄

      네 진짜 이웃이 온다......... 주제파악이나 잘 해라.

. 그 이웃이 네 눈에는 사마리아 사람 같이 올 것이다

        도살장으로 끌려가 죽는 양처럼...................

      네가 개만도 못하게 여기는 사마리아 사람.......

         실족하는 자가 되지 마라

. 그 돌에 머리가 깨져서 죽는 자가 되지 말고

      그 돌이 네 영혼의 반석이 되게하라.

     ✎.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 원수 사랑. 친구 사랑.....

                 이웃. 원수. 친구...예수님이 친히 보여주시는 사랑.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목자 사랑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로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랑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자신을 내어주시는 사랑

. 네 잘난 선행. 구제. 자선. 봉사 이런 것들로

     네가 하나님 일 해서 구원받는다는 황당한 생각은 하지 마라

     구원 받으려고 하는 선행이 아니라 

     구원 받았으니하는 것이라고그게 무슨 차이가 있는가? 

     결국 네가 뭘 잘하겠다는 이야기 아닌가?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목사는 그런 내용을 감동적으로 설득하고 훈화해서 

열심을 부리도록하는 사람이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전하는 자입니다....

이 일을 잘 못합니다..... 잘 안 됩니다....

전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어렵다.....내용?  

그 진실을 수용하기가 어렵다.

성도들 자신이 무슨 훌륭한 사람들이 아니라

비참한 죄인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성도들이 훌륭한 인격자들이어서 

대단한 긍휼과 자비를 베풀라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일이 설교가 아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전하는 일만 하시면 된다.

하나님의 긍휼을 돈으로 보여준다고?

                     힘이나 권력으로?

잘 사는 중산층 기득권층이 되어서 베풀면???

내가 가진 것으로 베풀어주고 나눠주면.......

오히려 방해가 안 되면 다행이다. 주고도 욕 먹는다.

우리들이 하는 자선과 구제 봉사. 선행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마저도 안하면서................

먼저 긍휼의 사람이 되는 일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 먼저 하나님의 긍휼을 배우라

      기도와 말씀의 목적이 하나님을 구함.

     기도나 기도응답이라고 하면

     성공이나 형통 부귀영화를 구하는 것으로

     방향설정이 빗나가 있다.

. 상구보리 할줄도 모르고 동안거 하안거도 할 줄 모르면서

    하화중생한다고 설레발 떨고 다니면.....

上求菩提下化衆生...진짜 중은 선승이나 학승인데도.....

住持주지 자리나 탐내고 다른 사람 가르치려고 하고.....

궁둥이를 붙이고 진득하니 앉아 있을 줄을 몰라.........

하나님이 무슨 물질이 아니니....그 하나님을 머금을려면

진득하니 기다리고 기다리고 바라고 바랄 줄을 알아야 하는데.....

마른 땅처럼 비를 기다릴 줄을 알아야...................

초자연적인 무슨 능력이나 신비체험?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만으로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되는 것....시편 23:1

자꾸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

하나님이 돈으로 대체될 수가 있는 것입니까?

나도 이웃도 정말로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어설픈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이 빠져버리면

자선과 구제 봉사. 선행이 ㅡ 外飾외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아무 것도 도움을 줄 수가 없어도 

하나님을 줄 수가 있다면..........

돈이나 능력. 권력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전할 수가 있다.......✘✘✘

돈이 들어가서 갈등과 상처가 안 생기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이 들어가면

사람이 치료되고 사람이 해방과 자유를 얻게 됩니다

고전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그 사랑?  =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 

.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를 명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소나 양이나 곡물이나 

      이런 제물들을 받아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소나 양의 죽음을 보면서 알라고....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은 

      어디로 도망가버리고

        마치 이방인들이 제사를 드리는 것처럼 제사를 드리면........

      자신들이 무슨 거창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고 

      거들먹거리면.....................

.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도...

     그 율법을 지켜서 훌륭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라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법을 지킬 수가 없는 

       영혼의 파산. 절대절망. 그 비참함을 알고

     하나님을 구할 줄 아는 백성들이 되라고 주신 것.......

. 은혜가 먼저요 율법은 그 다음입니다. 순서가 중요.

       신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 출애굽이 먼저? 시내산의 율법이 먼저

       택하심과 부르심이 먼저?

       먼저 불러내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만들어가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교인들 헌금으로 운영하는 교회 재정.......새 발의 피도 안됩니다.

      회사 경영해서 살림살이 하는 기업 재정.

      백성들에게 세금 걷어서 경영하는 국가 재정

      그 헌금을 탐하는 사람들이나

      교회안에서 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교회 헌금 이렇게 선한 일에 잘 썼다고 

우리 교회는 건강하고 좋은 교회?

그도 못하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이렇게 잘 한다는 생각도

초라하고 우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목사라도.....................

하나님의 일을 사람들의 힘이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돈벌어서 한다고

성공해서 한다고.?

높은 자리 승진해서 한다고?

아리마대 요셉. 니고데모를 통해서도 일하시지만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모세? 마른 막대기 지팡이로 사용.

어른들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도 하십니다

능력있고 잘난 사람들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도 더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

. 사마리아 성의 문둥이 4명의 발자국 소리가

     천둥 번개소리 보다 더 크게 들린 것이다.

왕하 7:4......아람 군대가 쳐들어 와 성안의 굶주림이 극에 달했을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그 크기를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여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긍휼은

우리들이 하겠다고 나서는 우리들의 알량한 긍휼이 아니다.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 하나님의 긍훌을 우리들 영혼에 머금을 수 있기 위하여

마음과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는 말씀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무엇을 해서 드린다는 생각 = 제사.....

이방인의 제사 같은 것.

 

내 혈관에 예수님의 피가 흐른다.........  이용도 목사

죄덩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 덩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나를 다 차지하시도록

            온전한 주님 . . 하나님이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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