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므비보셋과 시바 그리고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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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09 09:40 조회2,23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삼하 16:1-4. 19:24-30
설교일자 : 2021. 12. 09

본문

 

             므비보셋과 시바   그리고 다윗

                                        삼하 16:1-4. 19:24-30 찬송가450

.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윗 왕은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길에 나섰습니다...16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감람산 꼭대기를 돌아가는데 나타난다.

삼하16:1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 개와 건포도 백 송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삼하16:2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왔느냐 하니


. 친구 요나단의 유일한 아들인데........

. 두 다리를 다 절고 있는데......

. 그가 무슨 역모죄를 꾸밀 수가 있겠는가?

     두 다리를 다 절게 되었는데 무슨 왕은 왕인가........

. 압살롬의 반역으로 아무리 경황이 없다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 지......

     시바의 그 간교하고 교활함을 꿰뜷어보지 못하고 

     요난단의 아들을 버리는 판단을...

삼하16:3 왕이 이르되 네 주인의 아들이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예루살렘에 있는데 그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족속이 오늘 내 아버지의 나라를 내게 돌리리라 하나이다

삼하16:4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므비보셋에게 있는 것이 다 네 것이니라 

. 내가 그렇게 챙겨서 은혜를 베풀었는데도 ....네가 그럴 줄 알았다.

      그런 감정의 찌거기가 남아 있었던 것이 아닌가......

. 사람의 말이란 양쪽 다 들어봐야하는 것이고.....

사실 확인이 되어야 그 후에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

. 당사자 자신의 말이란 더더욱 중요한 것인데도.....

 

. 반란이 평정되고 다윗이 예루살렘 궁궐로 돌아왔습니다...19

     ㉠. 므비보셋을 보니 자신을 꾸미거나 수염을 깍거나 

                             옷을 갈아입지 않고 있습니다

            다윗 왕을 생각하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챙기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 그러나 다윗은 므비보셋을 보자 이렇게 묻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믿음과 평안과 사랑의 인사가 아닙니다. 책망과 비난입니다.

. 먼저 아무 일이 없었는가?

            상대방의 안부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먼저이지.....

     무슨 일이라도 있지 않았는가를 물어야 왕이고 아버지이고 다윗이지....

. 두 다리를 저니 나귀에 안장을 지워 타고 가려고 했으나 .......

. 시바가 자신을 속이고 왕께 모함을 하였습니다.....

.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제가 무슨 구차한 말로 저를 위해서 왕께 구하겠습니까?

      제 아버지의 온 집이 

                    내주 다윗 왕 앞에서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개같은 저를 돌아보아 주셨습니다

. 저에게 무슨 공의가 아직 남아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가 있겠습니까?

. 너는 시바와 재산을 나누라..........진즉 다 줘버려놓고는.............

. 삼하19:30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 므비보셋이 마음이 뒤틀려서 하는 말이 아니다.

      진심에서 한 말이다.

. 말하고 행동하고 처신하는 것을 보면

      두 다리를 저는 아들 같은 므비보셋이 왕이고

     다윗 왕은 천박한 종같아 보입니다.

     두려움. 욕심 야망. 열등감. 교만함 모두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 세상 것은 티끌 하나도 욕심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 가지세요

      하고 싶은 사람이있으면 당신이 다 하시라. 

      성도는 천국가는 그것으로 이미 잔이 차고 넘치는 것이다.

 

므비보세의 말

1.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2.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3. 저에게 무슨 공의가 아직 남아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가 있겠습니까?

 4.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진짜 성도. 진짜 왕. 진짜 아들의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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