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믿음의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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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31 09:21 조회2,14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5:11-12
설교일자 : 2021. 12. 31

본문

 

                    믿음의 용사들

                                                                   시편 5:11-12 찬송가 349

성 루시안 St. Lucianus은 이단과 싸우다가 9년 동안이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311년 맥시미안 황제가 박해할 때 

     그도 잡혀서 끌려 나가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가 위대한 학자임을 아껴 배교하면 목숨을 살려주고 부귀까지 주겠노라고 

약속하며 대답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그는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는

한 마디만 말할 뿐이었습니다. 재판하는 법관 앞에서도 일체 말하지 않고 

다만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고향 국적이 어디냐고 물어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나이를 물어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이름이 무엇이냐 물어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어도.............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를 면회하러 찾아온 성도를 보고 본인은 판자에 쇠사슬로 묶여 누워있으면서도 

도리어 그들에게 신앙을 끝까지 지키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는 쇠사슬에 묶여 누워있는 그의 가슴을 제대祭臺로 삼아 

그 위에서 성찬예식을 거행하였고,

 그 다음날 끌려 나가 참수형을 당해 순교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 그리스도라는 생명나무에 붙어있는 한 가지 싹....이것이 나의 모든 것 전부. 

본진랜드 장군

프러시아 후레데릭 대왕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비웃는 무신론자 계몽군주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충성스러운 신하 본진랜드 장군은 성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하루는 신하들과 같이 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왕의 천한 야유가 시작되었습니다그리스도 예수를 비웃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온 장내는 그런 분위기로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엄숙한 표정을 한 본진랜드 장군이 

자리에서 일어나 대왕을 똑바로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왕 폐하! 대왕께서는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나는 전쟁터에서 대왕을 위하여 38번을 싸워서 이긴 것입니다

저는 이제 나이 많은 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머지않아 지금 대왕이 비웃으시는 

나의 구주 그리스도를 만나 뵈러 가게 됩니다. 나이 많아 영원을 바라보는 저는 

폐하께서 비아냥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대왕보다 더욱 위대한 분인 것을 압니다.

폐하, 소신은 이제 물러가려 합니다 이 엄청난 태도와 말에 

온 장내는 두려움에 떨게 되었습니다장군을 즉시 처형하라는 

추상같은 대왕의 명령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왕의 떨리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본진랜드 장군! 내가 잘못했소. 나를 용서하시오.”

우리는 조만간에 주님을 만나 뵙는 날이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담대하고 용기 있게 믿음을 고백지켜야 합니다

믿음은 언제나 시인하는 단계를 지나 현실 속에서 그 믿음을 향하여 

나의 모든 것을 던져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마음으로 사랑을 느낀다고 해도 그 사랑이 입으로 시인되지 않으면 

연합을 통한 사랑이 실현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을 위해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다 던질 수 있습니까

백부장? 황제 다음의 2인자? 아니 황제?..................

 

베스파시안과  40명의 투사들 

네로 황제 때에 경호 특수부대의 이야기입니다.

경호부대원중에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베스파시안이라는 백부장 장교에게 찾아내서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백부장은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좋게 말로 했습니다. 자수하라고.....

40명이 아무 말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백부장도 조금 놀랐습니다

  40명이나....

한 겨울 신발과 옷을 벗긴후에 얼어 붙은 호수 위로 몰아 세웠습니다.

그리고 호수 밖에 불을 피워놓고 나오면 용서해주겠다고 했습니다.

40명은 황제에게 충성하는 노래를 고쳐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40명은 투사! 주 예수님을 의해서 싸우고 

주님이 주실 면류관을 받아 쓸 40명의 투사!

밤을 지샌 후에 한 사람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불가로 나왔습니다.

그 때 백부장 베스파시안은 

자신의 신발과 옷을 벗고 얼음 위의 투사들에게로 들어갔습니다....

백부장으로 사는 것보다 40명의 한 사람으로 죽는 것이 더 마음이 끌렸습니다

39명의 전사들. 1명이 빠져나오자 자신이 들어가겠다고 들어간 백부장.

우리들은 39명의 그 매력이 있을까?...

얼어 죽어도 불에 타 죽어도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해도..

그 한 명이 빠져나오자 그 자리를 자신이 메꾸겠다고

백부장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들어갈 수있을까?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3: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3:6 천만 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4: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시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시5: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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