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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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1-03 10:37 조회2,2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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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성격
누가복음 19: 20-23 찬송가 459장
✎. 녹음보다는 원고를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두 비유를 읽으시면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내용이 있습니다.
마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눅19: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을 은행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변리까지 찾았으리라 하고
주인이 남긴 돈은
반드시 저절로 이윤이 생기게 되어있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주인이 남기고 간 것은
이자 놀이 하는 사람이나 은행에 넣어두기만 해도 그 돈에는 이윤이 붙습니다.
그 돈은 땅에 묻어두지만 않으면
자연스럽게 이윤이 붙게 되는 힘이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악한 종들은 그 돈을 율법과 행위라는 땅에 묻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짜 종들은 그들의 현실과 그들에게 나타난 현상들이
어떠한 모습을 띤다고 해도
절대 이 땅에서 손해 볼 수없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이 성도의 삶이거든요.
망하려고 해도 망할 수가 없는 사람들. 결국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 우리가 열심히 해서 우리가 많은 유익을 남겨서
우리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
달란트비류를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
솥딴지에 눌러붙어 시커멓게 다 타버린 누룽지처럼 되어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인간의 열심을 동기부여? 선동하시려고
이 비유의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 은혜를 말씀하시고
이 약속의 말씀. 은혜 안에 거하라고...
내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은혜란 나하기 나름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항력적으로 임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은혜란 나하기 나름이다 라고 말해야
사람들이 열심을 내고 희생하고 헌신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의 죄성이 그렇다. 그렇게 생겼다.
그래서 은혜라는 말을 잘 이해하고 은혜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가까이 오래 자주 보고 그 분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란 나하기 나름이다.....
이런 말은 이단으로 정리된 것이다.
아리우스. 알미니안......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속지 마라.
인간의 자유의지. 자율성 이성의 능력등을 인정함으로
인간의 자존감을 잔뜩 채워준다.
죄인이 회개해야 구원 받는 것이지....
㉱.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의 말씀처럼 절대주권적이고 절대 자존이다.
스스로 온전한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더더욱이 하나님의 은혜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 그게 주인이 맡기고 가신 달란트 므나의 성격입니다.
남는 장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왜? 장사를 안하고 땅속에 묻어두었는가?
은혜를 모르니까. 하나님의 긍휼. 은혜가 부어지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긍휼이 부어지면 요나의 설교를 듣고도
니느웨 사람들 같은 인간들도 회개하고 돌아온다.
그 돌덩어리같은 인간들도.......
㉴.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남는 장사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무슨 대단단한 공덕이 있는 거물이어야 하는 것인가?
다른 사람들은 아주 초라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은 맥이 풀리게 만들어 놓는 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시는데..............
장사를 해서 남긴다는 것은 우리들 자신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고 넘치는 열매. 남는 장사가 된 것이다.
괜한 허세나 공명심功名心에 열심을 부리면 망하는 것이다
㉵.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무슨 대단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 속는 일이다.
손해를 끼쳐드리지 않는다고....많은 이익을 남겨서 영광돌린다고.....
일 시켜먹으려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행복한 자녀 삼으시려고 부른 것이다.
㉶.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다.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우리들에게서 그 열매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 달란트. 므나의 비유는 인간들의 열심을 선동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완전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하나라도 빠짐이 없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럼으로 너희는 장사를 하라는 것이다. 무조건 남는 장사가 되는 것이다.
㉸. 그런데 주인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들은
그 자유와 은혜의 복음 속에 들어 있는
주인의 진짜 참 모습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의 지혜로 주인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한단 말입니다.
율법주의나 인본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굉장한 종교적 열심을 가진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저변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거 안하면 주인이 꾸중할 것 같은 그런 오해에서,
절대 주인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아야겠다는
어리석은 충정과 열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주인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없습니다.
그 모습이 바로 악한 종들의 모습 속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25:24-25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눅19:20-21 또 한 사람이 와서 가로되 주여 보소서 주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 게으르고 악한 종이 주인을 어떻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까?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두지 않은 것을 취하며,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분이라 합니다.
그게 어떤 법칙입니까? 바로 창조의 법칙인 것이다
악한 종이 그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능력을 압니다.
그런데 그 법을 쥐고 계신 주인을 믿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굳은 사람. 엄한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에게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주인의 법을 오해한 자들은 주인마저도 오해를 하게 되고
평생 무거운 짐을 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고작 내어놓는 것이
자기 지혜, 자기 뜻으로 쌓아놓은 자기 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게 수건에 싸놓은 한 달란트요, 한 므나인 것이며,
그 사람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인 것이다
➜.인과율. 인연의 법에 매여 있다. 권선징악 인과응보......
십자가에 달리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몰라......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 = 구원자 하나님이 같으신 한 하나님
그렇다면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윤을 남긴 종의 삶,
그 속에서의 이윤은 무엇이겠습니까?
주님은 우리 성도들이 이 역사와 인생 속에서 어떤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지요?
어떤 이윤과 유익을 남기시기를 원하십니까?
왕의 백성 주인의 종으로살아가는 것이 남는 장사
그게 바로 자기 부인否認의 열매입니다.
그래야 그 부인된 그릇 속에
왕의 생명력을 가득 채워 하늘의 백성으로 삼으실 수 있으시니까요.
➜.요12:24~26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왕 위를 받아가지고 오실 우리 주인을 기다리며 섬기는 성도라는 종들은
주인의 부재 속에서도
그 주인이 함께 계시는 것처럼 주인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섬김의 삶, 충성의 삶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열매는
우리를 대신하고 대표하여 죽으신 예수님이라는 밀알에 의해
이미 맺혀졌고, 우리들에게도 가시적으로도 맺혀지게 되는 것.
➜.요15:4-5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보세요. 열매는 나무가 맺는 것이지 가지가 맺는 것이 아닙니다.
혼인잔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슬기로운 처녀의 기름으로 비유된
그들의 열매는 신랑으로부터 주어진 은혜와 긍휼의 열매였단 말입니다.
그래서 충성된 종들의 장사는 늘 수지맞는 장사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의 주인은 그 장사가 이윤이 남을 수밖에 없게끔
그 장사를 주관하고 계신단 말입니다.
겉으로는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망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겉으로는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인은 그 속에서 반드시
당신의 이윤을 챙겨 가시는 능력의 주인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능력의 주님, 은혜의 주님, 사랑의 주님, 긍휼의 주님을
신뢰하며 계속해서 자신을 부인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자기 사랑이 벗겨지고,
비로소 그 자기에게만 향해있던 사랑이
이웃과 하나님께로 돌려지는 것입니다.
달란트의 비유나 므나의 비유에서
종들이 남긴 이윤을 종들이 챙겼습니까? 아니지요.
종들이 남긴 이윤은 전부 주인이 챙겨 갔습니다.
종들은 매 순간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삶을 산 것 뿐입니다.
종들은 자신들의 힘과 노력과 시간을 빼앗기며 주인이 원하는 열매를 맺다가,
장사를 하다가, 결국에는 다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게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그렇게 자기주장, 자아 숭배, 자기 사랑, 옛 사람, 세상 힘에 대한
집착, 중독 등을 하나하나 빼앗기다가 결국 주인에게 몽땅 빼앗기고
주인이 주시는 상 = 은혜로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성도인 것입니다.
㉠. 제자도. ............요12:24~26
㉡. 나무와 가지.....요15:4-5
㉢. 달란트...모두가 하나같이 하나님의 구원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각각 다르게 읽으면 어떻게 합니까? 오직 은혜 오직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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