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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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1-24 11:14 조회2,089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삼상 30:1-6
설교일자 : 2021. 11. 24

본문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 입고......

                                                    삼상 30:1-6 찬송가 346

성경은 무엇을 설명하려고 달려들지 않는다.

문맥의 흐름을 따라 상황을 잘 파악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는 독자가 읽어내야 한다.

 

. 다윗과 함께 한 군사들 6백명이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의 신하가 되어

      이스라엘 사울 왕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 전쟁터에 나갔다.

. 아기스의 두터운 신임에도 불구하고 방백들의 강한 거부로 다윗의 일행은

     살고 있던 시글락으로 돌아왔다....

       ➜. 전체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정리하시고 있다.

      그러나 시글락이 불타고 있다

      남아 있던 가족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삼상30: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삼상30: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 아말렉의 약탈과 방화................

       아말렉? 남쪽 네게브 사막쪽에 살고 있는 에돔족..에서의 후손들.

. 다윗과 함께 전쟁터에 나갔던 군사들이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한다.

삼상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 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이 상황이 정말 그렇다.......이게 뭔가?

다윗은 예외인가? 일을 당한 것은 다 같은 처지가 아닌가?

돌멩이가 날아오고 주먹과 칼이 날아 왔으면......

평소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이 상황이 되면 먼저 죽이자고 달려든다.....

수 많은 역사 속에서 그렇게 암살당하고 죽임을 당했다...그게 세상이고 인간이다.

.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창을 던지고 군대를 이끌고 쫓아다니는 

     사울 왕을 두 번씩이나 손 대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그리고 자기는 계속 도망자로 살아간다.

     엔게디 동굴에서 옷자락만 베고 

     하길라 숲에서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갔다

. 다윗도 나발을 죽이려고 400명을 이끌고 달려갔다...

      침략과 약탈도 했다....삼상27

. 자기 이해관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나님의 생명 싸개 속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더 멀리 보이는 것이다.

     보이는 것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자기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것이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 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 아말렉을 쫓아가서 빼앗겼던 것을 하나도 잃지 않고 

      다시 찾아왔다..................................삼상 30:19-20

가족들과 가축들 그리고 전리품을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하지 못한 200명은 자기 가족들만 데리고 가게 하라고.......

삼상30: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삼상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다윗의 전리품이라??????....20

이 말에 넘어가면 안된다.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다.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여호와의 승리를 가지고

사람이 갑질을 하거나 자기 자랑을 하면 망하는 것이다.

하늘의 제사장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 이 사실을 명확하게 해 주신 것이다

승리도 전리품도 여호와 것이다.

교회가 이것을 잊어버리면 자기 정체성을 변질시키는 것이다

그것을 나눌 때 사람의 업적과 공로를 따라서 차별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악한 일이다. 동일하게 똑같이

 

세상이라는 자기 감옥에 갇히지 마라.

욕심과 교만이 나를 차지하지 않게 하라

하나님 말고는 다 내어주라.

하나님의 생명 싸개 안에 있음을 확인하라. 

그 자리를 벗어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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