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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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01 12:52 조회2,23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삼하 6:16-23
설교일자 : 2021. 12. 01

본문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삼하 5:17-25 384장 / 11. 2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할까요?

. 큰 틀에서 원칙과 질서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 세부적인 때와 방법이 있을 수가 있다.....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 편에서 기습하라

.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공격을 시작하라

   삼하5: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 하나님께서는 아주 가까이에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나도 나를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온전히 다 아십니다

나는 아는 것보다 모른 것이 더 많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습니다.

건방떨지 않게 하시고 긍휼을 구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겸손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기꺼이 불편함과 수고를 짊어지고 가라

             삼하6:1-15. 역대상1315:13-15. 317장  / 11. 30

법궤는 수레에 싣고 옮기는 물건이 아니다

반드시 어깨에 매고 가야한다. 불편한 것이 답이다.

제사장들이 정해진 규칙과 질서대로 하는 것이다.

4:15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4: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 것은 죽을까 함이니라

7: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

7: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 알아야 합니다

. 불편함과 어려움이 답입니다 

 

. 세상이라는 탈 것에다 나를 싣고 다닐려고?

당시에는 자기들이 믿는 신상을 수레에 싣고 다는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 삼하 5:21

하나님도 내 덕에 호강하시네?

네가 나를 위해서 집을 짓는다고?

네가 나를 위해서 뭘 한다고?

      ㉠. 3만명의 대표들을 동원 

      ㉡. 수레를 준비

      . 노래와 음악

설령 내가 음악이나 흥이 필요하다고 한들 너희를 찾아가겠느냐?

들에서 양치는 목동이었을 때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가

이제는 왕이 되니까 규모와 격이 다르네.......

그래서 하나님도 다윗을 왕으로 올려놓고 호강하고 계시네??????

인간의 무엇이 필요하신 분이 진짜 창조주 하나님이 맞는가?

이런 생각들이 우상숭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신적인 생각들이다.

. 다윗이 분하여?......아주 중요한 내용.

삼하6:8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니

규칙 위반. 범칙. 반칙, 파울foul...

심판이 호르라기를 불어서 Red card를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윗은 자신과 웃사의 불찰로 인하여 생긴 일로 

자기 자신에게 분노한 것이다.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에 진심으로 자신에게 분노할 줄 아는

지각과 성품이 얼마나 귀한가?

. 하나님을 향하는 순전한 성품

안좋은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삐지고 꼴아 서운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방법을 찾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삼하6:9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이 말은 불평과 원망의 말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고 올 수 있을까 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의 표현입니다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삼하 6:16-23 찬송가 532장 / 12.  01

처음부터 자세하게 하나님의 법궤를 옯기는 일을 살펴 본 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고 다시 시작합니다...그러나 아직은.....

.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삼하6:13

오벧에돔의 집에서 떼기 시작한 한 걸음 한 걸음...여섯 걸음을 뗀 후에....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알고 기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힘을 다하여 춤을 추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정하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신정국가.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나라의 백성 된 것을

그렇게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자기가 왕이 된 것이 기뻐할 일이지......아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왕 되심을 그렇게도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들의 참 기쁨이다.

그렇게 시작한 축제가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 올 때에....

      최고의 절정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놓고 

번제와 화목제의 제물을 백성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대한 충성과 헌신을 맹세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된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삼하6: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눠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사울의 딸 미갈.......왜 다윗의 아내라고 하지 않는가?

사울의 딸 미갈?..

.진즉 사울 왕이 발디엘이라는 다른 남자에게 넘겨줘버린 사실이 있다

삼하3:14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저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으로 정혼한 자니라

삼하3:15 이스보셋이 보내어 그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취하매

삼하3:16 그 남편이 저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저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사울의 군대장관

 

다윗은 미갈을 첫 아내로 다시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미갈은 사울의 딸이다.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법궤가 그렇게도 소중한 것이 아니다.

한 번도 아버지에게서 그런 모습을 본 일이 없다. 그 아버지의 그 딸이다.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히노암이나 아비가일 그리고 다른 아내들도 있는데.....

                         .그들은 아무 말이 없는데.....

삼하6:16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저를 업신여기니라

 

.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삼하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 방탕한 자....공허한. 가치없는. 또는 가난한

    이 단어에서 파생된 말이 곧 신약의 라가...어리석은 자 ...- 5:22

. 그 신복의 계집종....

     그 종들의 종년..중복된 표현으로 가장 천한 자들이란 뜻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왕인 다윗이 

     마치 바보 멍청이같이 가장 낮고 비천한 자처럼

     품위를 잃은 행동을 했다는 내용의 불평이다.

신복의 계집종 앞에서 한 것이 아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까지도 자기 모습 챙기기에 정신 없는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말로 하나님을 모신 것이 그렇게도 좋아서

바지가랑이가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며 

기뻐한 일이 인생에서 한 번이라도 있는가?

내가 좀 망가진다고 그것이 뭐가 어쨌다는 것인가? 

껍데기 가지고......

다윗이 아직은 30대이다.

그러나 6070대가 되어서도 인생의 마지막 호흡의 순간에도

이 기쁨을 가지고 천국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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