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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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07 10:00 조회2,20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사무엘 하 11:22-27
설교일자 : 2021. 12. 07

본문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까?

                                            사무엘 11:22-27 찬송가 280

1. 다윗을 고발하는 기소장起訴狀

. 요압장군을 비롯해서 신하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있는데....

     왕이라는 사람이 그 장수들의 아내를 범한다? 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

. 자기 죄를 숨기려고 전쟁터에 나가 있는 장수 우리야를 불러들여서

     아내가 있는 집으로 보내려고 하는 그 교활함

. 그게 안되니 전선의 앞으로 내보내 죽여버리는 잔악함...

      그런 충신이 어디가 있겠는가?

삼하11: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 요압이 보낸 전령을 통해서 우리야의 죽음을 보고 받고 하는 말이 뭐?

      칼이 사람 가려서 죽이는 것이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25

. 우리야의 장례를 치르자마자 

      밧세바를 궁궐로 들여서 아내를 삼아버려?

.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냥 그대로 일상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2. 이 사람이 그 사람입니까?

.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목을 벤 그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그 다윗입니까?

. 자신을 죽이려고 군대를 이끌고 쫓아다니는 원수를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용서한 그 다윗이?

. 사울이 죽고 왕이 된 후에도 남은 사울의 저항세력이 정리 될 때까지

     76개월을 기다린 그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것이 사실입니까?

. 여호와께서 자신을 세우시고 왕으로 삼으시고 나라를 높이신 

      그 은혜를 아는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그 다윗입니까? 동일인입니까?

. 뽕나무 꼭대기 위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공격하라.

     그렇게도 세미하게 자세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던

      그 다윗이 맞습니까?

.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오면서 그렇게도 좋아서 

     춤을 추며 어쩔 줄을 몰랐던 그 다윗이?

.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 것이 불편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겠다던 

    그 사람하고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그 다윗하고

     match 하나가 됩니까?

.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 - 삼하8: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 삼하5:10 

     이렇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큰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그 다윗입니까?

.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을 찾아서 그렇게 재물과 종들을 챙겨주고

     왕의 식탁에서 먹게 했던 긍휼이 넘치는 그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인 그 다윗?

 

 3......

. 객관적인 자기 성찰이 안되면....자기 모습을 알 수가 없다.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 오늘 날 한국교회 일부가

      그 무례함의 도를 넘어서 간악한 헤롯이 되어 있다.

      어린 아이의 재롱 춤값으로 세례 요한의 목을 베었다

. 우리가 다윗의 자리에 있으면 우리는?

     이 이야기는 성경에서 빼버리고 좋은 이야기만 하면 안되는가?

      그러면 왜

     누구나 다 인간의 본질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64:6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9: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9: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자기 허물을 보고 회개하며

     마땅히 행할 길을 묻는 기도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복이 있는 사람들은 회개 할 것입니다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통곡하며 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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