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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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2-08 09:23 조회2,0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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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삼하 12:24-31 찬송가279장
➀. 삼하 12장은 나단 선지자가 다윗이 행한 죄를 다윗 본인에게 고발합니다.
㉠. 아니 어떻게 당신이 알고 있는가?...
시중을 들고 있는 자들이나 요압 장군 마저도
그 일의 인과관계는 잘 알지 못하는데...
㉡. 변명할 여지도 빠져나갈 구멍도 없는 외통수 비유를 통해
다윗이 저지른 본인 자신의 죄를 알 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고 본인의 답변을 묻는다.
양과 소가 심히 많은 한 부자와
암양 한마리밖에 없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가난한 자
➁. 쥐도 새도 모르게 이 선지자를 제거해버리면?
➂. 사울 왕의 죄.....불순종...............다윗의 죄는?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삼상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삼상15:7 사울이 하월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기 아말렉 사람을 치고
삼상15: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 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삼상15: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삼상15: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삼상13: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상13: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삼상13: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삼상13: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삼상13: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삼상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 사람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마는
사울의 죄가 다윗의 죄보다 더 악질적이지는 않아보입니다.....보세요.
삼하12: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삼하12: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➃. 그런데도 사울은 버려지고 다윗은 용서받고................
➄. 솔로몬.............. 여디디야
그 불륜의 씨가 평강이고 평강의 왕입니까?
그 불륜의 씨가 여호와께 사랑받는 자입니까?
삼하12: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삼하12: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➅. 그리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요압은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다윗 왕에게 전령을 보내서 그 승리의 열매를 취하시라고 하자......
삼하12:29 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 곳을 쳐서 점령하고
삼하12:30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오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자기의 머리에 쓰니라.....
.지금 다윗은 뭐하고 있는 거지요?...참 나....
➆. 하나님의 긍휼. 용서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용납이 안되는 그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실 냉정한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게 얼마나 불편한 것입니까? ....
탕자의 귀한에 아버지의 환대를 보고.......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되는 것이냐고요? 아버지~!
오히려 큰 아들의 거친 항의가 마땅하고 당연한 것이다.........
마그마처럼 뜨거워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다 녹여버리시는 그런 것이다? 맞다.
그래서 앞으로도 무슨 죄를 지어도 징계는 하시지만
회개 시키시고 용서하시고 결국은 구원하신다.??????? 맞다 그렇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죄인들을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가신다? 그렇다.
그러나 이게 공정한 것입니까?
마땅하고 당연한 것입니까?
✎.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용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구원은.....
죄인들이 정말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세히 살피고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도록
죄인들이 겸손해야한다는 말로는 감당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그런 놀라운 은혜라는 것을
이 성탄의 계절에 다시 한 번 묵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같은 죄인 어떻게 용서받을 수가 있는가요?
용서받아서는 안되는 일이지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가 어디로 갑니까?
지옥밖에는 갈 데가 어디가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고개도 못쳐들고
불쌍히 여겨 달라고 세리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그냥 불쌍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무엇인지를 되새김질 하는 아침이 됩니다.
용서하시는 것이 마땅하고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용서를 받는 것도 마땅하고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용서는 그래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렇게까지 하시면 안되는 일입니다. 그게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긍휼이 하나가 된 사건입니다
주의 인자가 생명-목숨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63:3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시100:4-5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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