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벧전5:2-4         찬송가 325장

難 作人間 識字人 

“이 세상에서 글 아는 사람으로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

글을 읽고 공부를 하는 선비는 백성과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인데

국가에서 선비를 길러온 지 500년이 되었는데, 나라가 망한 날을 맞아

                                                        ... 1910년 8월 29일

책임을 지고 한 사람도 국난國難에 죽지 않는다면 

어찌 통탄스러운 일이 아니겠느냐?

내가 위로는 하늘로부터 타고난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아래로는 평소에 읽은 글을 저버리지 않고 

영원히 잠든다면 참으로 통쾌할 것이니

너희들은 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1910년 9월 10일

속세에는 여전히 벼슬아치들이 넘치네              紅塵依舊簇簪紳

역대의 간신전을 한번 보게나                        請看歷代姦臣傳

나라를 위해 죽은 매국노는 한 사람도 없으니       賣國元無死國人

'의義란 명命이다! 

선택할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죽음으로써 지켜야 할 天命

이들에게 공부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다스리는 治心

치심은 誠성 敬경으로 하는 것.

글을 배워서 그것으로 벼슬을 하거나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기면 

아주 천박한 것으로 여겼다. 의를 버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의보다는 이에 밝으면 차라리 벌레처럼 살고...........利害關係이해관계

 글자를 알고 글을 읽었다는 말을 꺼내지도 말라.

글자를 배우고 글을 읽는 것은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했다. 

➜. 매천 황현의 할아버지......남원..광양 봉강. 석사

     이득을 구하지 말고 먼저 인과 의를 구하는 것이 선비정신 

✎. 당신이 세운 기준 그 이상을 당신은 넘을 수가 없다......

      내가 세운 그 기준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준? 천명으로 받들어야 할 내용?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딛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딛1:11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벧전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벧후2:1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듯이

         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선생이 나타날 것입니다.

벧후2:2 많은 사람이 그들의 방탕한 길을 따를 것이며 

         그들 때문에 진리가 훼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벧후2: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모세나 여호수아가 금은보화를 숨겨 빼돌리던가요? 

                    황금마차를 타고 다니던가요

모세가 자기무덤을 굉장하게 만들던가요? 

남부럽지 않게 부자로 사는 예언자들이나 선지자들이 있던가요?

거짓말은 왜 하는가?.......

㉠.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기. 횡령.....도둑이요 강도 

㉡. 허세. 과시를 위해서라면 .................................불쌍한 인간.

㉢. 왜 필요 이상으로 재물과 명예를 구하는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 알라.

오리 이원익.....3 간짜리 기울어져 가는 집...집을 좀 고치려고 

                  나무도 다 사다놨는데 호조판서로 발령.

참외 밭을 지나가면서는 허리를 굽혀서 신발 끈을 매지말라고........

죽을 때까지 반듯한 집에서 못살다가 죽었다. .....

높은 벼슬을 하면서 들어오는 뇌물들을 

얼마나 엄격한 기준으로 걸러내서 처리하는지.......

그런 재물에 휘둘리는 정도라면 벼슬을 사직하고 농사를 지어야지.....

감당이 안되는 자리에 눌러 앉아서 자기 영혼까지 다 털리는 그런 인간들......

행20: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딤전3: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딤전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딤전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딤전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제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벧후2: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

벧후2: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벧후2:15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벧후2:16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 돈 맛을 알고 즐기는 자들이

어떻게 꿀송이같은 하나님 말씀의 맛을 알아?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알아? 어떻게 기도가 되겠는가?

세상의 그 좋은 화려한 것들이 눈에 아른 거리는데 

어떻게 성경이 읽어지고 기도가 되겠는가?

사람은 두 마음을 품을 수가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초첨이 왜 있는 지 아세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흐려지면 안보이지요.......

안보이는 것을 어떻게 알아?

누가 말해주면 아는가요? 

내 눈에 안보이는 것을 누가 말해준다고 아냐고요?

✎.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웃음이 쏙 들어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