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예루살렘은 니느웨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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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0-14 12:02 조회2,296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나 4:1-11
설교일자 : 2021, 10. 14

본문

 

     예루살렘은 니느웨를 품고......

                                                      요나 4:1-11  250장

41-2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

3장은 니느웨가 회개하는 모습

동생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서 돌아 왔는데........

친구가 지옥문 앞에까지 갔다가 돌이켜 살아 왔는데.........

내 이럴줄 알았어요. 그래서 내가 도망간거여요 

나 이런 꼴 보고 사느니 차라리 죽고 싶습니다

4: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


하나님의 생생한 교훈 박넝쿨

성의 동편 언덕에 초막을 짓고 거기서 꼴고 삐져가지고 웅크리고 있는데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이는 그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 괴로움을 면케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 -4:6

그런데 이 박넝쿨이 시원하게 해 주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문제는 그 다음 날 새벽입니다.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 - 4:7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 4:8

아니 박넝쿨 하나 갇고 또 성질이나 부리면서 하나님한테 죽여 달라고.....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책망 안하시고 요나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 - 4: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4:10-11

너하고 이해관계가 있으면 하루살이 박넝쿨도 그렇게 소중하고.... 

끄나풀, 옷 핀하나라도 챙기면서

너하고 이해관계 없으면 12만여 명의 사람도 죽거나 말거나.......

 

1. 이해관계를 따라서 이익이 되면 웃고 

    무익하거나 별 상관이 없으면 무관심, 무표정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도망가고...

    욕심은 내눈을 흐리게 하고 나를 우물 안의 개구리로 만든다.

2. 과거의 상처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과거에 집착하고 털어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쪼잔해져요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우리의 국력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이 망한다고 우리가 자동적으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잘 살 수 있도록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잘사는 것이지요.

극일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하고 일본을 넘어설 수 있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누가 누구를 이겨 먹은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모두가 행복할 수가 있어야 그게 천국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어느 쪽을 막론하고 모두가 실패자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왕입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만왕의 왕

서로 물고 뜯고 먹고 먹히는 이 악의 악순환은 지옥의 문으로 통합니다

천국은 십자가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면서 용서못할 것 없지요. 다 털어버리고 갑니다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아들의 피 값으로 용서 받아 구원 받았는데 .......

어느 누구와도 불편한 감정을 갖지 마세요. 

요나처럼 하나님과는 거꾸로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인생의 바다에서 대풍을 만나 자기 배가 다 깨지고 맙니다

하나님의 넓은 세계를 내 가슴에 머리에 품어야 합니다

빨리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감정을 벗어나야 몸에 건강에 유익합니다.

내게 손해를 끼치고 내게 큰 상처를 주었어요..

그 사람 망했으면 좋겠지요. 어떻게 되버렸으면 좋겠지요.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잘되는 꼴은 보느니 차라리 내가 죽고 말지. 그러면 No!

 

3. 하나님은 악인이 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악인이 죄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니느웨가 잿더미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 33:11

미워 죽겠어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사람 죽기 전에 내가 죽을 수 있어요. 내몸에 독이 먼저 올라요

원수 갚는 것은,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 우리는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지키는 자입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 33:8

요나는 박넝쿨 없어진 것을 가지고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니느웨 사람들을 향한 눈물이 없는 것을 인하여 

자기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울어야 해요 그래야 선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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