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느웨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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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0-15 09:45 조회2,3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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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웨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긍휼
요나서 3:1-10 찬송가 523장
ⅰ. 여호와 하나님의 본성 : 긍휼
그의 무한한 긍휼과 무한한 사랑과 그 어머니의 자궁과도 같은
긍휼의 속성이 우리의 인간사회에서는 불합리하기 짝이 없게 보입니다
자궁은 아이를 잉태하고 양육하고 보호하고 책임지고 출산하는 곳입니다.
사실 이 우주가 하나님의 자궁입니다
멀쩡하게 살아계신 아버지 재산을 둘로 쪼개어 멀리 외국으로 가서
창기와 함께 말아먹은 아들을 기다리는 것은 형의 입장에서는 못마땅하지요.
못마땅한 정도가 아닙니다. 그 놈은 죽어도 싸요. 어디 집으로 기어 들어와요?
하나님 긍휼 속성은 본래 자식에 대하여
어머니가 갖는 무한한 연민의 정으로 나타납니다. 그렇습니다.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용서와 사랑이
합리적. 논리적 윤리도덕적인 것이 아니듯이
회개하는 백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용서 또한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것이 아니다.
인과응보나 권선징악이나 윤리도덕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십자가는 윤리도 도덕도 논리적이지도 말도 안되는 어리석은 바보같은 것.
지혜도 능력도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을 미워하는 죄는
그 자손 삼사대까지 갚겠다고는 하셨지만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 은혜를
수천대까지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속성과
하나님의 용서의 긍휼 속성 가운데 나타나는 이 불균형.
이러한 불합리가 앗수르와 유대민족 사이에 있는 원수관계라고 하는
역사적 상황과 맞물리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다 되도
그 사람 그 나라 그 민족이 잘 되는 것은 속이 뒤집어지는 일
요나의 격정적인 분노도 즉 자살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요나의 반항이
얼마나 통제불능인지...
자기 민족을 그렇게도 힘들게 하고 잔인하고 포악하게 했던 저 원수들은
전쟁이라도 해서 가서 잿더미로 만들버리고 싶은데......
벼락이라도 맞아서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너무 포악하고 잔인하고 악질적인........
하나님은 악인이 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민족주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귀족이나 천민, 문명, 문화인 야만인, 남녀노소 어른 아이 차별이 없다
워싱톤과 바그다드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워싱톤과 카불
하나님에게는 예루살렘과 니느웨가 다르지 않습니다.
예배당 안과 밖이 다르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 욘 4:10-11
이 하나님의 마음에 십자가를 덮어쓰기 갖다 대보세요
✎. 하나님의 긍휼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보여지고 느껴질 때까지
자세하게 오래 자주 들여다보아야 한다.
새가 왜 하늘을 나는 지...그 가벼움이 느껴질 때까지...........
➀. 박넝쿨 하나하고 12만명의 사람하고...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뭐가 더 크고 중요한지는 안다. 그러나
나의 이해 관계가 얽히고 내감정까지 역이면
박넝쿨 하나가 더 중요하게 됩니다. 그게 사람이다.
자기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이 박넝쿨 하나에는
그렇게도 집착하면서도 12만명이 넘는 저 니느웨 사람들과 가축들은
자기 발가락에 때만도 못한거야................
➁. 하나님의 구원 . 나라...영생 천국이 얼마나 깜짝 놀라운 것인지...
보물정도가 아니다.
율법도 알아야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을 알아야
하나님의 구원이 그려지는 것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박넝쿨 하나 가지고 성질을 내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는 요나...미친놈
➜. ㉮.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을 보고 내가 뒤집어지지 말고...
악인의 형통에 요나같이 되지말라.
㉯. 박넝쿨 하나가 없어졌다고...
하나님 원망하고 대들고 차라리 죽여달라고.....
그 박넝쿨이 나한테 돈 .외모. 아파트. 자동차. 애인. 벼슬. 성공...
➂.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다........요18:36
그냥 정신차리고 지나가자...... 질병. 가난.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ⅱ.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존재 이유
갈등과 분쟁. 시비 논쟁. 불신과 오해 거짓말이 없는 데는 없다.
세상에 그런 데는 없습니다.
영국......신사의 나라. 전통과 역사?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백제. 신라. 고구려는 양반
아프가니스탄.......➜. 설명 불가한 나라.
부족간 군벌간에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거기다가 부패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하나.....
이런 문제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정치인들 언론인들...
바람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백성들......여자들은 학교? 취직? 깨어있는 시민들?.
.....우리 나라처럼 교육열만큼 문맹률이 높다.
이슬람 수니파. 공산당 독재국가. 여러 군벌들. 탈레반 이슬람 극단주의자
➜. 파슈툰족.42% 쿠르드족 타지크. 하자라............. 단일민족?
그래도 거기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북한에는 사람들이 안 사는 줄 알았다...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부모 자식 사이에도.....
국가간에.
위층 아래층간에도.
한 지붕아래서도.
한 솟밥 먹으면서도.
한 이불 덮고 자면서도 갈등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 관계 안에는 다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아무리 친해도 다 갈등과 분쟁. 오해. 불신이 있습니다.
인간과 세상이란 것을 좀 알고나니...... 알고나니 참 기가막힙니다
앗수르 니느웨. 고멜 . 전두환. 북한 김씨네 사람들............불쌍한 사람들......
논리나 일관성도 없고 윤리 의식도 없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억지 주장이나 하는 일부 정치인들....
자기들 맘에 안들거나 방해가 되면 돌로 쳐죽여버리는 가인의 후예들...
패거리를 만들고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서 상대방은 죽여버리는...
자기하고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되는 것은
끄나풀 하나도 핀 하나도 다 챙기지만.
자신들하고 직적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것들은 죽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여
무슨 말을 해도 옳고그름의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마저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는 인간들......돈이 안되면
뭐가 존엄하고 훌륭해서가 아니라
최소한 사람의 가면이라도 쓰고 살라고 인격을 주셨는데
그 사람의 얼굴이라는 가면마저도 벗어버리는 인간들.......
사람도 아닌 귀신들 마귀 새끼들
어떤 관계 누구라도 나를 힘들게 하면 바로 Out시켜 버리는...........
앗수르 니느웨
요나가 그렇게도 격정적으로 분노하면서 싫어했던
니느웨가 우리들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아니 나도 그들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 베트남 전쟁. 이란.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미국의 적대정책. 정의?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고도
파괴와 상처들을 남기고 증오심만 키워 놓고 나왔다.
요나같이 사는 것은 바리새인들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고 천국을 가로막고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호세아처럼 고멜을 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그게 십자가.
교회라는 신부를 얻기위해서
그 신부의 모든 죄를 자신이 다 짊어지고 죽는 것입니다.
그게 천국. 영생으로 가는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신앙 생활 해야하는 지
답이 나올 것입니다.
예수님 잘 믿고 영생으로 가는 길로 달려가십시다.
✎. 요나서의 메시지
㉮. 그렇게도 싫어하고 혐오하고 회개하는 것마저도
못마땅해서 죽을라고 하는 그 니느웨가 바로 요나.............
.요나가 알아야 할 진실
㉯. 그런데도 그 니느웨가 회개하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이지요?...
㉠. 요나가 설교를 잘 한 것?
성의도 예의도 설득도 열정도 하나님의 마음도✘
㉡. 니느웨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깨닫고 돌아온 것이요?......
실제로 역사는 이 니느웨성이
여리고 성처럼 망해서 땅속에 묻혀버렸습니다. 19세기까지.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로서도 있을 수가 없는 일...
실제로 바벨론에 망했고 바벨론은 페르시아..............
그런데도 성경은 니느웨의 회개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구원 받는 일은 바로 그런 일
㉢.. 모세를 애굽으로 가라고 명하실 때에
모세가 가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이 먼저 가시는 것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실 때에는 누가 먼저가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니느웨의 회개는?
탕자의 회개는 세리와 창기. 강도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이 임할 때에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제발 사람들은 적당히 의지. 예의정도로..............
롬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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