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인간의 위대함과 하나님의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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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10-19 09:09 조회2,37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고전 1:18-25
설교일자 : 2021. 10. 19

본문

 

    인간의 위대함과 하나님의 어리석음

                                            고전 1:18-25      찬송가 292

외부의 힘에는 패배할지라도 자기 자신에게 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학교를 세우고 공부를 합니다

다른 민족들이 남의 영토를 정복하는 사이 

그들은 자기 마음의 영토를 정복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것이 유대인 교육의 심장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유대인 교육의 핵심입니다..

유대인들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내적 힘을 상실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큰 공부.....탈무드 위대한 연구

성경이 쓰여지는 시기에 제사장. . 선지자.....이런 이름들은 익숙합니다

바벨론 포로기에는 성전이 없습니다.....회당 중심의 모임.....

지혜문학 지혜자 하캄....

포로기 이후 다시 성전의 제사가 이어지지만

A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성전중심의 제사는 끝.

이 때에 유대인들의 역사에서 중심에 나타난 사람들이 랍비들입니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광야의 에세네파 세례 요한. 열심당원

이 시기에 이미 일종의 랍비학교 비슷한 율법 학교가 있었습니다......

나사렛 가까운 곳에도....

예수님 당시에 그리고 예수님 자신에게도 제자들이 랍비라는 칭호를 사용

23:7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26: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 내니이까 

26: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9: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3: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3:26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잡수소서

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랍비 학교에 입학해 정규 학업을 마치면 

랍비라는 호칭을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상당한 기간 동안 공부를 한 뒤 스승으로부터 임명을 받았습니다.

안수. 서품은 대개 세미카semikhah라는 의식에 의해 행해졌습니다.

이 의식을 거친 후 랍비는 종교적인 문제들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훈련을 받으면 민사재판의 판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랍비는 급여도 없었고, 더더욱 회당 소속도 아니었다

당연히 무슨 고용된 것이 아니다. 다른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지혜를 전파하던 사람들이 바로 랍비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지만 전문적 랍비직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랍비들만의교단. 조직 제도

 

1. 힐렐 Hilel BC 60 - AD 20 

 생활을 지탱하기 위하여 돈벌이에 나섰지만 하루에 

동전 한 잎 밖에 벌 수가 없었다. 이렇게 번 동전의 절반을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쓰였고 나머지 절반은 떼 내어 수업료를 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일거리를 얻지 못하여 그 나마의 돈도 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해서라도 학교의 강의만은 듣고 싶었다

그래서 학교 지붕 위로 올라가 굴뚝 구멍을 귀를 대고 밤중까지 

아래 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들었다.

그러다가 그만 지붕 위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마침 깊은 겨울철이었는데 때마침, 내린 눈이 그의 몸을 덮어 버리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 학교는 다시 시작되었다

그런데 어쩐지 교실 안이 컴컴하여 모두가 천정을 바라보니

 채광창이 어떤 사람의 몸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식을 잃은 힐렐을 지붕 위에서 끌어내려 더운 방에 눕혔다

이윽고 그는 깨어났다. 이 때부터 수업료는 면제되었다.

내가 인내력을 잃는 것보다는 당신이 돈을 잃는 편이 낫지요.”

좋은 일 하러 가네......자기 자신을 깨끗이 닦는 편이 훨씬 낫단다.

내가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요구하지 말라.

자기 자신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일 자격조차 없는 것이다

  공부는 셀프.

스스로 자신을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위해서 노력하겠는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인생은 셀프. 

 

2. 요하난 벤 자카이. Yohanan ben Zakkai

AD69년 로마군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포위되는 순간이었다.

성 전체가 짓밟히면서 모든 것이 말살되기 직전

유대인의 랍비 요한난 벤 자카이는

미래의 유대인을 위해 자신이 한 알의 씨앗이 될 것을 결심했다.

그 때 유대사회 전쟁주도세력들은 성 밖에 아무도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다.

벤 자카이는 제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전염병에 걸렸고 

다음날 아침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리게 하였다.

그리고는 과격파들의 허락을 받고 관 속에 들어가 

상여가 성 밖으로 나가도록 만들었다. 당시 로마군 사령관 베스파시아누스...... 티투스 

  68년에 세명의 정치 군인들이 황제에 올랐으나 다 암살 그리고 황제에 오름

 랍비 요한난 벤 자카이는 베스파시아누스를 만나...

예루살렘 근처에서 유대 경전을 공부할 수 있게 

조그만 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대 독립전쟁은 마사다 항전으로 끝났다

전쟁을 주도한 열심당과 자객당, 상급제사장· 대지주· 귀족 중심의 사두개파,

쿰란 수도원 중심의 에세네파가 모두 사라졌다

그 결과 유대교는 사제 없이 평신도들이 지키는 종교가 되어

평신도 모두가 성경을 읽고 돌아가면서 강론을 하기 위해 글을 익혀야 했다.

이후 유대 공동체는 공부를 많이 한 랍비가 이끄는 전통이 수립되었다.

요하난 벤 자카이가 지도하는 소수의 바리새인들은 73년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야브네Yavneh에 유대학교 예시바를 세울 수 있었다

거기서 율법중심의 유대교를 재건하고 율법학교를 개설했다

매년 소수의 랍비를 길러내고 유럽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 마을에 보냈다

그들은 거기서 회당을 세우고 유대인들에게 토라와 탈무드를 가르쳤다

얌니야에서 구약 성경 39권이 정경으로 채택..........에스라. 70인역

그 결과 야브네는 그대로 남아 로마를 이겨낼 수 있었다

예루살렘이 파괴돼도 그 예시바에서는 계속

벤 자카이가 상복을 입고 유대 성서를 가르치고 있었다. 

야브네 예시바에서 나온 문서가 ...............탈무드

 

요하난 벤 자카이 예루살렘 최후의 순간을 바라보면서 

 예루살렘 성전이 로마인들에게 파괴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제 유대인은 로마인이 파괴할 수 없는 것을 가져야만 한다

그게 뭘까 교육이다. 교육만이 칼을 이길 수 있다. 

로마인은 후손에게 군대와 칼을 물려줄 것이지만

유대인은 칼보다 강한 교육을 선생님과 책. 학교를

자손 대대에 전해 줄 것이다...

문화재? 율법과 선지자. 시편....성경 그리고 탈무드가 문화재....

문화재보다 더 중요한 랍비. 선생님

. 학교만이 아니라 가정이 학교 일터가 학교

침략국에 의해 성이 완전 파괴되고 있는 속에서도

 온몸을 던져 교육의 전당인 학교만은 지켜내고야 만

유대인의 저 위대한 랍비정신........

예루살렘 성전은 사라졌다. 그러니 더 이상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없지 않은가

이제부터 우리의 희생 제사는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로 대신한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후손들이 이어받아야 할 정신이다.

요하난 벤 자카이의 가르침은 유대 역사의 커다란 변곡점을 가져왔다.

성전 중심의 성직자 체제에서 랍비 중심의 교육 시스템으로

2천년동안 나라가 없는 백성으로 살면서도

랍비들을 중심으로하는 이 예시바에서 개정 증보판 탈무드가 나오는 것이다.

 

3. 랍비 아키바 Akiva AD 50-135

그는 젊은 시절 큰 부잣집에서 양치기로 일했다

그러던 중 그 집 딸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그녀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두 사람은 결혼했기 때문에

딸은 집에서 내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아키바는 집이 가난해서 학교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읽고 쓰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꼭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제발 공부를 하세요.”하고 남편에게 말했다. 그래서 그는 늦게나마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13년 동안의 학교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는 이미 당대의 우수한 학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그리고 A.D.132년에 유태인들이 로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그는 그 정신적인 지도자였다.

이 반란이 진압되자 로마인은 

학문을 하는 유태인은 누구나 사형에 처한다고 공포했다.

그들은 유태인들은 책으로 말미암아 

참다운 유태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키바유태인에게 있어 학문은 

물고기에게 물과 같은 것이어서 그것을 떠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죽을 것이니 유태인은 어떻게 해서든지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여우와 물고기 대화

 

. 이슬람이 유대인들을 이길 수가 없는 이유.....

. 공부는 안가르치고 성직자 계급이 생기고 그걸로 벼슬

. 공부할 줄 아는 실력은 거지같으면서 

     맹신과 무지. 야만과 폭력으로 백성들을 억압하려는 종교시스템

. 랍비학교에서 기독교를 저주하는 기도문도 가르쳤습니다........

     사울이 기독교를 저주했듯이.........

. 탈무드의 이러한 교육 정신. 마인드가......... 

      십자가를 대신한다?????????????.....

그런 정신 나간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아무리 인간의 위대함을 치켜세운다고 지옥이 천국으로?

      ➜호세아 1:7 

교육이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 교육이 죄인들의 구원자?

왕하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33: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33:17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4:6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34: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 구원자로 오시는 분은 어린 아이. 새 순. 목자. 으로 오신다.

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40:11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어떤 목자?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성경은 율법을 가르치는 종교

가르침의 종교? 깨달음의 종교?

공부의 중요성. OK 교육. 공부가 백성을 살리는 것?......

공부를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구원자 그리스도 이야기

창조주 하나님 말고 다른 구원자가 없다....

시내산의 계명...십계명이 아니라 한 계명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고전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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