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인간의 조건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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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6-23 08:43 조회2,39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 복음 14:6. 15:5-6
설교일자 : 2021. 06. 23

본문

 

    인간 조건과   예수님

                             요한 복음 14:6. 15:5-6   찬송가 80장 

, 물을 만난 물고기. 하늘을 나는 새. 땅에 심겨진 나무

이렇게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간들에게는 없습니다.

인간들이란 물을 떠난 물고기. 하늘이 없는 새

뿌리가 뽑혀진 나무 같습니다......이런 인간들에게 구원이 필요하지만

그 필요 애써서 부인하려고 합니다. 지각이 안생깁니다.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되는 자기 삶의 실존 현실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그것을 우리는 소위 한계 상황』 『인간조건이라고 합니다 

온갖 좋은 것에는 조건이 붙어있습니다

먹는 즐거움에도 절제와 겸손 감사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어기면 먹는 즐거움을 잃게 됩니다

삶 자체가 기회이고 선물일 수가 있지만

인간의 삶에 붙어있는 조건들을 잘 알고 왜 이렇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되는 지에 대한 지각이 생기는 것을 

구원의 첫 단추라고 할 수가 있다.

 

1. 혼자다는 것입니다

부모도 아내나 남편도 자식도 저는 저고 나는 납니다

어느 인간도 지워버리거나 떼어내 버릴 수 없는 홀로단독자 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 실존이요 

하나님 떠난 피조물의 어쩔 수 없는 모습입니다

나는 산 꼭대기에 있는 노송

날아가는 새도 바람도 머물지 않는 늙은 소나무

혼자이다는 것은 얼마만큼 견디어낼 수 있는가가 그 사람의 존재의 깊이다

고독. 무슨 사춘기의 외로움이 아닙니다

허무한 인생에 따라다는 어두운 그림자

사람인 나 홀로 이 밤 

울타리에 썩어가는 말둑이듯 

아무것도 모르며 서 있는가?..........구상의 시  조화속에서

80억넘는 사람들이 이 지구에서 살고 있지만 마치 혼자이다

참 이상하다. 군중 속에 고독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다.,,

왜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도....나 혼자인가?

그런데 천국은 다 하나가 되어 함께이다

천국을 결혼으로 이야기히고 한 몸이라고 하신다. 2:7

예수님이 머리이고 우리들은 각 지체로 한 몸이라고 한다.....

     ➜. 지옥 혼자 천국은 하나로 한 몸.

2. 방황입니다

자기 영혼이 들어가 쉴 집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입니다

큰 집을 지어보고 높은 자리에 않아보고 유명해져보기도하고

훌륭해져 보기도 하지만 이 세상 어디에도 안식과 평안이 없고

텅 빈집같은 내 영혼은 어디서 쉴 곳을 찾아야합니까.

안식일을 범하면 왜 돌로 쳐셔 죽이라고까지 하는 것었읍니까?

영원한 안식에대한 약속.

돈이 집? 성공이 집? 낭만이 집이 됩니까, 멋이 집이 됩니까 

윤리 도덕이 집이 됩니까결혼하면 집이 되던가요

부모가 집이던가요 자식이 집이던가요?.....

3:1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구원에대한 그림

 

3. 투쟁. 

시기, 질투 비난 비방 수근거림. 끝없는 비교경쟁

마치 전쟁터같습니다.

어느 누구도 비교경쟁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의 자아가 

세상을 전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있을 수가 없는 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돌로 쳐서 죽입니다.....모든 인간의 자화상입니다.

 

4. 죄입니다

인간 절망의 깊이입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속에 그래도 선한 것이 있는 줄 알았는데...

소원은 있으나 나타난 행동은 선하지 않다

7:18-19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모든 성인들의 고백

그렇게도 선한 것 같은 데 

거기서 인간의 위선 허세, 가식을 벗겨내고 나면

남는 진실은 죄 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추한 몰골이 드러나고 맙니다...

윤리도덕? 빛좋은 개살구.

그거라도 없으면 짐승같으니 

장식으로로도 달고 있는 거지요......

그러나 이런 소리마저도 듣기싫어서

죄는 단지 심리적 마음의 문제로 치부

몸을 씻듯이 씻어내버리면 끝?...거짓말이다.

그런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은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들끼리 긍정적이되면 긍정이 되는가?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5. 죽음입니다

  마지막 죽음 앞에서는 아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돈도 벼슬도 지식도 멋도 낭만도 윤리도 도덕도 

사상이나 철학도 소용이 없습니다

신념도 용기도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논 모든 종교도 무용지물....

현대인들에게 죽음이란

육신의 목숨이 끝나는 것이고 그것은 자연의 일부 

그러니 마음으로 정리하고 끝내면 끝?

정말로 끝? 거짓말.......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은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은 글자그대로 육체와 영혼의 생명의 문제입니다.

시간 속에 살면서도 영원을 들여다보며 누리는 영혼이 있습니다

고독과 방황과 투쟁과 죄와 죽음이라는 요단강을 뛰어 넘어...

저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강을 건넌 사람들 = 히브리인

14:6

혼자라는 것. 안식이 없다는 것. 전쟁

비교경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윤리도덕적인 죄.

죽음의 문제......

예수님이 왜 답이 되는지 하나하나 점검해보고 

왜 답이 되지를 알수록

성도들의 인생이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복의 근원. 이기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생명

너는 무엇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내용이 - 내가 되는 것

인간 실존은 하나님 앞에 자기 스스로를 자각하여 

진정한 자기를 회복하는 것이다.

. 15:4- 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래서 골방으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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