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도생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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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7-02 09:21 조회2,4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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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도생활 6
계시록 6:9-11. 눅18:5-9 찬송가315장
ⅰ.성도들의 원한이란?
㉠. 하물며 하물며 하시면서 응답해주실 밖에 없는 성도들의 기도란?
㉡. 생명의 양식으로 배부르기를 소원하는 성도들의 기도
㉢. 그 기도의 내용을 성도들의 원한이라고 말씀하신다.
눅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눅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성도가 이 땅에서 가질 수 있는 원한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성경은 분명 네 하나님을 목숨 걸고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웃이 해를 입히거든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나 스데반도 자신을 향해 돌을 던지는 자들을 향해
거룩한 용서의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우리 성도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늘나라에서도 원한을 품고 있는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진다고 합니다.
➜.계 6:9-11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겉으로는 용서를 외치고 속으로는 복수를 꿈꾸는 그런 위선자들 인가요?
아닙니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 의해 맞아 죽는 역할로
이 땅에 온 자들입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그 현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는 우리를 죽이려 달려드는 세상을 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자들의 당연한 모습으로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사람에게나 그 세상 자체에는 원한이 없습니다.
그럼 그 원한은 도대체 뭔가?
ⅱ. 아벨의 피
창세기에 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성도들의 신원의 그림자가 나옵니다.
➜.창4: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가인이 아벨을 때려 죽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벨의 행위가 의롭고
가인의 행위가 악했기 때문입니다.-요일3:12
항상 의인은 악인에게 맞아죽는 모습으로 이 땅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입니다. 작동원리.
그런데 그 속에 진짜 승리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의인을 때려죽임으로 그의 죄인 됨을 폭로당하는 것이고,
성도는 세상에게 맞아 죽으면서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가
진정한 승리의 삶임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벨이 가인에게 맞아 죽은 것이 억울해서
땅속에서도 곡을 하고 있었겠습니까? 아벨의 신원. 제단 밑의 성도들의 신원.
이 땅을 살고 있는 우리 교회의 신원은 모두
의에 반하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모든 죄악에 대한 원한인 것입니다.
쉬운 말로 성도의 원한은 하나님의 은혜를 무색케 해 버리는 세상의 죄,
자신이 왕이 되어 하나님을 부리려 하는 세상의 죄에 대해서 치를 떠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의 눈에만 그것이 보이니까요.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지상에 있는 그 하나님 나라 형제들이]
다 죽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아니, 세상을 다 죽여 버리시면 되지?
왜 세상에게 당하고 있는 성도들이 다 죽기까지 기다리십니까?
그 가인이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이 이 우주의 중심이 되어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장 적나라하게 폭로되는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성도라고 하는 우리 자신의 마음 안입니다.
하나님은 철장을 들고, 세상을 사용하여,
우리 안에 여전히 오염의 형태로 남아있는 마귀 적 속성들을 죽이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옛사람이 죽어가다가 결국 육적 사망과 함께 완전히 죽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새로운 몸이 우리에게 주어지며,
그 때에는 완성된 성품과 인격과 됨됨이가 온전한 모양으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보거나,
세상 돌아가는 모양을 볼 때, 악인이 승리하는 것 같고,
내 속의 악한 것이 선한 것을 잡아먹어 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그 때 낙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일이 가끔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고
수시로 폭로가 되므로 ‘항상 기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더뎌 보이고, 요원해 보여도 그 일은 이미 이루어졌고
가시적으로도 이루어 질 것이니까, 걱정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로 너의 믿음 있음을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로 너에게 주어진 언약을 다시금 확인해 보라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의 땅 밟기? 여리서 성이 무너진다고?
바로 우리들 안에서 먼저 경험하시라.
그 전체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ⅲ.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그런데 그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일이 얼마나 심하게 은닉이 되어 있는지
많은 이들이 끝까지 기도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중도에 돌아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요한의 말대로는 은혜받고 타락?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 비유의 결론을
인자가 다시 올 때에 내가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로 내리셨던 것입니다.
➜.눅18:8
성전으로 기도를 하러 올라간 그 세리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어디가 있겠냐?
여전히 자신 안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마귀의 모습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리고 하나님에 의해 매 순간 그 옛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바로 자각하고 있는 이가
다른 이의 연약함과 더러움을 지적하며
‘나는 저 사람과 달리 착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라는
교만한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늘 치를 떨어야 합니다.
원한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우리 안의 마귀 적 속성과 그 속성으로 대표되는
전체 마귀의 세력에 대한 원한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속히 저 마귀 세력을 멸망시키시고
하나님의 의와 공평과 은혜와 안식만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켜 주세요.
하나님, 이렇게 여전히 나의 육신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이 세상 것들만 구하는
저의 이 추악한 죄를 하루속히 소멸시켜 주옵소서. 이게 바로 성도의 원한이며
우리가 항상 기도하며 낙망치 말아야 할 기도이며
하늘의 떡을 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간절하고 절박한 세리의 기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도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강청의 기도....
어떤 기도가 성도들의 기도?
이 세상 것들을 하나님께 강청해서라도 얻어내고야 말겠다는 그런 시도야 말로
마귀적 발상이다.
우리는 하늘의 떡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리며
하나님 이외의 이 세상 것들로 나를 행복하게 하려 하는
더러운 죄성과 싸우는 이들이지
그런 것들을 얻어내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마귀들이 아니니까요.
ⅳ. 구약성경에서 성도들의 신원하는 기도
신32:43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너희 만민들아, 그의 백성을 찬양하여라.
그가 당신의 종들의 피를 갚아주시리라.
당신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시고
당신의 백성이 사는 땅을 깨끗하게 해주시리라."
모든 나라들아, 주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그 종들의 피를 흘린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신다.
당신의 땅과 백성이 지은 죄를 속하여 주신다.
....하늘아, 주님의 백성을 찬양하여라. 모든 신들아, 주님을 섬겨라!
주님께서 그 자녀의 피를 흘린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신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복하시고,
그의 백성의 땅을 정결하게 하신다
➜. 심판과 구원은 동시적인 사건......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모든 세력은 심판을 받는다.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모든 세력을 원수. 마귀. 귀신 .어둠. 지옥.....
원수 갚는다는 심판하신다는 말.
시94:1 여호와여 보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보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취소서
시94:2 세계를 판단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에게 상당한 형벌을 주소서
시94:3 여호와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개가를 부르리이까
➜. 보수? 복수. 원수 갚는 일. 심판
오 하나님 여호와여, 복수는 주의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모습을 드러내소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은...
알곡과 가라지가 양과 염소가 걸러지고
하나니님 나라의 실상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날을 성도들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63: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히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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