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나님의 거룩한 씨들인가?

                                       591장    마태복음 13:10-17

✎. 하나님 나라는

㉮. 김씨. 이씨. 박씨....Mr Bread. Mr Carpenter가 아니다. 

    사람의 씨가 아니다

㉯. 아브라함 씨도 아니고 모세나 다윗 씨도 아니다. 

    요셉의 씨가 아니다

㉰.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의 씨로 되는 것이다.

㉱.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이런 세상 나라들이 아니다

㉲. 거룩한 생명의 씨로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요 

    그 백성들. 자녀들이다

㉳. 육으로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이 생명이다....요3:6-7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7형제의 아내는 누구 아내냐고? 

     하나님 나라는 시집 장가는 나라가 아니다.

   마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거룩한 씨를 받아서 그 생명을 가진 자들

      곧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난 자들이다...............

      여자가 해산함으로 구원을 받는다.

㉶. 네가 유대의 왕이냐? 무슨 왕이 이래? 네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빌라도 총독. 로마 황제가 

    어떻게 이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알 수가 있을까?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 문제와 답

인생과 세상의 오만가지 문제 대한 유일한 답은 예수님

답을 가르쳐 주면 이 답이 그 문제에 왜 답이 되는 지를 알아야 하는데.....

답을 가르쳐 주어도 그 답이 왜 답이 되는 줄을 모르면 ...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도 주문이나 미신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 씨뿌리는 농부의 비유도 어떤 문제에 답으로 주시는 말씀

➀.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공관복음서에 다 기록하고 있다.

➁.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에

‘누가 내 어머니이고 누가 내 골육이냐?’는 질문 다음에 이 비유가 나온다.

그러니까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누가 예수님의 진짜 가족이냐에 대한 대답으로 제시가 된 비유말씀 

➜.   마가3:31-35   마태12:46-50.  누가8:19-21

➂.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배경은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등장하는 장면에 세 복음서 공모두가

수많은 큰 무리가 예수님을 찾았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눅8: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막4: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마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이렇게 예수님의 기적을 본 큰 무리가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설교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유의 내용을 제자들에게만 설명해 주셨습니다.

➃. 그리고는 ‘왜 비유로 말씀을 하시느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대답을 해 주십니다. 마13:10~15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 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 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이사야 6:8~13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되어 .....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 하게 되며 ...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다 망히고 다 없어지고 다 끝난 것같아도

하나님께서 남겨놓은 자기 백성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막혔던 백성들의 눈과 귀가 뜨이게 되는 날이 오고 

황폐해졌던 성읍이 회복이 되는 날이 온다

언제? 사6:13을 보시면 거룩한 씨가 오실 때에 

성읍이 회복이 되고 막혔던 백성들의 눈과 귀가 뚫린다

그 거룩한 씨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유효적 부르심, 효과적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은

그들의 눈과 귀만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교회이고 성도들입니다.

유대교의 서슬이 퍼렇던 그 시대에 예수를 좇겠다고 큰 무리가 모였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큰 손해를 감수하고 예수께 나아온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사람들 속을 다 아시고 어느 누구도 의지하시지도 않고

     증언이나 도움이 필요하시지도 않습니다........요한복음 2:23-25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 앞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심으로

누가 하나님의 가족들인가를 말씀하고 계시는 것

자기의 소원이나 이루고 문제나 해결받기 위해 앉아있는 사람들?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 가시밭. 돌짝밭.....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작정과 계획은 

실패하지도 포기하시지도 않습니다.

거룩한 씨가 뚫고 들어가 

눈과 귀를 열어놓은 당신의 택한 백성들은 옥토가 되는 것이고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가족이요, 참 성도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창세기에서부터 약속이 된, 아니 영원 전부터 약속이 된

그 거룩한 씨가 은혜로 침공해 들어오기 전에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모두 

돌 짝 밭이요, 길가 밭이요, 가시 밭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➄. 남겨진 사람들 the remnant

왕상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자신의 똑똑과 능력. 열심과 경건. 거륵으로

끝까지 자기 믿음을 지키고 옥토로 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 자신이 굶어죽는 일이 있어도 씨앗은 남겨 놓는다....농부

역사. 인생이라는 농사를 지으시는 농부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이 남겨진 씨앗들을 심으시고 열매를 거두시는 것이다

본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니다. 듣는 다고 다 듣는 것이 아니다

남겨진 자들. 은혜를 입은 자들만 옥토가 되어 열매를 맺는다. 

해산하는 여자들이 된다. 

이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인 것이다.....

마12: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마12: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