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가인과 탕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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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6-18 09:17 조회2,43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누가복음 15:1-2 . 28-30
설교일자 : 2021. 06. 18

본문

 

            가인 탕자 형

성경이 처음부터 말하려고 하는 것은

고멜을 데려다가 신부삼아 영원히 하나가 되는 것

탕자를 아버지가 끌어 안아버리시고 내 아들이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가 왜 고멜이나 탕자냐고 한다.

탕자도 우리들 모습이고 큰 아들도 우리 모습입니다.

세리나 창기도 우리들이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도 우리 모습입니다

둘다 빗나간 사람들

우리 인간들의 기준으로 볼 때 한 부류는 방탕한 사람들 

                                   한 부류는 공자님같은 부류이지만....

인간들 스스로 선해질 수가 있다는 생각 자체가 

좀비스러운 것. 귀신들린 것이다....................

자기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자기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자기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좀비이고 귀신들린 것이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헤로 만 존재할 수가있는 것이다.

그 은혜 안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것이 행복이다.

휴매니즘의 기준으로 보면 

맏아들은 얼마나 기특하고 훌륭하고 대단한 위인 영웅입니까?

하나님의 눈으로는 둘 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창조주와 피조물........

하늘이나 도. 자연도 나름대로 깊은 뜻이 있지만.......

성경이 말하는 창조주와 구원자...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하나나님 나라하고는 비교불가

처음 시작부터 창조주와 구원자는 동일하신 하나님으로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 개념이 생기면......

인간들 스스로 선해질 수가 있다는 생각 자체가 좀비스러운 것. 귀신들린 것이다.....

 

. 모든 인간 관계의 실패는 두 가지

. 자기 자신의 인간성......열등의식 불안. 교만 우월감 건강한 자아 결핍

. 대화. 소통이 안됨.....일방적. 배려. 존중이 없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헬리콥터 엄마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쉐마. 들으라.

. 아들과 종의 차이........... 종은 시키는대로 하고 삯을 받으면 그만

      아들은 대화 소통이되고 아버지와 하나.....

     아버지만 있는 자가 아들이다.....부모를 공경

이 관계가 안되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성실 열심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마음이 흐르는 사이가 안되는데........

사랑은 내가 그 안에 있고 그가 내 안에 있음으로 가능해지는 일.

 

.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고 화를 내는 아들....들통이나는 것

       ➜. 염소 새끼 한마리도 주신 일이 없었는데 

           송아지를 잡아서 잔치를 하시다니......

        큰 아들이 아버지께 노합니다. .15:28-30

. 큰 아들이 노해서 집에 들어오지 않자

     아버지가 작은 아들을 맞이하실 때와 똑같이 또 문밖으로 나오십니다

      그리고는 그 아들에게 잔치자리로 들어오라고 권하십니다.

        파라칼레오...파라클레토스 초청하다. 위로하다. 인도하다 

아버지는 둘째 같은 한량도, 첫째 같은 교만한 자도

다 품으시고 부르시고, 초청하시는

풍성한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예수께서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없이 

이 세상 것들로 참 만족과 참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척해도 인간들은 늘 부족함에 시달리고

늘 공허와 심심함에 안절부절 합니다.

그게 돼지 우리 속의 탕자의 삶.


창조주 하나님을 알면 자기가 부인되어지는 것인데

모르면 자기가 마치 선하신 하나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신뢰하며 열심을 부리고 정진하고 수행하면 

이 큰 아들 같이되는 것입니다

본인들의 그러한 모습이 위장된 성실이라는 것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 윤리도덕. 종교라는 것이 인간을 교묘하게 치장하고 포장하는 도구.

     여전히 자기 자신이 삶의 중심이 됩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생각하기때문에 

    그것이 죄악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아버지의 영광이 자신의 영광이 되고

아버지의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 되는

그러한 하나님 자녀의 삶은 상상이 안되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다른 성인들을 

비슷하게 같은 부류로 생각하는데......

큰 아들은 자기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버지의 말을 들어주는 척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 세상 속에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켜주는 절대자의 도움과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성실하게 행위라는 것들을 내어 놓습니다.

그토록 성실하게 아버지의 명을 좇아 열심히 살았던 큰 아들이

아버지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삼지 못하지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잘 생각하시기 바람

처음부터 자신은 이 땅에 죽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고 원하였다.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기쁘신데 큰 아들의 입에서는 원망과 불평만 나옵니다. 

왜 자기보다 남을 더 사랑하느냐는 것이지요.....

천국의 하나님 아들들이라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동생을 더 세워주고 칭찬할 것인데.....

 

. 아들과 종의 차이 

아들은 아버지의 것이 다 아들의 것입니다...

따로 무슨 댓가나 보상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들로 충분합니다

종은 댓가나 보상이 없으면 일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합니까?

세상에서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게 무언가 보상을 바라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성경은 이라고 부릅니다.

29절에 섬겨라는 단어 ..종으로 섬기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종으로서의 위장된 성실. 포장된 악

윤리도덕 마저도 자기 만족을 위한 선에 불과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아버지의 기쁨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뭘 원하는 것? ........................두 마음을 품은 자.

아무리 주여 주여해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목적이다.

 

.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4:9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형은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다. 그래야 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아들은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큰 아들 형보다 오히려 둘째가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아요?

둘째는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종으로 살아도 

        아무런 할 말이 없는 그런 자식입니다.

첫째는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큰 아들입니다.’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처럼 살고 있는 것입니다.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구원. 영생의 키워드가 하나 됨

아버지와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인간들의 열심은 그냥 죄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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