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사랑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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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4-19 08:58 조회2,5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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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의 신비
마태27:40. 롬9:10-27
✎. 이성과 신비
㉠.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이 되어야 한다...광신이나 맹신은✘
㉡. 이성과 논리로 설명이 안되는 영역을 신비라고 한다.
㉢. 신비는 신비대로 놔둬야 한다.
하나님의 영역마저도 인간의 이성안으로 가둬버리면✘.
20세기에는 그런 구분이 잘 안됨으로
신비를 비이성적인 것을 잘라내버렸다...인간의 교만함.
㉣. 하나님의 신비가 들려지고 보여지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감추어진 보물과 같다....감추어져 있다.
마13:13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눅10:21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요6:65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까이 다가가서
오래 자주 들여다보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이란 자신이 한 것만 보이고 알게 되는 것이다.
자신과 이해관계도 없고 남이 한 일은 전혀 마음을 주지 않는다.
㉥. 일상의 생활인들이 진리에 목이 마른다?
그게 얼마나 비일상적인 인인가?.............
마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십자가와 부활은 한 두 번 듣고
그런 것이 있다는 정도 알고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가 있는 사람들처럼 신앙생활하시면..
상구보리는 안하고 하와 중생한다고 떠들고 다니고 사업구상에 바쁜 중들
포교원을 어디다 짓고 불교 유치원 불교 성가단 신도회 ....
건물. 조직. 제도 행사. 운영. 재정 프로그램.✘..진리에대한 갈망은?
우리가 믿는 기독교...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
이것은 신비입니다.
도대체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입니다. 신비라는 것이 뭐냐하면
사실은 사실이로되 우리의 지식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설명할 수가 없을 때 ..
그러나 알거나 모르거나 사실은 사실입니다.
내가 믿거나 말거나. 이해가 되거나 안되거나
사실은 사실대로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셨는가?
능력이 많으신 예수께서 왜 죽으신 것입니까?
초대교회 사람들 특별히 빌라도까지도 그 당시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때에는 이해할 것도 같고
어떤 때에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병자를 고쳤습니다. 장님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오천명을 먹였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그 능력 많으신 예수께서 왜 죽으셔야 합니까?
십자가 밑에서 소리지르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지 않았습니까?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러면 믿겠노라."
그러나 내려오시지 않았습니다.
왜 그 많은 능력을 가지신 분이 능력을 나타내시지 아니하시고
침묵하고 조용히 그리고 비참하게 무능한 자처럼
죄인처럼 죽어갔느냐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 사건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때로 우리는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을 못 합니다.
주고 싶은 것도 못 줍니다.
몰라서 우리는 어리석어 지지만
예수님께서는 능력도 계시고 할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데
왜 그렇게 안 했을까요? 오늘도 우리는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러나 말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러나 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사랑의 신비가 있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그 거룩하신 영광가운데 계신 분이
왜 뭐가 더 필요해서 출애굽의 하나님- 그리스도로 자신을 계시하십니까?
왜 뭐가 더 필요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냐고?
다른 천사들 시켜서 하시면 안되는 일인가?
그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안되는 것이 뭐가 있으신가?
왜 꼭 그 일을 하나님 자신이 그렇게까지 하시는 것입니까?
➜. 이렇게 까지 하시면 안되는데. 재판관님
왜 그렇게까지 하셨냐고요? 왜 그렇게까지 하셨냐고요?
왜 그렇게까지......................................................................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시면 안되는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왜 구태여 그렇게까지 하셨습니까?....
그 답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자기 눈과 귀로 지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 사랑은 의무가 아닙니다.
사랑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랑은 어떤 조건을 가지고 거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주도적인 인격을 가지고 기꺼이 무조건적으로
그리고 자기 희생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다고 증언합니다.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말고는....
※. 하나님은 토기장이.... 사람은 그냥 흙 = 아무 것도 아니다
로마서 9장의 토기장이 하나님이
흙에 불과한 인간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다. 마태 27:40
그 수모와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능력을 보이라고 내려와 보라고
그러면 믿겠다고 하는데도.......
인간들이 믿어주면 하고 안 믿어주면 안 하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그런 것인가요?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
토기장이 하나님 앞에 흙이라는 인간.....이게 무슨 말인가?
우리가 그 사실을 정말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
아무 것도 아니라는데........ 스스로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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