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의를 갖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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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5-17 10:14 조회2,5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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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의를 갖추어라
욥기31:13-17
1. 사람에대한 개념. 예의. 인격을 존중하라......
㉮. 가정. 학교. 교회. 법원. 검찰정.경찰. 장사. 엄마. 아빠.
장관. 대통령........어떤 자리에서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사람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인생이 불행해진다.
㉯.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능력도 개성도.....그러나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라도
사람을 사람을 대할 줄 아는 기본 성품은 가져야 한다
사람대접 운운하지마라. 인격의 자격을 논하지 마라....
잠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17: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할 자니라
➜. 꼭 재물의 가난한 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죄많은 여인이 와서 자신의 발을 씻길 때에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에게도............
세리들을 대할 때에도.......
병들고 귀신들린 자들에게도.........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리라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19:17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2. 사람을 대하는 욥의 자세
욥31:13 만일 남종이나 여종이 나와 더불어 쟁론할 때에
내가 그의 권리를 저버렸다면
욥31:14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욥31: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욥31:16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거나
과부의 눈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던가
욥31:17 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욥31:18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과부를 인도하였노라
욥31:21 만일 나를 도와 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욥31:22 내 팔이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욥31: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욥31:29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욥31:30 실상은 나는 그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
3. 생각해서 하는 말? 사랑하니까..... 잘 되라고 하는 일?.....
먼저 예의부터 갖추어서 대할 줄 알아야 한다.
예의.禮儀.....
만물에게는 저마다 나름대로의 개성. 특성이 있다
식물 하나를 키우는데도 아무렇게나 하면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입니다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가? 일조량. 햇빛의 강도.
어떤 영양분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가?
보약이 독이 되기도 합니다.
내 속으로 낳은 돌도 아직 안 지난 아이도 아무렇게나 하면 안됩니다.
하물며 10년을 넘고 20년 30년을 넘은 자녀도들에게도
무례함은 독이 됩니다.
사랑한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
무슨 말로 변명을 해도 무례함은 노골적인 미움.
소한테 고기를 먹으라고 하면.........
말이 아파서 땀을 흘려 얼음물을 갖다주면.......죽으라는 이야기.
4. 예의를 넘어서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서로가 행복해집니다.
개들도 주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느끼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주인을 지킵니다
40년 넘게 주인 최원균 할아버지와 농사일을 함께 한 소....워낭 소리...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소에게 해가 될까 논에 농약도 치지 않는 할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지만
소의 워낭소리는 귀신처럼 알아듣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소는 제대로 서지도 못하면서
할아버지가 고삐를 잡으면 무거운 나뭇짐도 묵묵히 나른다.
워낭 소리에는 특별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입만 열면 신세한탄을 하는 할머니와 무뚝뚝한 할아버지.
그리고 평균수명을 훨씬 넘긴 채 곧 죽을 날이 다가오는
늙은 소 한 마리가 등장하는 것뿐이지만,
허구로 만든 그 어떤 영화도 능가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과 재미가 있다.
그것은 삶을 진솔하게 관찰한 연출자의 몫이고,
3년 동안 정성스럽게 촬영한 제작진의 공로다.
연출자나 감독이나 한 마음이 안되면 영화를 찍을 수가 없다.
한 마디로 진실. 성실이 주는 감동 보다 더 큰 감동은 없다.
✎.영화 각설탕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이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내는 아이다.
특히, 태어나자 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각별해 둘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따르며 함께 성장한다.
자신 또한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그녀에게 천둥이는 분신과도 같다.
헤어졌다가 2년만에 다시 만나 시은이와 천둥이가
경마장에서 기적을 이루어 낼까?
개도 소도 말도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면.....
목숨을 걸고 주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5. 서로를 잘 알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신념이나 철학....의무. 계명. 법조문이 아니다
㉮. 서로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모르실까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 진리. 하나님. 말씀이 들려야 자유도 사랑도 의미가 있다.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개념이 생기는 것이 예의
㉰. 성육신과 십자가 부활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되는 것이다....
사인. 시그널. 표적 ➜.알아듣고 내면화 ➜.하나됨
하나되지 않고도 행복해지는 길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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