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설교를 들으시고 나중에 원고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설교에서 충분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천국복음과 세상복음

                                                                    마태복음 16:13-21        615장

ⅰ. 전형적인 한국 교회 설교 2편

       ㉮. 믿음과 체면술

사람은 신비한 피조물입니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갈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내 믿음대로 됩니다.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홍해를 건널 수 있습니다, 

바로를 이길 수 있습니다. 모세는 80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일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믿고, 골리앗을 향하여 돌을 던졌을 때에, 골리앗은 무너지는 겁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도, 

하나님이 내 예배를 받으시는 줄로 믿고 나와야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오늘 이 예배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내 찬양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믿음이 감격스럽게 합니다. 

놀라운 일을 하게 합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면 엔도르핀이 나온다고 하는데,

엔도르핀보다 400배나 더 능력 있는 바이돌핀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언제 생기느냐 하면, 믿을 때에 온다는 겁니다. 

영국의 과학자가 사람을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최면을 걸어놓고 실험을 했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들 수 있다, 너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

해 봐라, 하면 된다.'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최면을 걸어가지고, 

들었는데 142파운드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사람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나는 힘이 없어, 나는 안 된다니까, 난 죽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못 들어, 나는 힘이 없다니까' 하고 드니까 29파운드밖에 못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평상시에는 101파운드를 들 수 있었는데, 

한 사람은 들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니까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겁니다. 오늘도 여러분은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아가면,

모든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는 물러 갑니다. 

하나님은 도와주십니다. 역사하십니다.

여호수아, 갈렙이 별 사람이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하면

그 믿음대로 되고,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겁니다.

㉯. 변화의 능력과 십자가

..인간의 삶에는 항상 쓴물이 넘쳐납니다.

미움과 분노의 쓴물, 불안과 공포의 쓴물, 열등의식의 쓴물, 

좌절감등의 이런 쓴물을 늘 마시고 살면 실패합니다. 

쓴물을 변화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 쓴 마음의 샘물에 십자가 그리스도를 끌어안으면 

즉시로 쓴물이 달아지고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랑과 평안과 자존심과 희망의 샘으로 변화되고 

삶은 행복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 앞에 나와서 씻고 십자가를 우리 마음속에 끌어 안으면 

우리 마음의 모든 쓴물은 달게 되고 변화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변화의 기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보혈과 성령의 능력으로 

흑암에서 광명으로 무질서에서 질서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추에서 미로 

가난에서 부요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오면서 우리가 목이 말라 허덕이다가 쓴물을 마시고 

쓰러질 수밖에 없지만 예수 십자가를 끌어안으면 모든 쓴물은 달아지고 

우리는 기뻐지고 소망 차게 되고 즐거워지고 

용기백배해서 승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십자가 무한영광일세

십자가 십자가 나를 위한 치료의 샘물인 것을 믿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키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주문 

ⅱ. 천국복음과 세상복음

천국복음과 세상복음은 똑같이 목사가 설교하고 똑같이 성경이야기한다

다른 것은 오직 결론만이 다르다.

세상 복음은 이 세상에서 내가 잘 되는 것이다. 

천국복음은 영생 천국이다.

죄와 의. 죽음과 생명이 무엇인지가 명쾌하다. 

왜 은혜이어야하는지가 분명하다.

왜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는 그 이유를 말하고 

세상과 자신의 실상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들은 세상 복음에 더 절박하고 간절하다.

우리 죄인들은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를 아는 지각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고 

천국 복음마저도 세상과 육신적인 것으로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지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하나님만은 하시는 것이다.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되는 지 그 이유조차도 설명이 제대로 안되고

      왜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지조차도 설명이 안 되고

      내가 죄인이고 내가 죽은 자라는 말조차도 모르는데 

      무슨 구원을 이야기할 수가 있는가?

㉡. 그러면 왜 예수님이 답이 되고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가 되시는가?

㉢. 생명과 죽음이 무엇인지조차도 개념이 없이 

     그저 잘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간증까지 하면서 설교를 하면.....

     허구한 날 예수님 믿으면 잘 되고 복 받고 형통하고 죽은 자도 다 살아나고 

     가난한 자는 부해지고.......이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내세에도 천국 간다.

        ➜. 인간의 문제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르니 아무리 답을 이야기해도

             그 답은 세상에서 잘 되게 하는 답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 문제에 그 답이어야 

       답을 가르쳐주면 그 답이 왜 답이 되는지를 알 것인데....

㉣. 천국 복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만남이 얼마나 복된 것임을 안다...

      세상 복음은 육신.과 세상의 부요에 중독이 된다.

㉤.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이 잘 되는 것이 더 행복하다

㉥. 자신이 누구인가에서 오는 내면적인 속사람의 만족보다는

     외적인 과시지향적으로 나간다

➜. 왕관을 쓰고 왕좌에서 명령해도 사람이 거지같으면 초라해지는 것이고

    동냥을 해도 사람이 왕같으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사람이다

㉦. 말로 말하지 않고 보이는 것으로 말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김질 안해도 된다. 자기 자신으로 충분하다. 

    하나님의 충만이 자신의 충만함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 내가 잘 되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는 생각 ✘ 

㉯. 믿음이란 잘 되게 하는 힘 ✘

㉰.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잘 되게 하시는 분이다??? ✘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잘 알게 하신다. 그것이 내가 잘 되는 것이다.

㉱. 죄가 무엇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창조

   창세 전부터 예수님 안에서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

   나는 무엇? 나는 누구? 하나님은 누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아는 것이 영생......만남이고 관계...

   영생은 무슨 물건이나 티켓✘   예약✘

ⅲ. 세상 복음으로 천국 복음을 설명하시는 뜻은?

믿음. 긍정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 자세. 수용 이해. 공감. 사랑...

절대긍정. 절대 감사....얼마나 좋은 말들이고 선한 뜻인가?

부정. 비난. 장죄 .판단하고 시비. 논쟁......그 자체가 선하지 않다.

그러나 된다 안된다 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체면이나 주문

되고 안되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입니다

믿음. 긍정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 자세. 수용 이해. 공감 사랑...

절대긍정. 절대 감사... 왜?  ➜. 맞다 참. 진리이기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이다.

안 되도. 불이익 손해가 되도. 죽어도 하는 자세가 믿음이다

죄와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단어들....

                윤리도덕이나 육신의 목숨 이야기가 아니다

병고침. 기적. 문제해결...이런 것들을 구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하는 그림으로 사용한 것이다.

나병이 깨끗해지고 소경이 눈을 뜨고.....물이 포도주.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나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사람들은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으면 

듣지도 않고 감동을 받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다.

이러한 기적들이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나는 현장에서 

주인공들에게서 볼 수 있는 믿음의 자세

그 절박함. 꺽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신뢰.......

자신의 영혼의 문제를 이렇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접근하라고.....

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

➁.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구원을 설교하다보면

      기적의 주인공들이 보여준 그 절대적인 신뢰. 절박함. 주리고 목마름이 없음. 

ⅳ. 이 때로부터 ..........비로소 나타내시니......

㉮. 천국의 열쇠. 이 반석위에 내 교회 =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면...그렇게 되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영생이다.

㉰.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은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시는지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무엇?

     그것을 알아야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

이 세상과 나는 죽어야 하는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도 없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나 의지. 열심이 죄. 죽음이다

그것은 죽고 오직 아버지 밖에 없는 그 아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다

부활은 사람의 목숨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보여주시는 것이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부활의 증인들이다

세상 복음에 쉽게 치우치는 것이 사람이다.

늘 깨어서 천국의 복음을 바라보고 달려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