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경계가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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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4-09 09:30 조회2,465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한복음 8:7-16
설교일자 : 2021. 04. 09.

본문

 

             경계가 없어지다

                                              찬송가 92장  요한복음 8:7-16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구원은 

. 당연히 해야 할 일

. 마땅히 해야 할 일 ....

    일반화. 규칙화 해서 윤리도덕이나 법으로 정해진 성격의 일이 아니다.

. 오히려 해서는 안 되는 일이요 정의와 공정을 넘어서는 일

     원칙을 무너뜨리는 일. 심는대로 거둠의 법칙에 어긋나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발성에 의해 주도적으로 하시는 일......

. 그렇다고 죄짓는 일이 되어서도 안되는 일이기에 

      그만한 댓가와 희생을 치루면서 하신 일이다

. 하나님과의 경계를 없애시고 하나 되게 하시는 일 화평

     . 죄인들을. 원수 된 자들을 의무감이나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서가 아니라

     ⓑ.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들로 자신과 하나되게 하시는 일.......

     ⓒ. 인격으로....피조물. 죄인들을 그것으로가 아니라. 

                     수단 방법이 아닌 목적


 

불쌍히 여기심은......

. 우리들은 수많은 차별과 경계를 만듭니다.

백인과 유색인종. 가난한 자. 부자....높고 낮고...존귀하고 천박 비천

유식 무식. 노인 어른/ 젊은 자식들. 예의 무례한 자. 양반 상놈.

남여. 노소. 빈부 귀천.....계급장으로. 창녀. 세리. 도둑놈. 살인마. 짐승.

목사와 성도. 성직자들과 평신도들....

조직이나 제도보다 더 우선하는 개념이 그냥 인간. 사람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의사와 환자. 판검사와 피고인. 교사와 학생. 상인과 고객

진보. 보수.... 내편. 네편

어떤 관계. 어떤 상황에서든지 아무 조건 없이 

한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바탕에 깔려있어야 할 기본입니다.

 

나의 문어 선생님

한 해양 생물학자가 문어를 가까이하며 

그의 죽음까지 관찰하면서 느끼는 이야기

문어와 교감하면서 문어가 이 사람의 가슴에 안기는 장면.....

문어와 사람 사이의 경계가 없어진다......

警戒 경계 alertness + 경계境界...지경 border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

. 여자여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사람들 자기들끼리의 판단.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느니라

8:16 그러나 내가 무슨 판단을 한다 하더라도 

        나의 판단은 참되다.........................창조주 하나님의 판단

        그것은 나 혼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 판단. 정죄. 경계.....갈라놓는 선....  정죄함이 없나니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능력. 외모. 성격이나 기질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고

부족히고 모자라고 못생기고 

고약한 성격이나 기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대접.

중요한 것은 최소한 이러한 자세와 매너가 있어야 

이웃 사랑이란 말이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그 사랑이 부어진 사람들은

그 사랑이 흘러나옴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대단한 일을 해서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 자존심. 이해관계. 승패의 문제......

     하나님께서 섬기시고 복종.

     하나님께서 겸손. 희생. = 십자가

 

. 아버지와 아들.....성부와 성자 하나님

      목자와 양....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양은 죽어도 따라갑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내 안에 너희 안에...내 안에 거하라.

     신랑과 신부.....   엡5: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엡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엡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 이 온전한 하나 됨에는 

    그 수많은 경계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영생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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