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나는 비참한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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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1-02-05 09:34 조회2,7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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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나는 비참한 자로다
로마서 7: 18-25
✎. 集中
기생충은 숙주 안에서 숙주의 영양분으로 살아가는 불한당 같은 벌레
땀 안 흘리고 남의 거 빨아먹고 사는 게 불한당 = 기생충 무척추동물입니다.
그런데 이 기생충은 단순히 숙주 안에 기생하면서
그 숙주의 영양분만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숙주의 유전자까지 조작을 한다고 하네요. 기생충이?
눈에 보이지 않는, 보이지도 않는 그런 것들이.
숙주의 몸에 들어가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그 숙주의 행동양상을 바꾸는 걸 숙주조정
톡소포자충이라는 기생충은 감염된
쥐의 뇌를 조종을 해서 죄의 두려움을 없애줌으로 해서
고양이에게 쉽게 잡혀먹게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앞에서 당당하게 서있는 쥐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조종 당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종숙주인 고양이에게 가기 위해서
쥐에게 고양이에게 대들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원래 쥐는요 고양이의 소변냄새에도 강한 공포를 느낀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톡소포자충에 감염이 되면 그 냄새에 공포를 느끼지 않게 된다.
그래서 그걸 일명 고양이 기생충이라고도 한다.
얻어먹는 주제에 아예 주인을 미끼로 사용해버리는 도둑이요 사기꾼입니다
창형흡충 이라는 기생충은 소라는 종숙 주에 들어가기 위해서
개미의 뇌를 조종해서 개미로 하여금 하루 종일 풀잎에 머물게 합니다.
개미들이 일렬로 줄을 서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
어떤 개미들은 풀 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애들 있다
걔네들이 감염된 개미들이다.
기생충이 자기가 들어갈 숙주가 무얼 먹는지도 알고 있다.
그 개미를 거기에서 왔다 갔다 하게 해서 소가 먹으면 그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갈매기라는 종숙 주에게 가기 위해서 물고기의 뇌를 조종해서
수면위에서 헤엄을 치게 하는 기생충도 있고요.
양의 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중간 숙주인 달팽이를 양의 먹이인
풀 위로 몰고 와서 거기에서 양을 기다리게 하는 기생충도 있다.
달팽이가 풀 위에서 간당간당하게 거기서 멍하니 있습니다. ...
기생충에게 감염이 돼서 기생충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톡소포자충이라는 그 기생충에 감염이 된 사람의
자살율과 교통사고 비율이 일반인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이 다
톡소포자충의 영향이다. 심지어 성격과 성품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고. 거꾸로 극한의 공포 앞에서 당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요.
고양이 앞에 당당한 쥐처럼. 그러니까 사람의 행위나 성품이나 성향이나 업적은
꼭 그 사람 고유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죄에 감염되어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인생..숙주조종
➜. 맛이 갔다. 죽을라면 뭘 못해? .....
하나님도 아닌 것들이 하나님인 척하면서도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는 줄을 모릅니다
➀. 내가 내 주인이라고 내가 왕이고
내 인생 내맘대로 산다고 내 자유다고.....
마치 인간들이 만물의 머리이고 주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살고 있다
➁. 죄악덩어리이면서도
자기는 선하고 옳고 의롭고 인격자이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착각
➂. 있는 것 같으면서도 홀연히 사라지는 그림자 같은 자이면서도
마치 영원한 것처럼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나......
바위에다 자기 이름 새기고....
이렇게 죄에 감염되어서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조차도
자기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다가 죽어가는 인생.
➜.고양이 앞에 쥐처럼
자신의 존재와 실존에 대해서 적나라하게다 발가벗겨버리면
난리가 나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는 그러면 정말 난리가 나지요........
서로서로 안그런 척하면서 눈감고 산다.
너희들 하나님 아니라니까! 니네들이 무슨 하나님이야?
왜 하나님처럼 되어서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너희들은 율법 양심 윤리도덕 그 이상의 별것을 주어도
그것으로 결국은 악을 만들어 버리고마는 자들이야...
하나님이 준 율법을 너희들이 지키면
너희들이 하나님 될 것 아니냐?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법을 너희들이 지킬 수있는 것처럼
그럴 수 있기라고 한 것처럼 알고...열심부리는....좀비들이다.
너희들이 못 지켜야 너희들이 피조물 아니냐? 맞지?
그렇게 율법을 통해서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무용함과 무력함을 알게 되는 것. 그래서
나 하나님 아니네. 하고 자기 실상을 알게 되는 것을 성도의 죽음 이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되어 죽으시면서
죄와 허물로 죽은 나를 보여주시고....
너는 이렇게 죽었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만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의 최선이 악인데 어떻게 나에게서 선한 것이 나옵니까?
우리의 최고의 의는 더러운 똥 걸레다. 더러운 옷이다. Filthy rag.
그게 이제 피조물의 한계. 이제 나의 본래 자리구나!
그 선을 행하려고 나는 열심히, 그 율법, 말씀 그걸 갖고 지키려고 했는데
그게 바로 내 안에 있는 악으로 인해 죄만 짓더라는 겁니다.
늪에서 허우적거릴수록 더 빠져들어간다
선을 행하려고 하는 나에게 그게 악으로 존재하더라. 이게 피조물이다.
그렇게 우리의 육신은, 다른 말로 육을 가진 피조물의 한계는
하나님의 법을 그 진의대로 수용할 수 있는 여백이 없다.
하나님의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생명. 선. 의. 사랑. 거룩은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이지
피조물에게는 소유될 수가 없는 것.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➀. 정말 우리의 실체와 한계를 올바로 깨닫고,
➁.하나님의 말씀의 진의를 올바로 이해하게 되면
아, 하나님이 나 구원 안 하시는 게 맞구나 라고 먼저 인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왜 구원을 받아야 돼? 이런 쓰레기가? 아무런 능력도 없고 자격도 없고......
토해내버린다. 불로 심판되어야 할 대상이다.
그리고 자기만 위해서 살아요.
자기만 하나님 되고 싶어 하는 게 이 피조물이며 인간이다.
이기적. 자기중심....하나님흉내내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그런 인간들을 왜 구원하셔야 되느냐고요?
우리가 진리를 올바로 인식하게 되면
일차적 반응이 당연히 그렇게 나와야 되는 것이다.
그렇게 완전한 절망이 되었을 때
내가 설 땅도 쳐다볼 하늘도 다 무너져버리는 죽음이 있어야
생명이 나타나는 것이다.
죽음이 부활이고 죽음이 생명이란 뜻이다.
우리들 자신에게는 절대 절망 지옥밖에는 있는 것이 없다.
왜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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