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는다

                                                                         요18:33-38 

ⅰ.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진리는 유행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사람들의 호불호에 상관이 없습니다. 

내 기분. 감정. 이해관계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진리는 다수에 의해 좌우되지도 않습니다. 

진리는 신식도 아니고 구식도 아닙니다

진리는 동양식도 아니고 서양식도 아닙니다

진리는 걸치는 옷처럼 누구에게는 어울리고

누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엉성한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자기 자신에게 맞추기 위해서

잘라내거나 다듬거나 길게 하거나 짧게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가 아니면 진리가 아닙니다

영구불변한 것이 아니면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를 유행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시대적인 감각에 맞춰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진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진리를 인간의 지성을 치장하고 꾸며주는 

장식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죄짓는 일이 아주 쉽습니다.

사랑을 더 품격있게 받쳐주는 지성같은 것이 진리가 아닙니다.

요18: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요18: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예수님을 재판하는 빌라도가 묻는 질문입니다.

무슨 대답을 듣고 싶어서 묻는 질문이 아니다.

힘과 꾀가 진리. 권력과 돈이 진리 

칼로. 전쟁으로 이기면 진리. 

나에게 유리하면 그만이고 등 따뜻하고 배 부르고 힘 있으면 그만이지 

진리가 밥 먹여주냐 돈이 나오냐.......빌라도 같은 류의 사람들의 생각

정치적인 야망이 강한 사람들은 진리같은 것은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이해관계에 밝을뿐이다.

진리? 그거 어디다 쓰는 것인가? 실용주의? 인간들에게 쓸모있는것?

도대체 자기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이고 

도대체 무엇이 쓸모있는 것인가를 알기나 하는 것일까?

 ⅱ.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입에서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진리에 속한다? 

빌라도가 묻는 질문은 이런 생각들이 묻어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진리가 아니냐? 

무슨 원칙이나 질서. 

주장이나 철학 종교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리가 사람에게 속한 것이지 사람이 진리에 속한다고? 진리가 뭔데? 

우리가 진리에 속하고 진리를 따르는 것이지 

진리를 우리한테 차고 붙이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인격과 인생을 다 걸고 순종하면 따르는 것이 진리. 

진리는 하나님 자신. 

내 위에 있는것. 

내 목숨보다 더 크고도 큰 것이다

마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눅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아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이 진리. 

내가 진리.

ajmh;n ajmh;n levgw uJmi'n...복음서에 60번이 넘게 나온구절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삼1: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 진리 =  참  th'" ajlhqeiva"..... ajlhqhv"

✎. 진리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진실. 참이다.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상황파악이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문명?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눈에   어떻게  보이고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상황파악. 주제파악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알아야 길이 보이지 않겠는가?

진리는 예수님 자신입니다.  

진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진리는 무슨 원칙이나 질서 주의 주장이 아니라 

인격적인 살아계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을 우리가 소유합니까?

우리가 그 분께 속하여 그 분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18:37

겔37: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겔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진리에 속하여 말씀이 들리십니까?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들리십니까?

ⅲ.  진리안에서   진리로   하나가   되는  사람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죽음 마귀와 지옥에서 자유롭게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묶여 있을 뿐입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

진리에 속한 자는 정말 진심으로 그렇다.

목사님들에게 좋은 교인은 어떤 사람들? 

성도님들에게 좋은 목사님은?

어느 편에서 생각하든 내 맘에 안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든 상관이 없습니다.

내 판단이 기준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아는 사람들은 진리가 기준이 됩니다.

형편없이 사는 것보다는 잘 죽는 것이 낫다.....

진리를 버리고 사는 것보다 진리를 따라서 죽는 것이 낫다

진리가 기준이기때문입니다.

어떤 인간관계도 

진리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있는 관계이어야 합니다.

가정도 교회도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가족일 때

가정도 교회도 의미가 있고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없고 생명도 없는데...

마른 뼈들.우리들끼리 하나가 되어서 무엇을 하겠다고....

오늘 아침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는다...라는 말씀이

천둥번개처럼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