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구하게 되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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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12-14 12:27 조회2,9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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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구하게 되는 두려움
조지 버나드 쇼의 비문....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코페르니쿠스의 비문
주님! 저는 주님이 베드로에게 보여주신 그 친절을 간구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에게 베푸셨던 그 은혜를 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강도에게 허락하셨던 그 은혜를 구합니다...........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똑같은 사람인데 바울보다 더 큰 은혜?
입을 크게 벌리라고 하셨는데......믿음대로 된다고....
Martin Luther 1483년 ~ 1546년.........1517년
Nicolaus Copernicus 1473년 – 1543.
1520 폴란드 프라우엔 부르크 대교구장
Galileo Galilei, 1564 –1642.
1610년에 갈릴레오는 종교재판이 끝나고 재판정을 나서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중얼거렸다.
✎. 지구가 중심이 아니고 태양이 중심.
해가 돌고있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해바라기처럼 얼마나 밤낯으로 하늘을 쳐다보았을까?
광대한 우주 공간에서 모래알 하나만도 못한 지구별에서
80억이 넘는 인간들이 벌레처럼 붙어사는데....
있다고 해야하나 없다고 해야하나.......
있어도 있다고 말할 수가 없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
숨막히도록 그 엄연한 질서를 보면서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 파스칼 팡세 1623~1662
자기 자신의 비참하다는 것을 지각하는 비참한 것이다.
그러나 그 비참함에서 구원을 바라는 것은 위대한 것이다.
시130:1 여호와여, 깊은 구렁 속에서 당신을 부르오니,
시130:2 주여, 이 부르는 소리 들어 주소서.
애원하는 이 소리, 귀 기울여들으소서.
시130:3 여호와여, 주님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시130: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오니, 이에 주님을 경외하리이다.
시130:5 나는 여호와를 믿고 또 믿어 나의 희망 그 말씀에 있사오니,
시130:6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옵니다.
시130:7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기다리옵니다.
인자하심이 여호와께 있고 풍요로운 속량이 그에게 있으니
시130:8 그가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리라. 그 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
시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시130: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느낄 때 사람은 가장 정상적이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아무 도움도 의미도 없다.
➜.이사야. 다니엘. 베드로. 요한. 바울.....
시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 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시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애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시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사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별을 따라가는 동방박사들의 순례를 열흘 정도라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코페르니쿠스
천체를 들여다보면서 느껴지는 두려움과
강도에게 허락된 은혜라도
절박하고 간절하게 간구하는 폴란드의 한 대주교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
취직을 위해서 문을 두드리는 취준생...
그 때 그 심정으로 이 세상의 문을 닫고
천국의 문을 조심스럽게 가만히 열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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