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자기 죄를 자백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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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10-07 10:23 조회3,002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일 1: 8-10
설교일자 : 2020. 10. 07

본문

 

             자기 죄를 자백하는 교회

                                    요일 1:8-10

1. 사람 값. 친구 값이 집값만 못하지는 않지요

    친구의 가치 그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친구를 가질 자격이 있다....

    천국 = 하나님 밭에 감추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이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자기 인생. 소유를 다팔아서

    그 밭을 산다는 이야기.....그런 일들이 성도들에게 일어납니다.

    친구를 가질 만한 그릇이 먼저 준비되는 것이다.

 

교회두 가지 일은 해야 교회입니다. 절대필수이다.

           다른 일들은 군더더기일 수가 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하는 자 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무엇이 교회. 성도. 예수님믿는 바탕 본질인가?


2.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신비한 체험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

노아 시대에는 종교나 종교인들 신전이 없었을까요? 없을 수가 없다.

                  그런데 왜 노아 혼자 방주를 지었을까?...............

대중 다량..Mass시대를 살다보니까 

세상 만사를 다 Mass로 생각하는데 아주 익숙합니다.

성경은 하나를 이야기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벨 탑을 쌓는 사람들과 똑같은 그 지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땅으로 갑니까?

사무엘. 엘리야. 예수님................ 

 

3. 죄를 자백하는 사람들

구제. 봉사. 희생. 헌신. 예배? 경건의 시간? 타 종교에 가도 다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 통회자복하는 마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하는데 무엇이 하나님의 일일까요?

선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방대한 예산을 집행하고 

인재를 키우고 굉장한 규모의 예배를 감동적으로 드리고.....

 

51: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57:15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66:2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아주 구체적으로 사실적인 자백을 해야 합니다.

     두리뭉실하게 대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사소하고 작은 별거 아닌 것처럼....

     두렵고 떨리지도 않는 그런 자세. 태도로 죄를 자백는 것은 아니다.

 

. 공개적으로 해야 합니다. 자기 혼자 속으로만

     진심이 뭍어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정황까지 먼지털기식으로 다 까발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자기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고 진심을 숨기라는 말은 아니다

     죽을 죄인이라는 사람이 왜 저래? 전혀 죄인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하루 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그런 바리새들의 방식은 아니다. 

죄의 본질을 알고 죄를 자백하는 것이어야 한다.

. 죄의 깊이 무게가 절절하게 죄를 자백하는.......뼈가 떨린다.

    육안으로 보이는 죄들. 돋보기 정도만으로도 보이는 죄들.

    전자 현미경으로 보면....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죄의 실상을 자백하는 것이다...

    7눈을 가지신. 햇빛보다 7배나 더 밝은 빛으로 보시는 분 앞에서 나는?

짐승구더기 벌레음녀 - 16. 배설물. 썩을 거름덩어리. 죽은 송장. -40:17 

마른 뼈들, 마른 막대기. 광야. 황무지.잉태치 못하는 여인

씨를  뿌려도 결실할 수가 없는 버려진 땅.......

너희 아비는 마귀. 독사의 자식들. 좀비귀신들린 자들....... 

구체적인 사실들과 정황들 속에서 

죄인들의 실상을 보게 되는 것이고 자백하는 것이다.

 

. 일평생 죄를 자백하는 자들입니다......

     평생에 기도? 평생에 찬양? 

     먼저 죄를 자백함이 있어야 기도와 찬양도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일평생을 탕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통째로 탕자이다.

. 오직하나님의 긍휼. 용서를 바라는 것이다.....

     자기 의. 자기 경건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이라면 역겨운 것이다.

     죽을 죄인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구하는 지들이

     어디서 자기 의와 경건. 인격을 들고 나옵니까?

     수행종교의 도를 닦고 내공을 쌓아가는 것과는 결이 다르고 영이 다르다

     하나님의 긍휼이 회개. 죄의 자백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내가 하고자 하면 하고 싶은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

 

 . 죄의 개념. 죄의 감각이 없는 세상. 시대.

    죄와 죄인됨을 아는 들은 

    인격이나 인간의 존엄성 자긍심. 긍지. 자유. 인권 같은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너는 죄인이다. 구원 받을 길이 없는 무섭고 추악한 죄인이다

이제 너는 죄인으로서 죄인일 수밖에 없는 아무 대책도 없고 

무엇을 해도 아무 의미도 없는 죽은 자로 내 앞에 서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내가 너에게 영생을 주고 

내가 너를 거룩하게 하겠다 내가 네 하나님이다.

나는 너 있는 그대로를 원한다

나는 너에게 무슨 제사나 공적 같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너 자신이다. 내가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죄인들이다.

너를 거룩하게 만들어서 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죄인 그대로 오라!

네가 죄인이고 내 은혜가 아니면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만 알고 오면 된다.

 

너는 죄인이라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너의 죄를 숨길 필요도 없다.

마치 죄인이 아니기라도 한 것처럼 무슨 가면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

네가 더러운 것. 네가 악한 것. 네가 무능한 것

네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자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어떤 위선과 가식으로도 너를 숨길수도 치장할 수도 없다

누가 너를 보고 도둑놈 사기꾼 창녀. 이기적이고 교만한 놈. 사람도 아니라고 해도

맞습니다 나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인정해라.

그런 척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실로

네 자신이 그런 인간이라는 것을 서로에게 자백하고 인정하라.

네가 네 인생의 주인도 아니고 왕도 아니고 네가 무슨 하나님처럼 된 것도 아니고

그냥 흙이라는 것을 알고 오면 된다. 생명과 생명에 속한 모든 것을 내가 준다.

 

자신의 죄인됨에 대한 자백이 없이 

어떻게 신도의 공동생활 = 천국 생활이 가능하겠는가?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러냐고?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무시하냐고.

그런 말 하려면 네 맘대로 너 혼자 살다 죽어라.. 

너하고 같이 천국에 갈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 앞에서만 우리는 적나라하게 

아무 것도 숨길 필요가 없이 죄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 그 진실을 사람들 앞에서는 안 그런 척하지 말고 

진심으로 자신은 흙이고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백하고 인정해라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행복한 척

무엇을 어떻게 해도 행복하지도 행복할 수도 없는 곳이 이 세상이다

사실은 겸손하지 않으면서 겸손한 척

아무 것도 자기 것이 될 수가 없는 절대 거지이면서도 꼭 뭘 가진 것처럼

부자도 아니면서 부자인 척 

눈꼽만큼도 모르면서 다 아는 척

강하지도 않으면서 강한 척 하지 말라

허세부리지도 말고 거짓말하지도 말고.......

죄인중의 괴수. 만물의 때만도 못한 찌거기 같은 자라고 자백하라.

자신은 공정하고 정의롭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보고 독재자라고 소리 지르는 거짓말쟁이 되지 말라.

내가 너를 뻔히 다 아는데..... 


성도들은 서로 자기 죄를 자백하는 관계

가정이든 교회이든 직장이든 

그런 모임 사귐 교제를 이루어가라......신도의 공동생활. 

여기에 천국. 영생.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강같이 흐르는 것이다

이곳이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이다.

이런 모습 

이런 생활이 성도들이 이땅에서부터 살아가야할 천국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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