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악을 이깁니다

                                                로마서 12:17-21     찬송가 342장

➀. 사 50:4-11과 눅 6:27-33을 하나로 읽자

   사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사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사50: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사50: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사50: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사50: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 진짜 빛가운데 걸어가는 자들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눅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눅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눅6: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눅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➁. 선으로 악을 이기는 교회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보다는 

                  악을 행하는 것이 훨씬 더 많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이나 

신약 시대의 교회 역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세상의 온갖 악들이 들어와서 살기에 너무도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돈과 권력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독점하고 있고 

세상 나라의 3권도 장악하고 있는 마당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소용 없습니다.

성전과 회당세력들은 이미 괴물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썩은 음식물이 있는데 

파리 떼가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돈과 권력은 의나 선과 행복한 동거가 불가능합니다....

성도들도 예외가 압니다. 목사라고 예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나 천국의 백성들은 이 좁은 길을 갑니다.

일부러 좁고 협착하게 만들어서라도 그 생명길을 가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강도와 도적들의 소굴이 되기가 쉽다

교회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미신과 우상숭배가 자리를 깔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의 죄성을 줄여 나갈 수가 없다.

그러나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만도 없다....

그 한계와 책임의 사이에사 산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려가지 않는 것만도 대단한 일입니다.

선은 악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선입니다.

생명은 죽음 이기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는 말은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이런 말들을 갖다가 기대고 있지 마세요

➂. 선으로 악을 이기는 능력의 출처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아침마다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십니다. -사50:4

     양의 힘은 그 목자의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목자의 음성이 들리면 도살장으로 끌려가도

     그 길로 그냥 가는 것입니다. - 요10:4-5. 27.

㉠. 창조주와 피조물이 구분됩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구분이 됩니다. 

      아무리 대단하고 위대한 위인 영웅이 나타나도......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의 왕들이나 방백들 일부러 멀리 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러 가까이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 인생의 목적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그래야 세상을 구원할 수가 있다.

㉢. 인생이란 백지위에 무엇을 그리려고 하는지

     그 주제가 명확해집니다.

실패도 성공도 부함도 가난도 두렵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선한 능력이 나를 감싸시네...............

벧전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

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예수님의 말씀이나 베드로. 요한. 바울 사도들도 한결같이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➃. 구원 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마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눅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눅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다.....

            또닥거려주시고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열심히 하라는 말씀인가요?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 소수의 극악한 죄인을 제외한 

          대다수의 유대인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견해와

   ⓑ. 극소수의 사람들 만이 구원얻을 수 있다는 견해가 엇갈렸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후하거나 너그럽지 못합니다........

              심지어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

눅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 세상에서는 이 정도이면 좀 허물이 있어도 봐주고 넘어갈 일....

그러나

눅13:27 저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든 저렇게 말씀하시든

양들은 그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따라갑니다........

앞서간 많은 순교자들의 글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죽어도 그 길을 갑니다...그냥 아무 말없이 갑니다

➜. 손양원 목사. 본회퍼 목사. 우찌무라 간조.........

       고대 교회 교부들보면...................

눅9: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성도들과 예수님은 머리와 몸으로 하나입니다. 

목자와 양이고 나무와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