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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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08 12:48 조회38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요 21: 14-17
설교일자 : 2024. 0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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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거리

                                          요 21:14-17     찬송가 315

 

    . 세종대왕 1397-1450...... 파스칼 1623-1662

. 성경은 숨겨져 있는 메시지들이 많다. 생략. 암시.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 제자들? 11제자들을 대표하는 여럿이 함께 있을 때 3번째

     한두번 봐도 그저 신비한 현상으로 이해한 데에 그쳐버린다....

        누구라도  그렇다....

      40일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반복해서 

      부활하신 자신을 보여주신 배려?를.............

. 베드로에게 물으신 질문

    ㉠.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아는 것.

         마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마저도 온전하게 안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렇게도 호언장담한 사람이

    3번씩이나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간 사람

     그래도 예수님을 알아봤다고 합시다......

     그러고도 어느 정도의 시간 또 지나가고.......

      부활하시고 나서 다시 물으신다.

.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사랑하는 것.

   .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무슨 충성경쟁?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바탕으로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를    읽으시면됩니다.

   ⓐ. 본토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는 아브람 

   ⓑ.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 오르는 아브라함. 그 전과 후.

   ⓒ. 파스칼은 회심하였는가

          그림자에서 빛으로 나아갔는가?...

          세상에서 하나님에게로 향하였는가? 

              . 플라톤의 동굴비유

그는 회심을 하였지만 예전의 생활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었다.

자기 자신의 변화보다는

다른 사람의 결점이 더 크게 보였고 그것에 분노하였다.

그는 여전히 과학 연구에 골몰하였고 

계산기 만드는 일에 열중하였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다 드려버린다는 것을

그는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은 아직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을 안 것이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은 아니다....

사랑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    자기 영역표시?✘     계산기 두드리는 것?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그는 아직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까지는 얼마나 거리가 먼가! .....자신의 고백

그가 살았던 시대라고 다른 세상이 아니다.

짐이 곧 국가라고 말한 루이 14세의 집권 2년째 1662년에 사망

데카르트. 몽테뉴같은 사람들이 절대 영향력을 끼치던 혼란한 시대.

그에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었을까?

오늘 나에게 예수님을 사랑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 베드로에게 3번 물으신 질문 

                       원문상으로는 좀 다른 단어를 사용.

      ajgapa'/" me Naiv, kuvrie... filw' se........15

      ajgapa'/" me.... Naiv, kuvrie.....filw' se....16

      filei'" me...............................filw' se....17

예수님은 아가페로 묻는데 베드로는

두번째까지도 필로스로밖에 대답을 못합니다.

세번째는 예수님께서 어떤 뜻으로 하신 것인지......filei'" me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에게 백번을 물으셔도

우리는 아가페로는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도대체 무슨 수로 아가페로 대답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案前안전이라고......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사랑은 

우리들끼리 가면쓰고 하는 운리도덕이 아니다.

글자 그대로 하나님이나 가능하신 

완전하고 영원의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수신해서 덕을 쌓아가고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자기 수신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는가?

자기 자신의 절대절망을 보지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절대 부인하고

절대 사랑의 자리로 나아갈 수가 있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덮어버리시는 것을 알게 된다

철봉대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로 자기 백성을 안으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 독수리의 새끼 사랑.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33:29

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우리도 그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

이게 사람들이 할 수가 있는 일? 세상 나라? 세상 왕

무슨 윤리 도덕? 무슨 휴매니즘. 성공신화?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우리가 다 안다고 말해도 다 아는 것이 아닌지 아시고

우리가 사랑한다고 해도 

그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다 아십니다.

무슨 말이 필요한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여 나를 버리지 말아주시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거처로 삼아주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의 다스리심이 있는 백성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이 서는 자들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 어려운 방정식이 

우리들 안에서 풀어지는 것을 확인하면서

천국의 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누리는 은헤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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