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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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15 09:38 조회36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22: 1-20
설교일자 : 2024.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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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2

                                              시편22:1-20      찬송가 147

. 엘리 엘리 라마 사바다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

. 메시야의 고난을 예언하는 성경... 시편22. 이사야 50. 53....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판에 박은 공식처럼 생각하는 것은.....

     온 몸과 영혼. 마음과 인격으로 하나가 되는 通全的통전적인 만남

. 시편 22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글자로 읽지 말고 사건속으로 들어가는 성경읽기

         1절은 전체를 관통하는 대표 문장입니다...

                     엘리엘리 사박다니

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2: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22: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22: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22: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22: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22: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22: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22: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22:19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2: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예언의 말씀으로 쓰여진 시편이지만

한자 한자 읽기가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운 시편입니다.

그 고난 죽음의 현장에서 

해가 빛을 잃고 예수님에게서 큰 소리로 터져버리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의 절규는 무엇일까?

 

. 메시야의 날. 여호와의 날은 

     이스라엘의 구원의 날로 기다리고 있는데.................

       구원은 심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심판 = 어둠

2: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3: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3: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그리고 나서

3: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5: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 아니냐

8: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 성경은 단순한 물리적인 어둠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 예수님은 지금 심판과 지옥. 죽음의 자리에 서 계신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 고난과 죽음만으로도 우리는 감당이 안되는 사건이 맞다.

그게 어떻게 아무 것도 아닐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엘리 엘리 사박다니는 

죽음. 심판과 저주. 지옥의 자리에서야 나올 수 있는 내용.

그것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곡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이 될 수가 있을까.......

장사되어 지옥에 내려가신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어.........사도신경.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셨다는 말이 

단지 육신의 죽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죽음. 지옥은 하나님 없음.....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관계의 상태.....

육신의 신경조직에서 나오는 통증과

인격적인 아픔의 구분이 우리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

. 사랑이 없으면?????????????????????

. 이성과 양심이 없으면...................................

. 사람에게 하나님이 없으면...........................

이 비참하고 더러운 흙 덩어리위에

주님의 영이 부어지게 하려면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저에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

제 자신 속에는 하나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오직 한 가지를 알고 있을 뿐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이 선이요

주님을 거역하는 것은 악이라는 것입니다.

저를 당신의 소유로. 당신에게 속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파스칼

6: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우리들 육신에도 생명이 없어서

죽음을 짊어지고 사는 그 불안과 두려움. 공허함

그렇게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알아차려야 되는 것인데도...........

그게 안되는 비참함.

 

. 우리들의 심판과 저주 죄와 죽음이 되셨다....

       대신하시고 위해서 하신 속죄의 심판과 저주와 죽음

. 사랑과 긍휼. 은혜의 하나님만 있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없어져버리신 것이 아니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어디까지? 어떻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요일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육신의 고통과 죽음을 가지고

      우리 죄를 위한 고난과 죽음이라고 말한다면 1/10,000

 

. 하나님의 고난과 죽음????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우리는 어떻게 참여하는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고난은 신적인 고난이지

사람이 감당 할 수 있는 고난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에게서 오는 괴로움이 아니고 

전능자에게서 오는 괴로움이다.

예수님의 고통을 아는 일은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뿐이다.

왜냐하면 그 고통을 견디기위해서 그는 전능하셔야 한다.....파스칼

 

주여 저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바칩니다. 552

자신이 아닌 무엇을 갖다 바친다는 말이 아니다

시편 22편을 자신의 온 몸에 담아서 

               주님과 하나가 되겠습니다 하는 고백.

예수님의 죽음이 무엇인가를 알고 난 사람의 영혼의 고백

육신도 영혼도 지금부터 영원까지 자신은 있어도 없는 것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을 본 사람입니다.

시편 22편을 읽으면서 물과 피만 아니라

영혼까지 다 소진되어 쏟아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예수님의 그 고난과 죽음을 정면으로 맞닥뜨리면

어느 누구도 그 죽음 속으로 

불나방 처럼 안뛰어들 수가 없을 것입니다.

파스칼의 주여 저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바칩니다고백은 

바로 그런 고백......

죽음에서 예수님과 하나가 되버리는 것을 세례. 믿음

자기 자신도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겠다는 심정의 고백.

. 이런 고백을 사도 바울은 세례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 유일한 구원 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신을 안다.

중개자가 없이는 신과의 모든 교통이 단절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진정한 신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신을 알뿐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우리 자신을 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생과 사를 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의 생과 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신과 인간에 관한 모든 혼돈만 가중될 뿐이다

그럼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성경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신의 성질에 대해서도

우리 자신의 본성에 대해서도 애매와 혼돈을 볼 뿐이다. 548

사람이 되신 하나님 없이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과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알아보고 그 죽음에 하나가 되는 일은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는 

인간의 어떤 聖禮성례도 아무 도움이 안되는 것을 압니다

물질이나 육체가 사람의 정신세계를 들여다 볼 수가 없듯이

하나님의 구원에 들어가는 일은 

전혀 다른 질서에 속하는 일이어서

소 귀에 경을 읽는 꼴이 되고 맙니다

주여 나를 버리지 말아주시옵소서

성도들에게 알려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광채.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부요하심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지혜는

세상 나라의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이 더 가감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고유한 질서 =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을 뿐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한 분으로 족합니다.

그게 십자가에 달리시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큰 소리로 통곡하신

그 주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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