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누가복음 15: 32.               찬송가 528장

➀. 성경이 말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구원이란

      이 땅에서 육신적인 인생의 형통과 영광이 아니다.

     ➜. 밥 먹고사는것은 인생도 아니다? ✘ 

             기복은? 당연히 있는 일...

일상생활에서 도와주세요를 할 줄 모르면서 영생을 구한다고?✘..

그러나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탐욕이 아니라면

       本立道生본립도생이 맞다.

구약성경의 메시야 대망이 하나님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바로 그 구원자가 되십니다.

➁.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구원은 = 하나님 나라

      그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하나님되시고 사람이 사람되는 내용

우리 죄인들 사람들 입장에서 말하면 

                   잃어버린 진짜 자기 자신을 찾는 내용.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여기 목숨이란 자기 생명.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하나님 나라와 의?....

          내 영혼에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구하는 자

➂. 신앙생활? 잃어버린 자기 영혼을 찾아가는 순례.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15: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눅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죽으 나를 살리는 일. 잃어버린 나를 찾는 일. 

이보다 더 절박하고 간절한 일이 어디가 있는가?

돈맛에 중독 되고 쾌락에 중독이 되고 권력의 맛. 인기와 명예심...

돈. 쾌락. 인정받고 싶고 존경받고 싶고....

이런 것들이 정해진 질서 안에서 절제가 되야

돈이고 쾌락이고 명예고 그게 복이 되는 것은

객관적으로 검증이 된 상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영혼에 대한 관심보다 

                       본능적인 욕구에 기울어져 버리는 인간

➃. 성경적인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사람들은 

     철저한 자기 성찰이 되는 사람들

예수님 자신의 공생애. 말씀들.....

사도 바울....오호라 나는 비참한 인간이로다......

어거스틴.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CS 루이스...........

자신의 성찰. 탐구가 되어야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가는 것이다

인생의 제일 중요한 관심이요 중심. 촛점이 자신의 영혼. 자아. 실존

눅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내가 죄인이라는 말의 실상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알아야 회개가 가능...회개?

잘못된 자기를 버리고 진짜 자기를 찾아가는 것이 회개...

그래서 탕자의 삶. 성전에 올라간 세리의 자세가 나오는 것이다..

밤낮 포기할 줄 모르고 끝까지 구하는 과부의 원한같은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자신을 찾아감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➄. 자기 성찰의 바탕. 기본

     정직. 진실. 생각. 용기. 의지. 열정은.....

    회개라는 말이 의미가 있어 질 수 있는 바탕

    자신의 진실을 성실하게 찾아가는 삶을 실존.

    자신의 참된 자아에 대한 자각 - 주체성

      진실. 성실. 자각은........

교만과 무지. 탐욕. 거짓 위선 허세 이런 말들이 섞여질 수가 없는 일.

겸손하고 정직하고 충성된 모습이라야 함께 갈 수가 있는 일.

내가 왜 이모양이지...나 아닌 나 – 비본래적인 나.

나도 나를 용납할 수가 없는 죄인의 모습

마땅하고도 당연한 내 모습이 아니다......아니 왜 이렇게 된거야.....

죽은 나.    잃어버린 나

인간의 바탕 본성이란 측면에서만 보아도....

윤리도덕으로만 봐도..이것은 아니다.

아니 왜 내 자신이.... 인생이 이렇게도 공허한 것이지...

왜 이렇게도 허무한 것이야...아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네........

어디서 떨어진 것이지?          무엇을 잃어버린 것일까?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면 

더 근원적인 하늘의 질서를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내가 보인다.

順天者는 存하고 逆天者는 亡한다. 

그런데 바로 내가 逆天者역천자. 하나님을 거스리는 자.

이렇게 자기를 살피며 탐구하고 들여다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비춰지면

내가 무엇을 잃어버렸고 

어디서 떨어졌고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지......

영생이 무엇인지 알아지면서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하나님 구원의 여정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 구원.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자세와 태도는 당연한 것....

무슨 기독교만의 특별한 종교 체험으로 

스스로 우물 안에 개구리가 되면 안된다.

✎. 옛날 우리 어머님들....소매치당하면...........

허버지 고쟁이 주머니. 허리에 돈을 싸서 묶으고

점심 때 어디 국밥집에 들어가서 점심먹고 계산하려고 더듬으면서 ...

하늘이 캄캄해져 버린다.....잃어버린 것을 알아차렸을 때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자기 영혼을 잊어버리면..

잊어버린 줄도 모르고 살아가면......대부분이 그렇게 산다.....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깨어서 

쉬지말고 기도.한다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 자기 상실. 자기 소외..........이런 말조차 듣기가 쉽지 않은 세상. 

       치매?. 노후준비?

       자기 자신에게. 자신의 영혼에 무감각. 무관심. 무책임

       성실. 진실. 정직은 구태의연한 말이 되었다.

➅. 최소한의 인간 보편의 진리 

         천국. 영생. 구원을 말하기 전에 먼저...............

㉮. 「네 자신을 알라」 원래 희랍의 7현들중의 한 사람이 한 말

     희랍인들이 인간의 자기 주제를 모르고 

     신하고 같이 놀려고 하는 무지와 오만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인간들아 제발 네 형편과 처지 – 비참함을 알아라」

소크라테스가 이 말에 의미와 해석을 달아서 

                자신의 철학적인 모토로 삼은 것

                도덕적인 자각을 가지라는 뜻으로 

              비본래적인 자기를 버리고 본래적인 자기로 돌아가라는

           실존적인 자각과 각성을 촉구하는 뜻.......

              키에르케고르가 아주 좋아했다고....세상이란 그렇다.

㉯. 유교철학의 바탕이 修身...

      이 수신도 자신을 고칠 줄 알고는 살아야 하는 것 = 공부

      수신.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고치는 일도 

      자신의 영혼에 깨어 있어야 되는 일.

中庸 20장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 

성은 하늘의 도요 그 하늘의 길을 드러내면서 살아야 사람이다 -17

中庸 25장 성자물지종시·誠者物之終始, 

                  불성무물·不誠無物 是故君子誠之爲貴

성실.진실은 일이 이뤄지는 처음이자 끝이다.

성실 진실이 없으면 어떠한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

성실성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성실한 자가 

   타인에 대해서도 성실할 수가 있다.」 - 칼 야스퍼스

㉰. 十惡業道십악업도 ➜.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열 가지 죄악.

     ㉠. 살생殺生 ㉡. 투도偸盜 ㉢. 사음邪婬 ㉣. 망어妄語 

     ㉤. 악구惡口. 남을 괴롭히는 나쁜 말. 

      ㉥. 양설兩舌. 이간질하는 말. 

     ㉦. 기어綺語. 비단같은 진실이 없는, 교묘하게 꾸민 말.

       ㉧. 탐욕貪欲. ㉨. 진에瞋恚성냄. ㉩. 사견邪見 그릇된 견해.....

말이나 글은 비단같이 번지르한 데 

그 진실을 담아낼 수가 없는 영혼들.....

언어. 말이라는 그릇에 얼마나

자신의 진실을 담아내는가에 따라서 그 소리가 달라진다.

소리 전문가들이 말하는 음색을 들으면 소리의 무게와 깊이를 안다

.....成音성음 得音득음. 聖音성음.....

깡통소리와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는 다르다.

발성연습해서 얻는 소리가 아니다. 천부적인 소리도 있고.

살아온 인생이 담겨지는 자신의 얼굴 같은 소리도 있다.

㉱. 빼앗길 수가 없는 한 가지 일

     눅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눅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들을 귀가 있으면.................입은 3년간 묵언

       자기 자신의 소리.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못들으면.....

죽으 나를 살리는 일. 잃어버린 나를 찾는 일

하나님이 하나님되시고 사람이 사람되는 내용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나를 찾아가는 일이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성실은 일이 이뤄지는 처음이자 끝이다. 

           성자물지종시· 誠者物之終始,

성실성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불성무물·不誠無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