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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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21 10:00 조회34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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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자화상
누가복음 12:16-21 찬송가 92장
✎. 거울 앞에 비춰진 내 얼굴이 어리석은 부자?
얼른 닦아내고 예수님 얼굴로 다시 그려넣자.
ⅰ. 어리석은 부자
➀. 열심히 한 일
㉠. 곳간을 더 크게 더 크게 더 크게 짓고
㉡. 평안히 쉬고
㉢.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인생
➁. 전혀 관심 없는 일....자기 영혼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다.
➂. 앞뒤 문맥
㉠. 재산 나눠 달라는 동생 눅 12: 13-15
눅12:14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눅12:15.......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 어리석은 부자....
눅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자신이 누구? 무엇?
부자는 돈 -재물을 꺼내들고 있는데
하나님은 영혼을 찾고 계신다....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인간? 인생?
㉢. 정말로 사람이 사람되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 좀 하고 살자............................... 눅12:22-34
먹고 마시고 입고 사고 팔고 짓고 헐고 시집. 장가가고
잘난 척하면서....이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환 것이 아니다.
이런 것들 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 자기 영혼을 잔짜 자기를 찾아갈 줄 알라고..........
㉣. 눅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그 나라를....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고 내가 나다와짐으로
하나님 안에서 제 자리를 찾아감...
저기 어디 멀리 있는 어떤 나라 ✘
㉤.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
땅에다 보물 쌓아두지 말고...........................33
✎. 그 보물이 무엇? - 마13:44. 요1:4
사람들에게 진짜 보물. 하늘의 상급. 생명. 빛은 예수님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눅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눅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마태는 이 말씀 바로 뒤에
마6: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마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 영혼의 등불 좀 켜고 살아라. 늘 심지와 기름을 간검하라.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의 진실을 찾아가려는 공부가 전혀 안되는 사람..어리석은 부자
➜. 두 이레 강아지만큼이라도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세요.
60이 넘어서도 이런 기도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ⅱ. 현대? 비판
성도들은 자신을 알아가는 그릇에다가
예수님을 담아가는 것을 배우고 기도하고 훈련
1846년 키에르케고르는 『현대비판』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1848년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
당시의 시대정신 – 진보....새로운 세상에 대한 환상이 대단했습니다.
㉠. 타산.계산적............모든 관계가 이해중심
㉡. 자기 성찰이 없다...내면성 인격의 뒷받침이 없다
㉢. 광고시대. 잡보...온갖 쓰레기 정보시대.......가짜 뉴스시대...
.........................언론의 폭력성
㉣. character가 없는 시대.....
내공을 쌓아가면서 영혼에 새겨진 자기 정체성의 부재.
바다. 모래. 돌멩이와 마찬가지로 추상적인 지성.....
평군지성은 높아지는데 자신의 영혼에 담아내는 깊이가 없다
㉤. 대중이라는 유령이 클로즈업되는 시대.....이념에 세뇌 중독
Ex. 공산당의 유령...사이비종교. 유사종교와 비슷...
모든 일에 진지성. 자기 성찰이 없고
대중. 군중. 다수에 개개인의 인격성은 매몰
군중은 집단체면의 명인.
하나의 방대한 무. 군중은 일체이면서 무이다...
모든 권력중에서 가장 위험한 권력이요 무가치한 권력이다.....
집단체면에 의한 군중들이 세운 권력. 그런 정부.....
군중은 오늘날 언어로는 좀비
민주주의?....민주주의 할 실력이 되어야.............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깨어있는 백성이라야 산다.
현대는 군중이라는 유령이 평균화한 다수가 지배하는 사회....
Mass Media 상업적인 저널리즘
➜. 개개인의 단독자로 하나님앞에서
모리아 산의 아브라함. 골고다 십자가의 예수님처럼
이러한 자기 정체성, character✘
잡담. 천박성. 대화가 안되고 논점이 없는 무익한 논쟁
㉥. 일방적인 마음과 자세.....대결과 경쟁이 만능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혁명 proletarian revolution
사회전반이 대결과 경쟁 구도입니다.
아군과 적군만 있습니다. 내 편이 아니면 다 적..
사고 시스템이 진영논리로 움직인다.
자본가. 지배계층.....노동자들이 아닌 자들은 전부 반동분자들
거꾸로는 좌익 빨갱이 딱지 붙여서
백성들을 편 갈라 싸우게 하는 망령된 인간들
독재와 싸우면서도 그렇고
경제. 경영의 세계에서도 죽는가 살아남는가...
일방적인 공격과 방어. 흑 아니면 백. 모 아니면 토.
대화할 수 있는 인격의 바탕을 만들어 가는 공부를
가르치지도 배울 기회도 없는 사회
옛날 왕들이 전쟁을 안하면 심심해서 죽어......
이런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가고
함께 할수록 더욱 좋아지는 정신세계의 공통 분모를
넓혀 가야하는데는.....무능수준
하나로 우리가 되는 지경을 넓혀가야하는데
어리석은 부자처럼 자기 영혼에는 무개념...
상대방을 선반위에 올려 놓고
상대방의 오류나 과실만 지적하고 비난하고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이야기하면
그것은 자살골이 되어버리는 그런 관계... 지옥이 따로 없다.
어떤 인간관계나 어떤 일. 어떤 사건에도
쌍방간의 잘못이나 허물이 있는 것이다.
자신은 절대적으로 다 맞고 상대방은 절대적으로 다 틀렸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여유가 없다.
그러면 객관적인 통찰력 하나되게 하는 융화력이 나올 수가 없다
어떤 인간도 완전할 수가 없는 것이고
내가 악마 마귀라고 상대방을 비을 해도
상대방의 자리에 내가 들어가면
나도 어쩔 수가 없는 한계성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도 대화할 실력도 없고.
용서를 구할 실력도 없고
대책이 없는 인간으로 살다가 죽는다.????
㉦. 현대인?의 죄악.... 『성급과 나태』...
➜. 프란츠 카프카 1883.- 1924. 체코 독일어를 쓴 유대인
쉽게. 1회용으로. 돈 주고 사면 된다......
되고 안되고 보다 더 중요한 것 옳고 그름
옳고 그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誠者는 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
성은 하늘의 도요 그 하늘의 길을 드러내면서 살아야 사람이다 -17
성자물지종시·誠者物之終始,
불성무물·不誠無物 성실성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성실은 일이 이뤄지는 처음이자 끝이다....이렇듯
하늘과 땅과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물질의 세계. 정신의 세계. 영의 세계...하나님 자신마저도 삼위일체로
만유일체가 엄연한 질서로 움직이고 있다.
그 질서의 바탕이 誠........말이 된다. 이루아진다...
이 성誠.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
티끌 먼지도 안되고 한 찰나도 안되는 미물인 인간이
감히 성실도 없이 거들먹거리고 방자하게 굴어?
이런 인식과 통찰력이 생겼다고 다 된 것이 아니다.
아는대로 흐트러짐이 없이 살려고.
사심이 사욕이 없이 하늘의 질서대로 살려고
그만한 댓가와 희생을 치뤄야지.....
자랑과 부끄러움의 기준이 있고
하루를 살아도 부끄러움이 없이 살려고 아침마다 추스려야지
한 사람이 30년 40년 공부하고 배우고 익혀서 나올 수있는
대작. 걸작을 기대하기 어렵다.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린다.
하나밖에 모르면서도 10개를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10개를 알아도
아무 말없이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독재와 싸우면서 민주 투사가 된 사람들이나
어려운 시험 합격해서 고위 공직자가 된 사람들이나
어리석은 부자와 비슷하다..... 자기 공부가 안 되는 사람들
부자가 아니어도 벼슬을 못해도 자기 공부가 되는 사람들.
모리아 산에 오를 수 있고
십자가에 달릴 수 있는 사람들.......
영생을 가진 사람들이기를 기도하는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ⅲ. 사람 사는 것이 이렇게도 복잡하고 쉽지가 않는 난제
배를 몰고 바다에 나가는 어부.
총칼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보다
더 어려운 일이 결혼. 가정을 이루는 일.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일
천국가는 일은 믿음으로 은혜로 가는 땅짚고 헤엄치는 일?
어리석은 부자가 열심히 한일
참 된 자기 영혼을 찾아가는 일
자신을 알아가는 그릇에다가
예수님을 담아가는 하늘의 보화를 쌓아가는 영혼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영혼의 등불 좀 켜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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