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거처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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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25 09:27 조회33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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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들의 거처되시는
시편 90:1—7 찬송가 438장
✎. Smart Phone. AI에게서 인격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개나 소에게서 인격까지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무엇인지는 알고
어떻게 만들어져서 작동이 되는 지 알아야
신앙생활도 방향이나 성격을 잘 잡아갈 수가 있습니다.
내가 사람이라는 말을 알아야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
사람이 죽었다. 산것이 아니라 죽음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 생명을 얻는다는 말은 무슨 말?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
ⅰ. 사람의 영혼이 갖는 인격성
㉠. 외향성
밖으로부터 오는모든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 내향성.....
자신의 안으로부터 오는 이성과 양심의 소리. 자기 성찰.
㉢. 상향성...초월성 인간은 자기 초월적인 존재....
아무리 원시 부족이라도 어떤 형태로든 종교가 있다.
아무리 현대인이라도 예배가 없는 사람이 없다.
➜. 자기 자신이 우상.........자아 숭배자
이 세가지를 한 인격 안에서 통합하고 정리 정돈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세워가는 존재이다.
이런 인간의 특성은
개개인의 개별성. 단독자. 주체성의 성격을 가집니다.
어느 누구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다른 누구 힘을 빌릴 수도 없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다.
➜. 처음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말씀의 내용
결국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찾을 때까지 지속되는 것 – 탕자의 여정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없다.
있는 지 없는 지 모른다. 있다해도 어떤 분이지 모른다...
있어도 없어도 자기 하고는 상관이 없다. 나는 나대로 산다.
되는 말. 안 되는 말........
.그것도 무슨 철학이나 종교.문학. 학문의 이름으로...
걸러서 듣고 정말로 공부해야할 내용은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ⅱ. 외향적인 사람 – 심미적인 단계....
물질이나 육체에 가까운 사람들 – 자기 밖으로 도는 겉 멋이 든 사람들
인생 자체를 무슨 연예 오락 게임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인생은 그냥 즐기면 된다.
어떤 취향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의 능력 껏 즐기면 된다
권력. 돈. 쾌락. 미식가. 구경 여행......계속해서 대상을 바꾸고
상대를 바꾸고 지역을 바꾸고 국내 여행에서 해외 여행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남미로 남극. 북극으로.... 우주여행으으로???
자신이 무엇인가? 누구인가?..............그런 질문은 전혀 관심이 없다....
이런 사람들의 정신 세계는 무.
돈 쥬앙 1003女. 천명의 후궁들을 둔 솔로몬. 백제 의자 왕
아니면 네로 황제. 전쟁광들. 히틀러나 스탈린. 김일성...........
두로의 왕처럼 돈의 왕국..............
㉠. 인격적인 지속성이 없다.
모든 게 순간일 뿐이고 그 순간의 연속일뿐이다.
돈과 권력. 쾌락. 연예 오락이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마저도
왔다갔다하는 것이 그 속성
과거를 뉘우치거나 미래를 생각한다거나
영원같은 것은 아예 개념이 없다.
오직 현재의 즐거움과 재미로 살아간다.
순간과 찰나의 연속일 뿐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한 한 인격일 필요가 없다.
일관성. 시종여일한 한 인격?
사람과 삶의 통합적인 주체성. 일관성이 없다.
화학물질에서 이성과 양심.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생물학적인 신경계통의 욕구와 사랑이 구분이 안된다.
육체와 정신. 물질과 인격의 차이가
얼마나 깊고 신비한 영역이 있는지 관심도 없다.
위선최락爲善最樂 덕승재 德勝才..................
벼슬. 기생집. 풍류나 즐기면서...지식인척. 양반행세......
사람됨의 최소한도 없다................사람에대한 개념? 예의?
오호라 나는 비참한 인간이로구나?..............아무 의미가 없는 말
사람의 재능이라는 것도
돈과 권력처럼 인격성이 결여되면 괴물이 됩니다.
사실 건강한 체격도 마찬가지..........정신이 받쳐주지 못하면.....
결혼은 연애의 무덤. 결혼은 미친 짓이다.....Oscar Wilde 1854-1900
天命을 받들어서 산다는 그런 내면의 정신세계를
왕이나 거부가 되는 것과 비교?✘
㉡. 윤리적 실존의 결여
도덕성을 누가 강요합니까? 아니면 누구 다른 사람 보고?
아니면 사회적인 분위기로 합니까?
이것이냐 저것이냐 선택은 진중한 것이고
홀로 자기 자신과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
심미적인 외향적인 선택은 엄밀하게 선택이 아니다 그냥 본능이다.
인간으로서 선택의 최소한은 도덕성의 여부이다.
선과 악의 선택이다. 의와 불의 선택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이라야 그 선택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인생을 풍성한 온갖 쾌락의 향연 정도 생각하는 사람들.....
인생을 꽃 구경하는 정도로 생각.
세상을 다채로운 오만가지 꽃이라는 아름다움의 거울....萬華鏡....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에게 선택이나 자유? 개웃기는 아이러니.
㉢. 권태. 싫증. 불안. 우울......타락한 인간 생의 본질
단연한 결과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쾌락. 재미를 더 센 것으로 원하는 쾌락 중독자.
세상 중독자....윤작....농사에 쓰이는 말..... 유희. 연예 오락
심신풀이 껌이나 땅콩. 오징어정도로 사람을 상대하면..........
한 가지 종류의 쾌락에 싫증이 나면 딴 종류의 쾌락을 추구하고
그것이 다시 싫으면 또 다른 종류의 쾌락을 추구한다
이와같이 쾌락의 대상과 방법 종류를 수 없이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시골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시골로 국내에서 해외로...
해외도 다양하게 도자기 그릇에서 놋그릇 은그릇 금그릇 ....
싫증이 나면 바꿔 바꿔..... 네로 황제.
쾌락의 도취 마취에서 깨면
그 우울과 불안과 공허함을 또 무엇으로 달랠까.....
자기 자신은 그냥 수수께끼로 놔두고.............. 머리 아픈 것?
그러나 여전히 불안하고 우울하고 공허한 영혼을 어떻게 해.....
네로는 불안하고 우울하니까 로마시에 불을 질러서
그것을 구경하면서.....히기죽거리며 웃고 있다.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승부를 웃으면서 즐기고 있는 인간들이 사람?
감옥의 죄수는 거미 한 마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쾌감을 즐기고 시간을 삭제한다.
공부하기 싫은 아이는 필통 속에 파리 한마리를 잡아 넣고..
.........................................................1시간 죽이는 것이다.
인생의 생명. 본질이 아닌 것을 가지고 관심을 돌려서
잊어버리면서 쾌감을 얻으려는...
본래의 참된 자기를 잃어버린 생활....
향락은 인간을 폐인으로 천하게 만들고 만다.
권태와 싫증 불안을 잊기위해서 죽음 같은 것은 잊어라.....
히스테리. 병적인 것.
자유가 있으면
거기에는 인격과 도덕성이 받쳐주고 책임이 따라주어야 한다.
도덕성을 굴레로 생각하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 된다.....
만유의 근본이 誠
외향 내향하면서 아무리 왔다갔다 해도
인생의 평면성에서 방황하는 것이다.
상향성. 수직의 방향으로 초월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평면의 세계와는 다른 깊이의 차원이다.
하나님이 집인데.....세상이나 사람에게 무슨 집을 지어봐야
결국은 실망 실망을 넘어 절대 절망. 자기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속을 들여다보면
다 썩은 고목. 시궁창인데인데 무슨 집은 집?
✎. 성경이 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는지.....
참돤 자기. 자아를 찾아가는 길이 아니다.
자기 영혼을 말아먹는 일
㉣. 절대 절망..
인간의 적나라한 비참한 실상에 환멸. 그래야 제대로 회개.
구역질이 나와야.. 똥물. 토하여 내버린다고.....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다 불태워 버리라고 하신다
전 인격을 걸고 절망해라. 네 영혼 전체를 다들고서 절망해라.
전심으로 절망해라. 정말로 중요한 자신의 영혼에 대한 성찰....
잃어버린 자기 영혼을 찾는 일에
눈을 뜨게 해주는 그런 이야기들을 어디서 들을까?
성도들이 자신의 영혼을 찾아가는 일에
교회는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교회가 아닌데서도 할 수 있는 일을 교회까지 나서서 하고 있으면..
교회가 아니면 아무데서도 하지 않는....
교회만 할 수 있는 일을 전심으로 하라.
교양 강좌. 문화. 복지. 구제 봉사......
교회의 본연의 사명에 집중하라........그 일만해도...........
1도 중요하지 않는 일에 왜 그렇게도 예민하고 말도 많고....
자기 영혼을 찾아갈 수 있도록
그 길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아이러니 irony 모순, 반어, 역설...거꾸로 말하기...
자신을 감추고 위장하고 있는 것. 전혀 엉뚱하고 빗나감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와 반대되는 뜻의 말을 하는 것.
예상 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 역사의 아이러니...
역설逆說에 상응하여
전하려는 생각의 반대되는 말을 써서 효과를 보는 수사법.
사람이 영성을 잃어버리고 나면
남는 것은 육신적인 본능과 감성밖에 없다.
육신적인 감성이라고 그 자체가 악은 아니다.
영성에 의해서 다스려지고 절제되면 좋다.
사람이 어떻게 이성으로만 사는가?
감성이 풍부한 것이 얼마나 좋은 가? 문제는 그 근원이다
영성에 눈이 열리면 만유일체가 다 하나님의 얼굴.....
순간을 쪼개면 그 안에 영원의 창이 있다.
ⓐ. 에로스적인 사랑을 보면서.....
.............................하나님 사랑을 암시하는 아이러니.
ⓑ. 사람들에게 고향. 집. 거처. 집을 보면서.....
이런 게 뭐가 사람의 집이야? 진짜 집은?
때로는 물. 불. 땅. 바람을 보면서도.....
영원을 암시하는 어떤 것을 읽어내는 것이다.
ⓒ. 모세에게 거처라는 말은 아주 중요한 단어입니다.
방주. 장막. 상자...테바 - tabernacle
노아에게 집은? 아기 모세에게 집은?
그 집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거처 – 성막.
✎. 출애굽의 목적이........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거처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거처가 되시려고
출15: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15: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출15: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시90: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모세의 기도
시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시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90: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시90: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시90: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 하나님의 영원에 비하면
한 순간 찰나도 안되는 티끌 먼지같은 것들에게
시간과 물질의 그 허무성에 무슨 집을 지어요. 집을......
➜. 시편91:1-11 시간의 아이러니. 영원의 그림자 같은 것.
예수님의 집은? 아버지 안에!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시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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