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우매 무지함으로 짐승이오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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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26 09:59 조회31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73: 20-28
설교일자 : 2024. 0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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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시편 73:22-28 찬송가 428

. 인간성과 신앙

    목사이기전에 먼저 인간성부터 고쳐라...

    인간성이 좋아야 신앙도 비례해서 좋게 된다... 이런 말들이 

    그냥 사람이 인간성이 좋아야 한다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그렇다

     사람의 기본 구조가 그렇고 작동원리가 그렇게 되어있다.

    사람과 하나님이 연결될 수 있는 끄나풀. 실마리가

    이성과 양심. 생각하는 갈대. 도덕성.

자기 자신의 영혼이 아닌 자기 자신 밖의 대상만 쫓아다니는 일은

그것이 권력이 재물. 쾌락이든 예술. 과학. 학문. 스포츠. 무엇을 하든

어떤 공적이 있든 말든 자기 자신의 영혼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어리석은 부자에게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12:20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하나님을 피하여 숨어?

     ⓑ. 나뭇 잎으로 가린다고?....그 무화과 나무잎이 무엇?......

인간됨의 최소한은 윤리적인 실존......

엿장사도 돈이 안 되니 안받아주는 그런 윤리도덕?

그 도덕성이 없으면 나는 졸지에 짐승이 되고마는데도

                                        그게 별것이 아니다??????

재물과 벼슬. 성공. 형통. 천한 만국의 영광...

이런 것들에 무슨 영혼이 있는가?

좀 가난해도 인간성이 바르게 되면 그게 더 낫다....

생각이 병들면 육신의 병보다 더 치명적이다.....

누가 이를 얼마나 알리요마는....

무엇을 해도 먼저 마음을 바르게 써야 한다.

돈이나 벼슬 재능보다는 인강성이다

그러나 도덕성. 인간성. 정의마저도 수단과 방법으로 

머리 굴리는 인간들....................

아담. 인간이란

. 구체적인 시공간 안에서 육신을 가지고 땅에 발을 딛고 

      세상에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사회일원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샐활인

. 바람처럼 바람따라 구만리를 돌아다니는 인간? 인간이 아니다.

. 머리속에서 추상적인 사상이나 철학속에서 만들어진 인간?

. 육신을 가진 인간. 이성과 양심을 가진 인간

      가족과 이웃이 있는 인간

. 하루 하루 일상을 통해서 자기 인생을 조각해 가는 예술가

      한 번의 기회. 다시는 없다

      하루살이 인생중에 돌 하나. 종이 한장에 담아내는 것이다.

. 각각의 관계에서 책임과 의무를 가진 인간이다

. 인생이 불장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의 바탕

      인간의 선택. 본분. 의무. 책무. 도리. 예의의 바탕은 

     생각하는 갈대이성과 양심. 도덕성. 성실과 겸손.- 2:5-8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

     하나님이 십자가 달리셨다.. 그 앞에서 인간은?

       하나님이 인간들에 무슨 갚아야 할 빚을 졌는가?

       성육신과 십자가...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 이런 의무 = 도덕적 명령은 자기 밖에 가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안에. 자기 영혼이다

        누가 하라 하지 마라? 조건부 거래?

      분위기? 군중 심리? 집단체면?.....여기에는 자기 영혼이 없다.

      인간의 영혼은 주체성. 단독자. 개개인의 생각과 선택

                         도덕성. 의지와 열정에 있다.

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73: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73: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3: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 그래도 사람?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거처

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짐승. 짐승이나 다름 없는 인간에서

      ⓑ. 그래도 인간이라는 탈이라도 쓰고 있는 윤리적 인간

      .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기를 찾은 신앙적인 인간

. 윤리적 단계의 인간 실존

  ➀. 3가지 질서와 각 질서간의 비연속성

        각각의 엄연한 자기 질서가 있다.

          ⓐ. 물질...

          ⓑ. 정신.생각. 인격 생각하는 갈대....

          . 영의 세계

                      ➜. 인간의 위대함과 비참함.....

                   영의 세계. 영원의 흔적은 있는데 짐승에 가까워...

                         하나님은 물질이나 정신에 속하신 분이 아니다.

. 윤리적인 단계. 

       심미적인 단계자기 밖으로 겉도는 인생들과 

     신앙적인 단계의 중간단계

     돈과 낭만 재능이 다 있는 사람이 윤리 도덕을 찾을 이유가 없다.

     연애하는 것과 결혼하는 것은 다르다....

      신앙생활의 바탕으로서 

     옳고 그름의 판단력. 자기성찰. 생각이 있는 사람 사고력.

. 사람에게 이성과 양심이라는 도덕성은 

     새에게 하늘. 나무에게 땅. 물고기에게 물과 같다.

. 사람이 사람되는 최소한은 

       이성과 양심에 바탕한 윤리도덕적인 삶

혈연이라는 천륜적인 관계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륜적인 관계를 벗어나서

나비나 벌처럼 사랑을 쫓아가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그게 좋아서 바람난 사람들

엄마 아빠로서 남편과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한 사람의 친구로서

스승과 제자.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 국민으로서 

자신에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 마음들이 윤리적인 의무........마땅함. 당연함.

이러한 윤리적인 의무를 부담스럽게 우습게 생각하고

무슨 예술. 철학. 문학. 학문.............총괄해서 거짓말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함. 당연함의 의무를 스스로 가짐은 

                                                           인간의 깊은 본질의 표현

. 종교성. 사회성. 도덕성.....인간의 본질을 표현한는 단어....

     달리는 것은 말의 본성.......... 말이 거북이? 거북이 말?

       사람이 이 시간과 공간. 육신을 떠나서 어디로 도망가?

     연애와 낭만의 행복은 

     윤리적 의무 이행의 행복과는 차원과 질서가 다르다.

. 윤리적 의무는 자신 정신과 인격 내면에 그 바탕을 두고 있고

      심미적인 쾌락은 자신의 밖에다 두기때문에

                                    자족이란 세계가 없이

       늘 채워지지 않으면 구걸해야 한다.....거지같은 인생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란 

브레이크가 없기때문에 추락하고 망하는 것이다

최소한 윤리적인 실존은 

자족이라는 자신의 내적인 부요함이라는 깊이가 있다.

. 윤리적인 사람은 자신의 영혼에 투명하다

      안개속 같은 사람이 아니다.

명확하게 도덕성을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머리를 굴려 전략을 짜서 공략할 대상들로 보지 않는다. 

원칙과 질서가 명확하다.

자신의 이름. 명예가 더렵혀지는 것보다는 죽는 것이 더 낫다.

자결이라는 것을 통해서 

최소한 사람의 순결. 정직이라는 것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도덕성은 속고 속이고 위장하고 숨기고 허세부리고...

누구를 이용해먹고 해치고 일관된 원칙과 질서가 있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도....

오해. 감정의 상함등이 있을 수가 있으나.......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작정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내가 치욕으로 느끼지 않는다고 

치욕스러운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도덕적인 감수성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이 또한 어떻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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